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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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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12-09 10:14 조회12,473회 댓글69건

본문

강경리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24.♡.156.215 작성일

  애기야.. 우리 이쁜놈..<BR><BR>오늘 울애기 떠난지 벌써 49일이더라구...<BR>좋은곳에서 편히 쉬고 이담에 또 만나자고...<BR>누나가 맛있는거 많이 차렸는데<BR>잘 먹었어? 울애기 좋아하던거 누나가 많이 차렸는데..<BR>딸기도 요플레에 찍어줬지?<BR><BR>네 물그릇에 물을 따르고... <BR>네 우유그릇에 우유를 붓는데 눈물이 왈칵 나왔어..<BR>무슨 말로 해야할까 그 느낌을... 넌 알까...<BR><BR>우리 착하고 이쁜놈<BR>부디 니가 어디 있든 그곳이 천국이고 낙원이길 바래.<BR>동화속에 나오는 예쁘고 행복한 곳이어서...<BR>마냥 즐겁고 행복하기만 한 그런 곳...<BR><BR>우리 애기 누나가 정말 사랑한다...<BR>너무 보고싶어. <BR>그냥... 니가 가족들보다 조금 먼저 가서 지내는거야.<BR>우린 다시 만날거니까 떨어져있는 동안 잘 지내고 있어야해 알았지.<BR><BR>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24.♡.156.215 작성일

  울애기~ 뭐해 누나 왔어.<BR><BR>누나 오늘은 백화점 가서 맛있는거 많이 사다놨어.<BR>내일 울애기 맛있는거 많이 차려주고 좋은곳에서 편히 쉬라고 빌어주려구..<BR><BR>누나는 잘 몰라... 그곳이 얼마나 좋은지.. <BR>울애기가 어떤 모습으로 지낼지...<BR>그치만 뭐든 해주고싶어.<BR><BR>울애기 좋아했던거 다 해주고싶어.<BR>꼭 와서 온식구 다같이 저녁먹자?<BR>아빠 무릎에 앉아서 많이 먹고 놀자 알았지?<BR><BR>우리쉐끼 너무 보고싶은데 누나 꿈엔 정말 정말 안오네...<BR>주말엔 아무것도 안하고 잠만 자볼까... 그럼 울애기 만날수 있을까? <BR>우리 이쁘고 착한놈... 낼 만나자? 너무 보고싶어. 사랑해 애기야. <BR><BR>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24.♡.156.215 작성일

  <BR>애기야 누나 왔어~<BR><BR>뭐하고 있어~<BR>현관 쳐다보면서 아빠 기다리고 있을 시간인데 우리쉐끼..<BR><BR>너 그러기야.<BR>아빠 꿈에만 나오고 누나꿈엔 안와?<BR><BR>애기가 첨으로 꿈에 놀러와서 <BR>팔베고 한참 누워있다가 실눈뜨고 하품하고 배위에도 누웠다 갔다고<BR>아빠가 반가웠다고 좋아하셨어.<BR><BR>누나 꿈에도 놀러와 애기야.응 <BR>보고싶어 죽겠어 정말...<BR>얼마나 기다리는데 누나가...<BR>놀러와 누나랑 놀자 응? 누나가 한번만 안아볼께 애기야..<BR><BR><BR>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24.♡.156.215 작성일

  강애기 누나 왔어.<BR><BR>날씨가 많이 춥지 않던데 뭐하고 지냈을까 울애기..<BR><BR>그곳에선 누가 널 안아주고 쓰다듬어주고 해주나..<BR>아빠 손타고싶어서 어떻게 갔니 우리쉐끼...<BR><BR>이번 토요일에 울애기 벌써 49제네...<BR>누나가 맛있는거 많이 해줄께<BR>애기 건강할때 좋아했던거 다 해줄께...<BR>꼭 와서 맛있게 많이 먹어줘 알았지?<BR><BR>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이 보고싶어.<BR>우리 서로 보고싶어 하는게 당연한거지 뭐... 그치 애기야<BR>울애기 냄새<BR>울애기 얼굴 손발 궁뎅이 목덜미 쓰다듬던 촉감까지 온도까지... 너무 생생해.<BR>누나 하나도 안잊을께<BR>애기도 우리 잊지 말고 꼭 기억하고 있다가<BR>이다음에 언젠가 다시 만나 알았지<BR><BR>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24.♡.156.215 작성일

  애기야~ 강애기 누나 왔어. 반갑지 그치..<BR>누나가 집에 늦게 오면 누나 손가락 깨물면서 화냈었는데 울애기...<BR>누나가 오늘 왔네 미안해<BR>니가 있으나 없으나... 누나도 밖에서 오래 있으면 니가 너무 보고싶고 눈에 밟혀...<BR>그러다 집에 와서 널보면 화내면서 으르릉대는 모습도 너무 이쁘고<BR>손가락 깨물어도 하나도 안아팠는데...<BR>이놈자식... 누나 반가워 안반가워 응?<BR>니가 조용하니까 알수가 있나...<BR>아빠가 울애기 배도 주고 바나나킥도 줬네 맛있게 먹었어<BR>보고싶어 애기야 정말 너무 보고싶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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