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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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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8-09 18:22 조회28,266회 댓글205건

본문

신지정


신지정님의 댓글

신지정 아이피 203.♡.42.109 작성일

  아주왕자님!<BR>오늘하루도 행복하게 잘보냈어?<BR>아직은 조금 덥지만 그래도 가끔 불어오는 바람에 가을이 찾아오는 소리가 들리네...<BR>우리아주 올여름에 많이 덥지만 않았어도 엄마랑 좀더 함께할 수 있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을 삼켜본다 ㅜㅜ<BR>노안으로 심장약 먹고부터는 많이 마르고 하루가 다르게 힘이 없어진 우리아주 모습이 지금도 생각하면 엄만 너무 가슴이아퍼<BR>그래서 엄마 더힘들어할까봐 몰래 인사도 없이 혼자 구름다리건너가버린 야속한 녀석...<BR>그래도 엄마 기다렸다가 울아주한테 작별인사는 할 수 있게 해줬어야 되는건 아니니...ㅜㅜ<BR>그렇게 엄마를 놀라게 해놓고 가놓구선...지금 그곳에서 우리아주 행복하지...?행복해야돼...<BR>엄마 매일 피곤하단 핑계로 이별이 다가오는줄도 모르고 아주랑 잘놀아주지도 않고 그냥 잠들어버리고 ..늦게 퇴근해서<BR>들어와서 우리아주한테 소홀이 했던 이승에서에 소중한 마지막 날들을 그렇게 아쉽게 버려버린 엄마가 너무너무 울아주한테 죄스럽다<BR>아주야~ 정말 미안해 ㅜㅜ 어쩌면 그런 엄마 모습 보기 싫어서 그냥 훌쩍 그렇게 떠나 버린건 아니길 바랄께...너무 미안 미안해,,아주야<BR>엄만 울아주 모든추억 다 기억하고 간직할꺼야~우리아주는 엄마에 좋은기억만 기억해줘~알았지<BR>아주군 너무너무 사랑하고.. 너무너무 보고 싶고... 울아주 구수한 발꼬린내도 너무너무 맡고 싶다...<BR>그리운 우리아주~<BR>오늘하루도 행복하고 신나게 잘 보냈으니깐 코 잘자궁~내일도 행복해야해~<BR>엄마도 코 잘꺼야~우리 꿈속에서 만날까?그러자~오늘은 엄마한테 꼭 와줘 알았징~<BR>씩씩한 우리 아주군 잘자용~<BR>엄마 낼 또 올께~안녕^^<BR>사랑해 사랑해 아주야~

신지정님의 댓글

신지정 아이피 203.♡.47.134 작성일

  사랑하는 아주야~<BR>엄마 왔네<BR>오늘하루종일 여긴 비가왔는데 우리아주는 뭐했어?<BR>비맞고 뛰어다닌건 아니지? 안돼~감기걸리니깐~비올땐 포근한 곳에서 있어 알았지~<BR>오늘하루도 행복하게 잘지냈지? 엄마는 매일매일 아주없는 하루하루가 웃어도 웃는게 아니고 먹어도 먹는게 아니고...<BR>나사하나 빠진 사람처럼 멍때리고 있을때가 태반이네,,,너무 보고싶다 아주야~<BR>우리아주 이불위에서 이불펴기 장난치는 모습도 보구싶고 고양이도 아닌녀석이 손으로 얼굴 세수하는 모습도 보구싶고..<BR>아줌마처럼 펑퍼짐하게 앉아서 멍때리는 모습도 보구싶고 하나밖에없는 이빨로 세상 맛없는 사료를 얌얌쩝쩝 맛나게먹는 모습도<BR>너무 보구싶어~영원히 기억될 우리아주 잔상들이 엄마를 슬프게 한다<BR>사랑하는 아주야~<BR>이다음엔 언젠가 다시만나겠지만 만날때까지 기다리는 시간동안 엄마가 마니 힘들꺼같에,,,<BR>사랑해 아주야~<BR>서로다른 곳에 있지만 엄마랑 아주랑 마음은 함께 있는거 알지....?<BR>건강하게 잘지내구~엄마 꿈속에 나 잘있어여~하면서 얼굴한번 보여주면 좋겟다...<BR>오늘도 코 잘자구~내일도 행복한 하루 보내~<BR>엄마 또 올께~사랑해 아주^^<BR>잘자용~

신지정님의 댓글

신지정 아이피 203.♡.41.113 작성일

  아주야~<BR>엄마왔지~<BR>지금 여기는 시원하게 비가 내려~울아주 오늘도 행복하게 잘 지냈어..?<BR>이젠 7시 쪼금만 넘어도 어둑어둑하네 캄캄한 집에 들어오기 싫어~우리 아주가 없어서 ㅜㅜ<BR>울아주가 무지개다리 건너간지 일주일이나 지났네...꿈만같았던 시간이 언제 일주일이나 흐른건지,,,,<BR>다시 되돌리고 싶다 ㅜㅜ<BR>그래도 집에 오면 마중나와 있진 않지만 울아주랑 같이 있어서 그래도 엄만 좋다~<BR>아직은 엄마가 너를 이대로 떠나보내고 싶진 않아서 아주랑 더 함께하고 싶은 마음에 엄마 욕심일까...쫌만 더 같이 있어줘<BR>알았징~이다음에 엄마마음이 준비가 되면 그때....<BR>사랑하는 아주군아~<BR>이젠 하늘 올려다 보면 우리아주 별도 있고 엄말 지켜보는거 같아서 너무 든든하다 ㅎㅎ<BR>제일 빛나는 별이 우리 아주별일꺼야~<BR>저녁은 먹었쪄? 하늘나라 겸둥이 천사친구들이랑 신나게 놀았어 오늘도,,?<BR>보고싶어라~울아주 너무 보고싶다<BR>심장약 먹고부터 살이 너무 많이 빠져서 엄마 가슴이 너무 아펐는데...어떻게 살 좀 찐거야?<BR>근육맨 울아주였는데 운동을 마니 해서~맛나는 거 많이 많이 먹구 살 많이 쪄~<BR>사랑하는 아주야~<BR>대답은 없지만 엄만 울아주랑 매일매일 대화해서 너무 좋다<BR>오늘은 낮부터 괜히 기분이 우울했어~날씨탓인가~근데 지금은 울아주랑 마주하는 이시간은 너무 행복하다 ㅎㅎ<BR>오늘도 코 잘자궁~엄마꿈에 한번 와주라 응~알았지?기다린다 엄마~<BR>내똥강아지 사랑하는 울아주 잘자용~<BR>사랑해사랑해 울아주~엄마 낼 또 올께 굿나잇!!!<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294.gif">

신지정님의 댓글

신지정 아이피 203.♡.42.140 작성일

  사랑하는 울아주야 ! <BR>오늘하루도 행복하게 잘 지냈쪄여~<BR>입추가 지났는데도 오늘도 여전히 덥네..비가와서 서늘할줄 알았더니<BR>울아주는 덥지 않앗어?<BR>언제쯤 우리아주 부재가 익숙해질까? 항상 울아주 눈이 안보이니까 엄마가 매일 불켜놓고 다녓는데 불켜진 집에 들어오다가 이젠 불꺼진 집에 들어오는것도 너무 어색하고.. 쓸쓸하고.. 울아주 온기가 없으니깐.. 엄만 너무 슬프다<BR>울아주 물건을 빨리 정리를 해야 울아주 생각이 덜날까?여기저기 울아주 흔적들 땜에 자꾸자꾸 너무 보고싶으다<BR>화장실에가면 울아주 삼푸랑 수건..싱크대위엔 울아주 심장약..냉장고안엔 울아주영양제 곱게 갈아놓은 고기...<BR>테이블위엔 울아주 사료 관절영양제..서랍속엔 울아주 산책줄..울아주 빗 ..옷장엔 울아주 옷...모두가 그대로 있는데..<BR>울아주만 없네 ㅜㅜ 보고픈녀석 ㅜㅜ<BR>엄마랑 함께한 시간동안 울아주도 행복했을거라 믿어~엄만 너무 행복했거든<BR>세상에 둘도 없는 말썽꾸러기~잠시도 가만 있질않고 엄마한테 큰웃음 선물한 울아주~너무너무 고마웠어 ^^<BR>정말로 엄마는 울아주랑 영원히 함께할줄만 알았어~너무 큰 욕심이었나보다 울아주 나이는 생각안하고...<BR>보구싶어용~아주군<BR>지금쯤 그곳에서 뭘하고 있을까? 요녀석~<BR>코 자구있을까? 아니면 신나게 뜀박질 하구 있을까? 엄마 너무 궁궁하당~ㅎㅎ<BR>아직은 마니 더우니깐 나무그늘로 다니궁 너무 많이는 뛰지마 숨차~알앗지...<BR>엄마의 하루 일과중에 가장 행복한 시간은 이젠 울아주랑 매일매일  마주하는시간이 되버렸네..<BR>근데 왜 울아주는 엄마한테 답장 없어 ㅜㅜ<BR>아니면 엄마꿈속에 좀 와주던가~둘중에 하나는 해줘야지 요녀석~<BR>아주야~사랑하는 울아주야~너무너무 사랑해~<BR>그리고 너무너무 보고싶어~울아주<BR>엄마랑 만날때까지 울아주도 엄마생각 항상해야돼~알앗징...<BR>엄마는 꿈나라에서도 울아주 항상 생각하고 있으니깐~ <BR>오늘하루도 코 잘자구~<BR>엄마랑 낼 또만나^^잘자~내똥강아지...사랑해 아주야!!! <BR><BR>

신지정님의 댓글

신지정 아이피 203.♡.49.103 작성일

  에궁 아주야~<BR><BR>울아주한테 쓴 장문에 편지가 홀라당 날아갔네~<BR><BR>우째서...<BR><BR>아주야 여기는 더위를 식혀주는 비가 내리네..그곳에 있는 하늘나라 겸둥이 천사들이 물장난하는걸까?ㅎㅎ<BR><BR>오늘하루도 신나게 뛰어다니고 장난치고 맛나는거 많이 먹었쪄여?울아주군~<BR><BR>링쥬공주랑 행복하게 잘지낼거 같아서 엄마 마음이 놓인다<BR><BR>주말엔 항상 울아주랑 보냇는데 너없는 첫주말 엄만 너무 쓸슬했다~<BR><BR>울아주 없어서 이젠 비많이 오거나 천둥치고 벼락치면 마니 무서울거같에 엄마가...<BR><BR>울아주가 엄마 무섭지않게 잘 지켜줘야해~알앗지<BR><BR>이번주말엔 할아버지한테 내려가기로했어~그동안에 울아주 심장약 먹고부터는 차를 오래못타서 할아버지한테 오래토록<BR><BR>못갔잖아 그래서 이번주말에 내려간다고 말씀드렸어 같이 갈꺼징~이젠 숨차지않으니깐 엄마랑 같이 갔다가 오자~알앗징<BR><BR>할아버지한테 너얘기 햇더니~에구 ㅜㅜ 안됏다 하시며 마니 섭섭해하시더라..<BR><BR>할머니 돌아가시고 할아버지집에서 한참 지냈잖아~울아주가 할아버지 위로해 드릴려구 그랫나~엄마는 재껴두고 할아버지하고만 잤잖아<BR><BR>기특한녀석...<BR><BR>주말엔 할아버지도 뵙고 드라이브도 하고오장~<BR><BR>오늘도 코 잘자구~엄마한테 한번 와주라~보고싶다 ㅜㅜ<BR><BR>사랑해!사랑해!아주야<BR><BR>엄마 낼 올께~잘자용 내사랑 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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