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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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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286,709회 댓글2,567건

본문

서옥희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88 작성일

  똘이공주야 하루종일 재미있고 행복했지? 우라기는 충분히 그럴자격이 있거든 ...오늘도 하루가 어떻게 갔는지 모르게 바빴어...동네 어르신의 연세가 90세가 다 되어가는데...다리가 아파서 무릎에 물까지 빼가면서 그래도 작물을 심으신단다...오늘 그 어르신밭에 비닐씌우는것을 도와달래서 해주고 우리밭에 고추 소독하고 하루종일 어쨌거나 일만 했더니 허리도 아푸고 다리도 뻐근하고 ...내가 이렇게 일하려고 시골을 택한게 아닌데 자꾸 환경이 이렇게 되어가네...암수술한 환자에게 일을 덜시키려니 자연히 내몫이되네...내일은 서울간다 7시경에 나가야할것 같아...알지? 꼬미엄마 건대동물병원에서 검사해보고 뼈수술받아서 건강해 질려고...큰수술일텐데 꼬미엄마가 강한의지로 잘 버텨줄거라 믿어...불쌍하고 마음이 많이 아푸단다...그 작은 몸으로 ...검사해보고 위험하면 그냥 살게 하고싶은 생각도 있어...똘이도 꼬미엄마 수술하게되더라도 잘 견뎌서 건강한몸으로 집에오길 빌어줄거지?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 하기에 이만 잘게 똘이공주도 포근히 잘자~좋은꿈 꾸고...사랑해 이뿐 똘이공주...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88 작성일

  똘이야 지금 내 마음을 니가 이해해줄수있겠니? 참으로 세상을 살아가기가 힘이드는그나 .다 표현 못해도 넌 다알고 이해하지? 이집 아들이 핏덩이로 주워와서 키웠는데 배신하고 어버지가 노후대책으로 든 보험을 대출해갔데. 허긴 너랑나랑 그런 사이로 사람들이 살겠어? 더러운데가 사람들 사는곳인것 같아...똘이야  슬을 마셨더니 내 정신도 마음도 제어가 안되는구나 똘이야 엉엉엉 울고싶다 왜냐면?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똘이야 넌 내 마음을 알지? 이뿐넘..그래 우리 영혼으로  통하자 ~할말이 많은데 술이 너무 많이취해서 안되네...니엄마 꼬미만 잘 위할게 모레 연대로 간다 돈은 나한테 아무걸림돌이 안되거든~그치? 똘이야 그래도 술기운이 나를 그냥 짓누르네 나~잘게...이뿐넘~~~똘이야 마니마니 ㅅ랑하는거 알쥐?너안아보고싶고 내 어깨애올굴울 묻었던 그 시간이    다시는 올수도 너를  영원히 둘수도 없지만    ...똘이야~우리 둘이만 통하는거 알지? 사랑해 똘이야~큰 소리로 널 불러보지만 ...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88 작성일

  똘이야~우리 방금 논에 물도 관찰할겸 산책삼아 한바퀴 돌고 왔어...꼬미엄마안고가다가 한번씩 걸리기도하면서 다녀왔어 오늘 이모가 연세대동물병원에다 예약을 해뒀어...뼈수술하려고...우선 검사부터해보고 뼈수술을해서 꼬미엄마가 좋아진다면 조금이라도 좋아진다면 난 할거야...혹시라도 마취에서 깨어나지못한다할지라도 난 걸거야 꼬미엄마를 위해서 뒷다리를 쓸수만 있다면 난 할거라고...그래서 꼬미엄마가 네다리로 건강히 살다가 너에게 갔음 좋겠거던...똘이야 우리가 이렇게 슬픈만남이 아니였어야하는데 참으로 슬프구나...꼬미엄마도 그렇고 너도 그렇게 떠나서 난 마냥 슬프다...살아도 살아있는게 즐겁기만 한것도 아니고 난 그저 그저 너랑 같이할수있는삶이 좋다 ...똘이야 보고싶고 그립다...세상에서 너만한나의 기쁨은 없구나... 사랑한다 어여뿐 내 똘이공주 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88 작성일

  똘이야~오늘 영영 우리가 함께할뻔 했는데...요즘 우리집 아레채를 헐고있거든 ...포크레인을 불러서 해야하는데 적은 일인거 같아서 그냥 둘이서 하려고 했는데 지붕이 무너지면서 날 친거야...정말 하나님이 함께하시지 않으셨다면 난 그냥 너곁으로 갔을텐데...그래도 아직 꼬미엄마도 카라도 내가 돌봐야하나봐...너무 위험했는데 여기저기 몇대 맞고는 그만이야...태질먹어서 여기저기 아푸긴 하지만 그래도 큰상처가 아니라서 그래도 다행이야...내가 너랑 같이 갔으면 꼬미엄마와 카라는 어쩔뻔 했겠니?...똘이야 지금 몸이 많이 아파서 이만 들어가려고해...우라기 이해하지? 사랑하고 또 사랑한단다 이뿐넘...

서옥희님의 댓글

서옥희 아이피 183.♡.29.88 작성일

  똘이야~한가하게 널 찾아올시간이 요즘은 도저히 없네...오늘도 바빴어...아침에 운동하고 오다보니 아카시아꽃이 피기시작했더라...언젠가는 아카시아꽃을 따서 무엇이든지 해 보려고 샌각했는데 맘 먹고 오늘은 아카시아꽃을 따기로 맘 먹고 집앞에 있는 산으로 갔어 아카시아꽃이 얼마나 많은지 ...처음엔 막대기로 끌어당겨서 닸는데 조금더 산속으로 들어가니 나즈막한 아카시아나무들이 많았어 꽃도 많이 피었고...내가 원래 손도 크고 통도크고...많이 다왔어...다듬어서 항아리에 담으니 수북하게한항아리네...설탕에 절여지면 쑤~욱 내려가겠지...그러면 다시 조금더 따서 채우고...ㅗ 오늘만치더 따서 술담그려고생각했어...아카시아향이 좋잖아 ...그래서 술을 담그면 좋을것 같아...모든게 때가 있고 철이 있는것 같아 아카시아도 지금이 제 철인거같아 지금딸 시기를 놓치면 금방 개화해서 못딸것 같아...오늘은 비가 내리고 시간도 많이되어서 내일 비 그치면 따러가야겠다...똘이야~요즘은 오토바이타고 장호원읍에 자주나가는데. 그제는 삼거리 좌회전하려는데 큰길에 고라니가 금방 정말 금방 그런거 같아 눈을뜨고 날 바라보면서 나랑 눈이 마주쳤는데 죽었어...눈을 뜨고...그런데 상처하나없고 머리쪽에서 피만 길바닥에 흥건한거야...차에 부딪혀서 머리를 다쳤나봐...지나치면서 좋은곳에가서 좋은몸 받아잘살아 행복하게~그러면서 가긴 갔는데 많은 차들이 지나갈텐데...올때는 그 처참한 모습을 어찌볼까 걱정을 하면서 오는데 어쩜 그렇게 사람들의 손길이 빠른지...금방 숨떨어진 그 상태대로 누가 가져갔나봐...길거리는 깨끗하게 핏자욱만 남았어...한편으로는 이차에 저차에 깔리지않고 치워지길 잘했는데 그래도 맘은 영~안좋더라...이 삼일사이에 그 근처에서 너구리 두마리 야옹이 한마리가 차에 치어서 껍질만 너들너들하게 굴러다니는 모습을 보면서 ~참으로 많은 생각을 했어...어제저녁땐 꼬미엄마를 안고 꼬미엄마가 물렸던 밭에 갔어...바람도 쐬여주고 흙도 밟게하려했는데 꼬미엄마가 흙에서는 걸음을 걸으려 하지않아서 그냥 안고 갔다가만 왔어...꼬미엄마가 이제 몇일 있음 뼈수술하러 서울로 갈지도 몰라 이모가 연세대 병원에서 수술하자고해서...너도 연세대동물병원에서 수혈하려했잖아...그런데 넌 너무 늦어서 수혈도 안된다고했는데 그 담날 넌 떠났어...꼬미엄마가 잠깐 까불다가 돈 300만원이상 들어가고 고생은 고생대로하고...암튼 이렇게라도 살아줘서 난 얼마나 감사한지...꼬미엄마가 ㅡㄱ래도 너무 강인하게 버텨주고 견뎌줘서 이뿌다...요즘내 기쁨은 꼬미엄마바라보는건데...이제 많이 좋아졌는지 짖고 까불고 그래...뼈수술도 잘견뎌줄거라 믿는데...나이가 많아서 걱정은 걱정이야~...똘이야~그래도 니 엄마 잘 돌볼게...이제 들에도 안데려갈거야...집에만 있으라고 해야지...똘이 사랑해...이뿐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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