똘이 > 사이버분향소 | 강아지넷

아지사랑터

사이버반려동물분양소

분향소 신청

하늘나라편지

반려동물안치단



고객상담센터

010-4732-4424

- 주간 : 09:00AM - 20:00PM

문의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전화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정성껏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상세히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사이버분향소

ㄷ(ㄸ) | 똘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4,280회 댓글2,567건

본문

서옥희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226 작성일

  똘이야~마음이 우울해...아침부터 꼬미엄마랑 카라를 마당에서 가을까지 지내게 하려고...서울에서 올때 마당에다 집지어주려고 합판이랑 막대등을 실고 왔는데 그동안 겨울이기도 했고 여러가지 일들을 하느라 집을 지어주지못했는데 오늘 새벽운동 다녀와서 집을 짓기시작했거든 집이 완성되고보니 너무 잘지어졌어...그런데 꼬미엄마랑 카라가 낯설어하면서 집으로 잘 들어가지 않으려고해서 마음이 좀 그러네...집 다 지어주고는 꼬미엄마 이빨 닦아주고 목욕시켜서 다시 집으로 들여보냈더니 잠시 잠자고 또 나오더니 나에게 문열어달라는 표정으로 자꾸 문앞에 오는데 어찌나 짠~하던지...그동안 나에게와서는 한번도 바깥에 있지않았잖아...마당에 두려고 하는것은 건강을 위해서 생각한거야 꼬미엄마가 요즘은 코가 촉촉하다니까...여기와서 많이 건강해졌어...한번도 코가 촉촉해본적이 없었는데말이야...코가 바스락 소리가 날정도로 항상 말라있었거든 ...지금도 살짝 내다보니 집안에서 곤히 자나봐 마음이 혹시 우리가 또 버려지는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할까봐서 마음이 아픈거야...이야기는 많이해줬어...너희들 건강을 위해서 따뜻할때까지만 여기있고 추워지면 또 안으로 들어갈거야~하고...암튼 나도 마음은 안좋아...좋은일인데 마당에서 저희들 마음대로 자유를 누릴텐데...차차나아지겠지 나도...똘이야!너도 좋게 생각하지? ...꼬미엄마는 내가 끝까지 더 좋은방법으로 챙길거니까 염려안하지? 날 우라기는 믿을거니까... 똘이야~사랑한다 아주 많이 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59.♡.244.245 작성일

  똘이야~하루잘 마무리하고 지금쯤은 잠자리에 들었겠다...난 방금 충청도에가서 저녁먹고 들어왔어...충청도라고하니 아주 멀게 느껴지겠지만 여기선 바로 다리하나 건너면 충청도고 다리 다시 건너오면 경기도란다...우리동네가 경계지...오늘은 하루종일 힘들었어...어제 조금 화나는일이 있었거든...그래도 일은 해야하니까 힘들게 쑥삶은것 행궈서 널고...정말 겨우겨우하루를 넘겼네...우라기 넌 항상 행복하지? 행복해야한다넌...똘이야~사랑해 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213 작성일

  어여뿐 내 사랑 똘이공주 오늘하루도 잘 지냈지? 난 지금 조금은 내 정신이 아니거든 ... 속상한 일이 있어서 소주 한두잔 마셨당...이뿐 똘이공주님...사랑한다 영원히...오늘도 여전히 바빴단다...널 내 품에 품고서 어디든지 가더라도 난 외롭지가안거든 그래서 울 똘이공주는 영원한 내 사랑...이뿐아... 지금 내 마음 알지? 널 얼마나 그리워하고 사모하는지...똘이야...시골생활은 너랑 나랑 꿈꾸었떤 그것이 옳았던것 같아...여긴 한번씩 속상한 일이있거든 ...이해하려고 해도 가족들간의 일도 있고 ...모르겠다...암튼 사랑해~우라기...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213 작성일

  똘이야~이렇게 자주 널 보러 이곳에 오지못해서 미안해...요즘은 밭으로 하우스로 바뿌다 바뻐...하우스에는 볍씨심어놓은것 매일 물줘야 하는데 ...그래서 매일 출근해서 물주느라 가고...밭엔 김도 베고...심어놓은것 씨앗이 발아가 안된것은 뽑아버리고 다시 심고 오늘은 땅콩 심었어...정말 내일부턴 우라기보러 올게...쑥도 캐러다니고 두릅도 따고 요즘은 두릅이 다 따가고 없어이삭 주워러 다니는데 그래도 수확이 짭짤해...대신 너에게 오는걸 자주 빼 먹어서 걱정이되긴 하지만...똘이야 요즘은 꼬미엄마가 날 너무 졸졸 따라다닌다...너같이 ...똘이야...사랑해~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213 작성일

  어여뿐 내 사랑하는 똘이공주...어제도 또 오늘도 이제야 너에게 오게되었네...미안해...바빴어...어제도 하루종일 일하고 저녁무렵에는 피곤해서 너에게 오려고 컴을 켰다가 다시 꺼고 자버렸어...오늘도 낮에 너 보고싶어서 컴을 켰는데 동네 어르신께서 놀러오시기에 급히 꺼고.나물 다듬고 쑥다듬고...어제 쑥을 많이 케왔거든..조금있음 논에 약을 치게되면 논둑에도 농약으로 쑥을 캐기엔 좀~그렇거든 그래서 하루라도 약치기전에 쑥을 부지런히 캐서 가루만들어두고 액기스도 담그려고...새벽에도 앞 산에가서 구기자순 따오고...두릎도 따오고...요즘은 밥상이 온통다 보약인거 같다...오갈피잎 따서 쌈싸서 먹고 나물무쳐서 먹고...어제는 몇십년된 엄나무를 베었는데...엄나무순이 많았어...장아찌 담그려고 굵은것 챙겨두고 어린순은 나물로 만들어먹었는데 정말 내가 요즘은 너무 좋은음식을 다 챙겨먹는것 같아...겨울을 지나고 이제 막 땅을 박차고 올라온 부추도 보약이고..암튼 먹거리는 온통 자연산에 유기농에다 모도 공짜로 얼마든지 먹으니 내가 너무 좋은 세월을 사는것같아 너에게 미안하구나 매일 너에게 오는일조차도 한번씩 걸르게 되니 말이야...똘이야 미안해...내 마음은 언제나 너와 함께하는데 생활을 하다보니 그러지 못해서 미안하기만 하단다...대신 꼬미엄마에게 잘해주고 있어...꼬미엄마가 나에게와서한번도 코가촉촉한적이 없었는데요즘은 코가 촉촉하게 젖어있어서 얼마나 건강해졌는지 알수가 있단다...너에게 못해준것 니 엄마에게 다 해주려고 노력하고있어 꼬미엄마얼굴에서 널 찾으려고 애쓸때가 많단다...그러면서 그 이뿐넘을 나아서 나에게 준 꼬미야!고맙다~고 혼자 중얼거리면서 니 딸 대신 다!누리다 가거라!고 하면서 다짐한단다 어떤일이있어도 너 한테 해 줄거 다 해주려고...꼬미엄마가 오래 건강히 살아주면 너 나아서 크게 효도받는거지...너 때문에 꼬미엄마 버려졌을때 너랑 같이 잘 지내라고 데려온거니까 니가 꼬미엄마에게 효도하는거라고...똘이야~사랑해~이뿐넘~

경기도 화성시 팔탄면 독곡길 24-42 / 주간(AM 09시~PM 08시) 010-4732-4424 | 야간(PM 08시~AM 09시) 010-4732-4424
E-mail : imism@naver.com / 강아지넷 행복한 만남 아름다운 이별 / 대표 : 이장연 / 사업자등록번호 : 778-38-00519 / 동물장묘업 등록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