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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 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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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4-04-16 11:27 조회352,488회 댓글2,223건

본문

김해연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59.♡.66.199 작성일

흰둥이야.. 잘 자고 있어 우리 아들...?
어제는 너무 피곤해서 일찍 잠들었더니 벌써 깨버렸어...
계속 비가 와서 여기저기 홍수나고 난리도 아니었어..
일도 힘든데 전철까지 문제 생겨서 출퇴근도 너무 힘들었어..
이제 비가 그만 오는 것 같은데....
이번 쉬는 날은 우리 놀러 갈 수 있을 것 같아...
이틀만... 꾹 참고... 우리 오랜만에 같이 놀러 가요...
그동안 친구 멍멍이랑도 잘 놀아.. 알았지...?
친구 멍멍이는 이름이 커피야... 커피도 우리 흰둥이 처럼 귀엽지...?
몇 일전에 낮은 곳에서 움직이는 뭔가를 봤는데.. 사람은 아니었고...
가끔 친구 멍멍이가 으르렁 하던데... 우리 흰둥이였길 바라...
엄마는 몇 시간 후면 또 출근이야...
조금만 더 쉴게... 우리 흰둥이도 잘 쉬고 있어...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59.♡.66.199 작성일

흰둥이야..
또 비오네.. 벌써 3주 째인가... 계속 비오는게....
시긴은 또 왜 이렇게 빠른지... 벌써 3월이야...
요즘 너무 우울해서 일할 맛도 안 나고...
피곤하긴 엄청 피곤한데.. 일은 또 게으르게 하고 있어...
요즘 친구 멍멍가 내 침대에 올라와서 같이 자는데 너무 따뜻해...
흰둥이 안고 자면 그렇게 따뜻하고 좋았는데...
친구 멍멍이가 자꾸 들러 붙네...
진째 너무 피곤하다..... 아들... 엄마는 하루만 더 일하면 쉬어요...
비와서 또 아무것도 못 하갰지만.. 하루만 더 힘내야지....
아가.. 오늘도 잘자요... 엄마랑 꼬옥 붙어서 자자..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115.♡.38.199 작성일

흰둥이야..
쉬는 날인데 어디 안 가고 집에 붙어 았어..
벌써 2주째인가... 계속 비가 와서 뭘 하지도 못하고 답답하네...
지금 친구 멍멍이가 침대에 올라와서 막 쉬고 졸고 있는데 너무 귀엽네...
귀엽긴한데... 내 멍멍이도 아니고... 흰둥이도 아니여서... 한켠이 외로워...
귀여워도 사랑이 생기진 않아...
친구 멍멍이 볼 때마다 우리 흰둥이 생각이 많이 나...
우리 아가 많이 많이 보고싶다...
어제 멍멍이가 내 침대에 올라 와서 같이 잤는데...
이 멍멍이 오늘도 내 옆에서 잘 것 같네...
흰둥이랑 같이 셋이서 자야겠다....
우리 흰둥이 계단.. 친구 멍멍이가 잘 빌려 쓰고 있어..
아직 다 자란게 아니어서 침대가 좀 높아...
고마워 흰둥아... 흰둥이 덕에 친구 멍멍이 안전하게 점프하고 있어...
흰둥이랑 친구 멍이랑 이렇게 셋이 같이 잔다 생각하니 뭔가 귀엽네....
오늘은 꿈에서 우리 흰둥이 얼굴 봤으면 좋겠다...
아가... 우리 오늘도 꼬옥 붙어서 자자.... 잘자 내 사랑...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115.♡.38.199 작성일

흰둥이야..
우리 아들 잘 있었어...?
쉬는 날인데 날씨가 안 좋아서 어디 못 가고 집에 박혀 있네...
엄마는 너무 심심한테... 우리 흰둥이는 안 심심해..?
이번주는 정말 일도 바쁘고 너무 피곤했어...
앞으로 당분간 주 5일씩 바쁘게 일 할 것 같아요...
쉬고싶고.. 놀러가고 싶고 그러긴한데...
돈도 벌어야 해서... 일 할 수 있을 때 일해야지....
엄마 내일도 쉬니까.. 내일이라도 흰둥이랑 어디라도 갔으면 좋겠다...
갑자기 비오고 천둥쳐서 이거 모.... 할 수가 없네...
오늘은 일찍 자고... 우리 또 꿈에서 봐요 우리 아가... 잘자 흰둥아...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흰둥이엄마님의 댓글

흰둥이엄마 아이피 115.♡.38.199 작성일

흰둥이야..
엄마 자다가 깼는데 우리 흰둥이 생각나서 편지 쓰러왔어..
우리 흰둥이 좋은 꿈 꿈꾸고 있으려나...?
어제 갔던 곳.. 오랜만에 갔는데
날씨도 좋고.. 뭔가 기분 전환도 되고 좋았어..
멍멍이 금지 구역인건 좀 별로 였지만...
우리 흰둥이도 재밌게 잘 놀았지...?
우리 다음에 시간 되면 또 놀러 가서 같이 바람도 쐬고..
좋은 곳 구경도 하고 오자.. 알았지..?
엄마는 다시 꿈나라 갈게요..
흰둥이도 잘자.. 이따 꿈에서 보자... 사랑해...
사랑해 내 아들... 사랑해 흰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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