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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ㄸ) | 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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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4-22 13:03 조회96,075회 댓글2,187건

본문

서옥희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53.60 작성일

똘이야`아침먹고부터 하루종일 마당에 돌깔고 흙퍼다가 돌옆에 채우고...경운기로 네대나 되게 흙을 퍼다날랏는데 그 흙을 전부다 내가 내리고 돌옆에다가 퍼다 날라서 채우기를 다 했더니 어깨 아파요~손묵은 지금 엉망이된거 같아...그래서 똘이야~그냥 나가야 할것 같구나...손목이 아파서 ...똘이야~그래도 더 늙기전에 이렇게 라도 집을 가꿀수 있어서 좋구나...사랑해~~~이쁜우리공주.............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53.60 작성일

똘이야~~~너무 오랫동안 못왔어...원룸에 한집이 이사간다고 하고는 못왔지?...2일부터 집수리 하러 다녔어...씽크대도 다 내려앉혀놓고 ...화장실변기도 다 부셔놓고 ...아무튼 난리가 아니였어...한번도 이사가고나면 그런적이 없었는데 짱깨가 살다갔는데 ...휴~짱깨는 다시는 방 안주려고해...이제 도배만 남았어...도배도 요즘 우한폐렴 때문에 장사도 안한데...그래서 담주나~해준다고 해서...요즘 방얻으러 오는 사람도 없어...우한폐렴 떄문에 모든 경제가 다 얼어붙은거 같토...똘이야~어제는 마당에 나무들을 다 치우고 포도나무 밑에 평상을 만들었는데 너무 맘에 들게 만들어줬단다...물론 윗집아저씨 솜씨지...넓다~랗게 만들어서 열명이 올라거서 고기구워먹고 해도 될만치...그리고 마당에도 잔듸가 덜 상하게 돌깔았어...하나하나 만들어가는거지...그래서 어제도 못온거란다...어찌나 피곤한지 샤워도 못하고 그냥 자버렸구나...2시쯤 잠이 깨길래 그떄 샤워도 한거야...아직 머리도 젖었네...똘이야~그동안 할 이야기도 많았는데 내가 나이가 먹어가니까 그런지 조금만 일을 하면 피곤해서 그냥 자버리더라...너가 이해를 해...똘이야~주유소 할아버지 병원에 입원했는데 똘이가 너무 불쌍해서 어쩌니? 이틀만에 밥걱정이 되어서 가봤더니 바로옆에 아들이 사는데 밥도 안줬더라 ...물그릇도 바싹 말라있고...소세지 한봉 가지고 가서 몇개주고 물주고 샤료 한~그릇 퍼주고 쓰다듬으며 이뻐해주고 그러고 왔거든...그 위쪽으로 벌들도 있는데 추울것 같아서 이불들을 죄다 덮어주고 왔는데 어제 할아버지한테 전회해서 벌 덮어줬다고 했더니 벌은 안덮어줘도 된다네...그래서 점시먹고 바로가서 이불 걷어내주고 똘이밥그릇을 보니 그 많이준 밥을 다 먹었더라...이틀동안 굶었더래서 그랬던것 같아...똘이야~만약에 할아버지가 돌아가시면 똘이는 어찌됄까? 할아버지는 병원에서도 고양이 걱정 똘이 걱정이던데 자식들은 돌아가시면 나눠가질 유산생각들 하겠지? 그래서 돈많은집안은 자식들이 문제야...물론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똘이야`그리고 내가 밥주는 고양이가 어제는 안보이더라...블루 말이야...그리고 블루 다음에 세상에 온 동생이 있거든...그 동생이 죽었더라...엄마가 해코지를 당하고 혼자서 외롭게 살다가 어제 저~별나라로 갔더라...가슴이 울컥하고 얼마나 한참동안 설펐는지...울타리 쳐진곳 안에서 죽어서 윗집아저씨가 들어가서 묻어주지도 못했어...담장안이라서...그리고 똘이야~그 집주인남자랑 이야기를 한참 했는데 고양이드을 해코지 안한거 같더라...그 위에 밭에서 흙파는 사람들이 많았거든...한달정도 밭에서 흙파냈어...인삼밭 만든다고...그런데 그사람들이 그랬을까? 그 사람들이 그집안에 포크래인을 타고 넘어들어간 흔적이 있더라고 주인이 말하더만...어쨌거나 엄마가 해를 당하고 그 원인으로 아가도 어제 죽은거지...엄마가 없이 그래도 한달가량은 버텼는데...병이 들었더랬나봐...밥은 그래도 그곳에서 먹었는데 마르지도 않았더라...살고 싶다고 나 한테 신호를 보냈는데 너무 늦었나봐...내가 무심했지...밥만주고 큰애만 생각했으니...그 어린애가 그곳에 있다는 생각은 못했으니...지금 생각해도 너무 불쌍하네...얌전하게도 누워서 있던데...똘이야~이제 바쁜 일상은 가고 한가해야 하는데 아직도 할일이 많구나...마당에 흙퍼다 붓고 한쪽을 다시 개조해서 화단을 만들려고...하수도도 다시 만들어서 물길도 만들고...내가 젊었으면 마당에 분수대도 만들고 하고 싶은데 윗집아저씨는 도와주지 않을테고 난 힘에 부치고 ...그래서 분수대 만들고 싶은 생각은 접기로 했어...우리집은 너무 마당에 나무쌓아놓은게 많아서 지저분 하단다...하나하나 치워야 하는데 그래도 나무 덕분에 이렇게 황토방에서 따뜻하게 지낼수 있으니 조금 안좋은것도 내가 이해를 하고 사는거야...황토방의 유익함은 너무 많거든...똘이야~일하다가 피곤해서 못오더라도 니가 이해하렴...될수있으면 올게...사랑해~~~~~~~이쁜우리공주.......................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53.60 작성일

똘이야~오늘 고양이가 지내던 집 주인이 와있더라 ...아침 운동 가다가 한마리가먹는거지만 밥주고가려고 이틀에 한번씩 가는데 오늘은 그 집주인이 와있어서 안가려고 하다가 도데체 말이나 들어보자~싶어서 갔는데 아니더라...닭도 한마리 목비틀어 잡지 못한다는데 ...그 남자도 고양이들이 안보인다고 그러는거 있지? 그리고 집이 대충 정리되면 앞에다가 집지어서 고양이들 지낼수있는 공간 만들어주려고 한다고 하더라...그러면 도데체 누가~? 왜~? 그리고 그 피들은 뭐며...그 남자도 그러더라 ...누가 그런짓을 했을까?~라고...그래서 오늘부터 산에가서 땅파서 아늑하게 집지어서 블랙을 불러서 그곳에서 지내게 해주려고 했는데~그만 두기로 했어...그리고 밥이나 윗집아저씨 몰래 잘 사다가 줘야겠어...똘이야~어제는 냉이를 캐왔어...더 늦으면 냉이도 뿌리가 딱딱하게 나무같이 변해서 못먹거든...그래서 데쳐서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여름에 된장국 끓여먹을까~해서...지금은 작년가을에 산에서 따온 가지버섯가지고 찌게 끓였는데 맛있어서 그거 먹느라 된장국 끓여먹을새가 없네...똘이야~요즘은 손목이 아프니까 자꾸 너에게 오는걸 미루다 잠이 들곤 해서 어제도 못왔지? 미안해...될수있으면 손목을 안쓰려고...손목에 쑥뜸을 뜨는데 많이 효과가 있는것 같아...움직일수도 없이 아팠는데 많이 완화된거 같구나...똘이야~칫과원장님 설암 수술했다는거 말해줬니? ~정말 좋은분인데...아!!!!!!이야기 해준거 같네...난 자꾸 그분이 요즘 우한폐렴 떄문에 어수선 하니~잠시 피신하라고 하나님이 펼치신 팔아래로 불러들이신거 같다는생각이 자꾸 드는건 뭔 일일까? 심하신거는 아닌가봐...5월부터 진료한다고 하는것 보니...그러니 잠시 피신이 맞는거지? 그렇게 피해가는것도 맘대로는 안돼지...하나님만이 하실수 있는방법...^^...똘이야~소리언니도 내가 자꾸 안가서 기다리겠지? 니가 잘 말해줘...손목이 아파서 고생많이 한다고...나도 가서 핑계같지만 그렇게 말해줘야지...소리언니도 꼬미엄마도~내 기억속에선 항상 같이 있는것 같구나...소리언니는 서울에서 있고...꼬미엄마는 왜 자꾸만 떠났다~는 생각이 안드는지...내 곁에 다른 무엇으로 와 있는지...꼬미엄마 묻힌곳에 함박꽃대도 올라오고 꽃들이 너도나도 삐죽이~새싹을 피워서 올라오더라...올해는 더 이뿌게 정리해서 만들어줘야지...똘이야~우중충한 오후지만 그래도 난 너를 어마무시~하게 사랑해~~~~~~~~~~~이쁜우리공주.........................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183.♡.53.60 작성일

똘이야~손목이 아파서 뜸뜨고 파라핀에 손 담궈서 찜질같이 지지고 그렇게 저녁이면 몇시간씩 보내고 그러다 보니 똘이너한테 조금 소홀했네...미안해...손목이 그렇게 몇일동안 열심히 했더니 많이 좋아졌어...그래도 조심해야지...똘이야~어제는 장구배울떄 알던 언니가 우한폐렴 때문에 나오질 못한다고 마트에 가서 여러가지 좀 사다달란다...그집은 부잔데도 차도 없고 언니가 몸이 좀 안좋아서 난 흔쾌히 사다준다고 했어...물건을 사서 가는중에 주유소 할아버지가 배달다녀오다가 마주쳤어...어디가냐고 하기에 얼른 가시라고...올때 들른다고 했는데 마침 신호가 바껴서 난 그언니네로 향했지...조청 한병만 달라고 해서 조청 한병하고 식혜도 한병 갔다줬어...그 언니가 작년에 우리집에 왔을떄 조청 만드는것을 보고는 엄청 먹고 싶었데...진짜로 그렇게 재료 많이 넣고 조청을 만드는곳은 없을거야...난 우리가 먹을걸 만드니까 그렇게 재료를 많이 넣고 보약같이 해서 먹는거고 혹시라도 몇병 남으면 팔기도 하고...주유소 할아버지도 두병 팔았는데 어제 오다가 들렀더니 나에게 살그머니 이야기 한다...내가 많이 먹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했거든 당뇨때문에...그런데 너무 맛있어서 어쩔수가 없다고 하면서 벌써 반병이나 먹었단다...또 나한테 혼나고...그래도 쌀로 식헤 만들어서 끓인거니까...탄수화물이 많잖아...너무너무 맛있다고...허허허~똘이야~내가 그랬잖아...조청달인이라고 내가...^!^...진짜로 내가 먹어도 숫가락을 놓을수가 없어...얼마나 맛있는지...똘이야~이제 고양이들 산에다가 집지어줘야 하느데 자꾸만 비가 내려서...땅이 너무 질면 산에 들어가기도 좀 그렇고...자꾸 미루다가 그집 주인들이 내려와서 나머지 한마리 왔다갔다하는 블루가 또 해를 당할까봐서 얼른 지어줘야 하는데...오늘아침엔 내가 안보일떄까지 앉아서 바라보더라...안그랬거든...아무일없이 내가 집지어주면 그곳에서 잘 지내야 하는데...엄마도 잃고 형제도 잃고 얼마나 외롭고 두렵고 무서울까...그래도 이틀에 한번이지만 나를 만나는게 좋은가봐...그러니까 안그랬는데 오늘아침엔 그렇게 끝까지 내가 안보일때 까지 꼬리를 몸에 착~붙이고 이뿌게 앉아서 나를 봐라봤겠지? ...다~불쌍한 것들이야...요즘은 땅이 질척거려서 복길이도 운동도 데려가지 못하고...오늘도 지금 비내려...하루종일 지지~하게 내리네...비가 내리니까 바깥에도 못나가고 방에만 하루종일 있으려니 정말 답답하네...우리방에는 TV도 없잖아...그러니 더 심심한거 같아...그래도 난 TV는 안보니까...똘이야~사랑해~~~~~~이뿐우리공주......................

똘이님의 댓글

똘이 아이피 221.♡.175.204 작성일

똘이야~하루종일 비가 내려서 바깥에 나가보지도못하네...비가 안와도 우한폐렴 때문에 나가지도 못하지만...어제는 주유소 할아버지 병원간다고 해서 주유소 봐주러갔잖아...만약에 할아버지가 어디 안좋다는 말이라도 듣고 오면 어떻하나~하고 걱정도 많이 했는데...다행이 용종두개만 떼내고 그만이라고 즐거워하면서 왔어...그러니까 그렇게 갑자기 검사를 하자고 해서 주유소 할아버지도 내심 걱정은 했더랬나봐...불쌍하더라...돈이 뭔소용이람...나이가 들면 옆에 배우자가 사라져도 불쌍하고 주유소 할아버지같이 돈은 많이 가졌으면서도 쓸줄을 몰라도 불상하고 ...하여튼주유소 할아버지는 이래저래 불쌍해서...금식을 해섰으니 부드러운음식으로 속을 채워줘야 하는데 죽집이 상을 당해서 문을 닫았더래...그래서 집에서 흰죽을 끓여먹는다고 하기에 내가 쌀 씻어서 죽 앉혀드리고 윗ㅈㅂ아저씨 미리 불러놨거든 같이 부폐가서 밥먹고 오려고...그래서 죽을 할아버지한테 보라고 하고 우리는 그 옆에 부폐로 가서 밥먹고 왔더니 죽 물이 다 넘어서 죽이 아니고 밥이 되어있더라...그 큰 붚집도 주유소 할아버지꺼란다...그것은 얼마안되고 나머지도 어마하게 땅이 많다더라...일할사람도 좀 쓰고 주유소도 아들에게 넘겨서 며느리가 직장 다니니까 주유소에서 일하게 하면 자기들 꺼라서 더 잘하지 않겠어? 그런이야기를 많이 해줘도 소귀에 경 읽기란다...똘이야~그래도 할아버지가 어디 아픈곳 없이 검사결과가 나와서 얼마나 다행인지...똘이떄문에 ...또 그곳에 나비라고 고양이 한마리가 돌아다니다가 할아버지가 거두는애가 있는데 그 아이도 할아버지가 잘못되면 또 길거리로 내 몰려야 하잖아...둘다 얼마나 착한데...나만 가면 다들 좋아라 야단이란다...그 아이들 위해서라도 주유소 할아버지가 몇년은 더 건강하셔야 할텐데...똘이야~지금 우리나라는 우한 페렴 때문에 야단이아니야...죽은사람도 여럿이고...기하급수적으로 환자들도 늘어나고있는 실정이야...우리는 집바깥에 안나가도 살수있지만 직장 다니는 사람들도 걱정이고 나라전체가 무너지게생겼어...난 오늘도 생필품좀 사놓으라고들 연락들을 하기에 쌀 한포 사뒀어...반찬은 김치담궈둔것도 있고 묵나물들도 조금씩 있으니 이래저래 안죽고 살면 이 난리가 지나갈떄까지 살수있겠지...똘이야~비가 오는데도 택배는 오네...사과가없어서 어제 시켰더니 오늘 도착했고...나물로 볶아먹으려고 공심채를 시켰는데 공심채도 오늘 왔어...난 공심채는 처음먹어보는거란다...영양학적으로 맛으로 괜찮다니까 한번 볶아먹어볼란다...똘이야~얼른 우한폐렴이 지나가야 손목아픈것 떄문에 병원도 가볼텐데...그리고 똘이야~내가 서울에 있는 칫과에 아직도 여기서 다니거든...그칫과병원 원장님이 얼마나 좋은분인지...정직하고...환자들에게 정직하다는 이야기...그런데 그분이 어제 톡으로 설암수술을 했다고 연락이 왔어...얼마나 충격이였는지...외국으로 재능기부로 봉사도 병원문을 한달씩 닫고 다니고 그런분이였는데...하나님의 뜻이 그곳에 있겠지? 그래도 난 충격이였어...그리고 슬프고...가슴이 아프고 그렇네...똘이야~비오는날이지만 난 너를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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