흰둥이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ㅎ | 흰둥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4-04-16 11:27 조회352,495회 댓글2,223건

본문

김해연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59.♡.66.156 작성일

흰둥이야.. 엄마 오랜만에 왔지...
미안.. 너무 바쁘게 지냈어...
일이 바쁜 날은 엄청 바쁘고..
안 바쁜 날도 할 게 너무 많고 피곤했어..
오늘은 쉬는 날인데도 정말 많은 걸 했네...
할 일이 정말 많아...
내일.. 드디어 우리 놀러 갈 수 있어..
내일은 조금 멀리 가는데 물고기 많이 잡았으면 좋겠다...
우리 아가야.. 우리 내일 같이 놀러가서 재밌는 시간 보내고 오자.. 알았지..?
보고싶어 귀염둥이...
엄마는 이제 잘게요.. 우리 따뜻하게 커피 멍멍이랑 같이 꼬옥 안고 자요..
잘자..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람해 흰둥아...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59.♡.66.156 작성일

흰둥이야..
자기 전에 흰둥이한테 편지쓰러 왔어..
요즘 우울하고... 좀 슬퍼... 사람이 좋으면서도 사람이 싫어...
슬픈 생각 들고... 예전에 느꼈던 것들이 사실이여서 소름이면서도 우울하네...
점쟁이는 아닌데 촉만 좋아가지고...
이제 이틀만 더 일하면서 쉬어...
이번에는 진짜 꼬옥 낚시 갔으면 좋겠어...
못 간지 너무 오래 됐어...
아가.. 차도 고쳤으니 우리 이번엔 꼬옥 재밋게놀자...
엄마는 이제 잘게요... 가끔이라도 꿈에서라도 우리 소중한 흰둥이 얼굴 보여줘...
보고싶어... 사랑해.... 잘자...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59.♡.66.156 작성일

흰둥이야..
오늘은 쉬는 날이었어..
오랜만에 가드닝도 하고.. 게임도 실컷하고..
쉬면서 안정을 찾으려고 노력했어...
그런데 금방 저녁 만들다가 눈물이 났네...
우리 흰둥이 다치고 하늘 나라 간날.... 생각났어...
장례식장가서도... 그때 모든 시간들이 믿기지가 않아서...
죽도록 울었지... 그때 시간이 멈춘것 같았어.. 뭔가 많이 잘 못 된것 같았어...
다 거짓이고... 이건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어....
현실을 받아 들일 수가 없었어....
우리 흰둥이 이렇게 예쁜데... 이렇게 아직도 사랑스러운데...
차갑고.. 숨도 안 쉬고... 더이상 꼬리 흔들지도 않고...
모든것을 받아 들일 수다 없었어...
요리하다가 그때가 생각나서...
가슴에 통증까지 느꼈어....
지금도 밥 못 먹고 펑펑 울고 있어...
미치겠다... 너무 보고싶다 우리 아들...
친구가 친구 멍멍이한테 아프면 못생겨진다고 말해서....
그 후로 갑자기 우리 흰둥이가 생각났어....
우리 흰둥이는 그때도 너무 예뻤거든...
세상에서 그렇게 사랑스러울 슈가 없었거든...
그래서 더 현실을 받아 들이지 못했던 것 같아...
아들...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해... 정말 많이 미안해...
나 때문에...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는데... 나 스스로 괜찮아 보였는데...
아니었어... 나 아직도 너무 아파...
아들... 많이 보고싶어... 만나서 흰둥이한테 못 했던거 다 해주고 싶어...
그 전에 너무 많이 미안했다고... 사죄하고 싶어....
미안해 아가.... 진짜 미안해... 아프게해서 너무 미안해....
어떻게해서든 이 마음 전하고 싶고... 뭐라도 하고 싶은데...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서 그저 눈물만 계속 나오네...
지금 너무 가슴 무너질듯 쓰라리고 아픈데...
그래도.. 흰둥이 만나는 날까지 열심히 버틸게...
엄마가 불행하면.. 우리 흰둥이가 슬퍼 할거잖아....
바로 뚝 하는건 함들고... 덜 울도록 해볼게...
저녁 먹고 힘내서 또 열심히 떠들고 열심히 게임하고 열심히 쉴거야...
아들.... 엄마 보고 있지...? 나 잘하고 있지...?
미안해 아들... 너무 멀리가지 말아줘... 갔다가도 엄마한테 와줘... 보고싶어...
아가...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59.♡.66.156 작성일

흰둥이야..
잘 있었지..? 엄마는 이번주도 열심히 일했어..
일도 바쁘고 집에오면 뻗으니까 힘든데도 시간이 잘 가네..
엄마는 최근에 지원한 공무직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잘 되서 이노무 직장 그만 뒀으면 좋겠다...
진짜 잘 되면 좋겠다....
최근 몇주간 일이 안정되지 않아서 조금 더 힘드네...
엄마는 내일도 일가서 언능 잘게...
오늘은 꿈에서 우리 흰둥이랑 재밌게 같이 놀았으면 좋겠다...
잘자 아가야....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59.♡.66.156 작성일

흰둥이야.. 엄마 왔어..
긴 휴가 기간, 공휴일 몇일 일하고 몇일 쉬고 그랬어..
쉬는 날엔 나무 몇 그루 사서 심었어..
빨리 자라서 열매 많이 났으면 좋겠다...
요즘 친구네 멍멍이가 왜 이렇게 귀여운지 모르겠어..
정이 드는건지... 멍멍이가 나를 엄마처럼 데하는 것 같지만...
내 아들은 우리 흰둥이 뿐이야..
친구 멍멍이한테 나는 그냥 이모..
친구 멍멍이가 너무 밝고 애교를 많이부려... 요즘 나를 웃게 해주네...
너무 정들면 안 되는데...
우리 흰둥이도 친구 멍멍이 좋아했으면 좋겠어...
이름이 커피야... 커피랑 사이좋게 지내...
엄마는 내일 또 일가서 언능 잘게요... 너무 피곤해....
잘자 아가...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