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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 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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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4-04-16 11:27 조회352,456회 댓글2,223건

본문

김해연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220.♡.195.25 작성일

아들.. 우리 흰둥이 질 있었어...?
얼마전에 드디어 바닥 공사 끝내서 너무 좋아..
집 정리를 해야하는데 일 끝나고 오면 너무 피곤해서 아무것도 하기 싫으네..
아직도 집이 너저분해...
그래도 이번주까지는 언능 정리해서 우리 흰둥이 집도 다시 만들어 줄게..
아가.. 조금만 기다려줘... 엄마가 너무 게을러서 미안...
바닥 공사하는 날 커피 멍멍이도 중성화 수술받고 왔는데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
수술하면 더 오래 살수 있다니까...
최대한 덜 아프개 살수 있길 바랬어...
회복 잘 하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우리 흰둥이랑 커피 멍멍이랑 사이 좋았으면 좋겠어...
엄마는 이제 밥도 먹고 너무 피곤해서 조금만 게이름 피우다 잘게...
요즘 계속 안 좋은 꿈 꾸는데 오늘은 흰둥이 얼굴 봤으면 좋갰다...
흰둥이도 잘 쉬고.. 잘자... 우리 이따 봐...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220.♡.195.25 작성일

우리 귀염둥이 흰둥이야...
엄마 또 오랜만에 편지쓰러 왔어..
그제 집 바닥 공사하고.. 어제는 가구 재배치하고.. 너무 바빴어..
쉬는 날 없이 일했더니 하루종일 기운이 없네..
그래도 새 바닥 볼 때마다 너무 뿌듯해...
커피 멍멍이가 시야나 응가해도 청소가 쉬워졌어..
커피 멍멍이도 우리 흰둥이처럼 화장실 잘 가리면 진짜 좋겠는데...
우리 흰둥이가 진짜 엄청 똑똑하지...
난 이번에 급여가 올라서 좋긴한데.. 지원한 새 직장 줄줄이 떨어져서..
웃어야할지.. 말아야할지... 모르겠어...
내일 또 일 가야해... 집 청소도 해야하고... 진짜 할 일이 산더미구나...
빨리 정리하고.. 우리 흰둥이 집도 다시 예쁘게 만들어 줄게..
조금만 기다려줘 우리 귀염둥이...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193.♡.87.140 작성일

흰둥이야..
드디어.. 하루만 일하면 휴무다...
곧 집 바닥 공사해서 짐을 다 싸야해...
바쁠것 같아...
우리 흰둥이랑 휜둥이 물건들 조심히 옮겨줄게..
바닥 공사 예쁘게 끝나고 다시 집 예쁘게 꾸미자..
오늘도 많은 일들이 있어서 피곤하네..
새로운 직장 두군데나 지원했어..
언능 하나 걸렸으면 좋겠다...
아들... 난 이제 잘게요.. 우리 이따 꿈에서 얼굴 보자...
잘자 우리 귀염둥이.. 사랑해..
사랑해 내아들... 사랑해 흰둥아...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193.♡.87.140 작성일

흰둥이야..
이번주도 열심히 일하고 드디어 쉬는 날이야..
이 날을 어찌나 기다렸던지.. 시간이 아까워서 잠자는게 싫은데 너무 피곤하네...
오늘부터 갑자기 무지 추워졌어.. 옷 더 따뜻하게 입어야할거 같아..
흰둥이도 따뜻하게 잘 았어야해...
오늘 마트가서 야옹이 밥 사왔는데 고양이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
오늘까진 멍멍이 밥줬고... 내일부턴 제대로 된 야옹아 밥 줄거야...
이전에 밥주던 사람들이 이사를 갔나봐..
고양이들 밥을 못 먹고 있는것 같아서.. 마음이 너무 안 좋았어...
그래서 친구 멍멍이 밥으로 주다가 오늘 야옹이 밥 산건데...
아이들이 좋아했으면 좋겠다...
다음에 마트가면.. 우리 흰둥이가 좋아할만한 것도 사올게요...
엄마는 일찍 자고.. 또 내일도 잘 쉴게...
우리 흰둥이도 잘 쉬어... 우리 모레 놀러 가자.. 알았지...?
잘자요..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193.♡.87.140 작성일

아들.. 흰둥이야.. 잘 있어...?
엄마는 또 오늘 하루 일과 끝내고 집와서 쉬고 있어..
하루하루 힘들고 미래가 안 보여서 괜찮은 직장 서류 넣었는데...
최종 면접 결과 기다리고 있어..
제발 잘 됐으면 좋겠다...
좋은 연봉 받으면서.. 재밌는데도 가끔 놀러 가고... 그랬으면 좋겠다...
몇일 전 부터 다시 길고양이 밥 챙겨주고 있는데 마음이 아파요...
내가 도와줄 수 있는게 밥이랑 물 주는거 밖애 없어...
가여운 아가들...
급여 더 오르면 제대로 된 고양이 밥 사서 주고싶어..
아들아.. 엄마 앞으로 잘 되겠지...?
엄마 열심히 할테니까.. 우리 흰둥이가 응원해줘요...
엄마는 또 내일을 위해서 재충전 할게요...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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