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주왕자님!<BR>잘잤어?<BR>우리아주 어제는 엄마랑 이모랑 드라이브하고 식당가서 맛나는거도 먹고 엄마 너무 즐거웠어~ㅎㅎ<BR>우리아주 온기는 없지만 아주랑 같이 다녀서 엄마 너무 즐거웠어~종종 바람쐬러 나가자~<BR>이제 제법 가을같에 하늘도 더욱더 높아졌고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는게..금방 추워질꺼같은...엄마 추운거 정말 싫은데...<BR>푸른하늘에 뭉게구름들중에 곱슬곱슬 우리아주 닮은 뭉게구름도 보이네,,,ㅎㅎ신기해<BR>찬바람불면 감기조심해야해~우리아주는 건강해서 스무해동안 감기한번 걸린거 빼고는 건강했으니까 엄마 걱정은 안하는데..<BR>엄마 없는 그곳에서 아프면 엄마 마음아프니까...안아팠으면 해...알았지?<BR>아주야~사랑하는 우리아주야~ 너무 많이 보고 싶어...<BR>어제도 엄마꿈에 온거같은데..확실히 아주얼굴을 못봤어 ㅜㅜ<BR>왜 정확하게 얼굴을 안보여주는거얌?<BR>엄마한테 잘 못 찾아오는건지..엄마 너무 아쉬웠어<BR>다음엔 꼭 정확하게 잘찾아와줘!<BR>아주가 없으니깐 주말이 주말같지가 않아~그래서 엄만 이젠 주말도 반갑지가 않네...<BR>내사랑 아주군~사랑해요<BR>서로 다른곳에서 있지만 엄만 죽어서도 울아주 간직할꺼니깐 우리아주도 엄마 잘 기억하고 있어야돼~알았징...<BR>아무쪼록 우리 잘 지내자~우리아주도 그곳에서 이쁜 추억 많이 만들고..엄만 이곳에서 열심히 생활하고...<BR>이다음에 만날때까지~<BR>오늘하루도 많이 많이 행복하게 잘지내고...링쥬공주랑 예쁘게 잘지내요^^<BR>사랑한다 아주야~<BR>엄마 이따가 또 들릴께~잘놀고 있어~<BR>사랑해!쪽쪽!!<BR>

  아주야~<BR>여긴 또 비가 내리네~<BR>오늘은 뭐하고 지냈어~?엄마 안봐도 다알아~하루종일 뛰어다녔겠지~<BR>우리아주 산책할때도 집에 들어 갈때까지 뛰어다녔으니까~거기선 더 신났겠지 산책줄도 없이 맨몸으로 좋아서 뛰어다니는<BR>모습이 눈에 선하다 ~ㅎㅎ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는 마..알았지~힘들어<BR>오늘 점심시간에 회사근처에서 갈색푸들을 봤어~애긴거 같은데 갠 점잖게 걸어다니더라~우리아주는 밖에 나가면 항상 뛰어다녔잖아<BR>애기푸들보면서 우리아주가 밥먹으로가는데 얼마나 보고싶은지....<BR>오늘은 하루종일 아주가 많이 생각이 났어 ㅜㅜ 일할때도 생각나서 혼났고..퇴근하는 전철에서도 아주가 너무 보고싶어서 사람많은 <BR>전철에서 눈물이 나버렸네 ㅜㅜ<BR>아주야~다시 올순 없는거지..?<BR>우리아주는 엄마한테 좋은기억도 있고 나쁜기억도 있을꺼야~엄마는 우리아주 좋은기억밖에없네...<BR>깍기 싫은 발톱 깍을때도 싫었을테고 엄마 뭐 먹을때 먹고싶다고 매달릴때도 엄만 아주생각해서 안준건데 그것도 야속했을테고<BR>밖에 자주 나가고 싶은데도 귀찮다고 산책도 자주 못해줬던 엄마가 미웠을테고 혼자 심심한데 밤늦도록 안들어온 엄마가 야속했을테고<BR>그러고 보니 엄마가 미웠을때가 굉장히 많았겟구나...너무 미안했다 엄마가 아주한테....<BR>그곳에선 하고싶은거 다하고 하기싫은건 하지말고 먹고싶은건 다 먹고...그렇게 행복하게 지내~<BR>그리구 이다음에 우리아주 다시 만나면 절대로 안그럴께~알았지..그러니까 엄마 용서해줘 ㅜㅜ<BR>사랑하는 아주야~<BR>너무 많이보고싶구.. 우리아주 구수한 발꼬린내도 맡고 싶다~<BR>사랑해요~아주군<BR>오늘도 코 잘자구~내일 하루 또 건강하게 뛰어다녀야지...어서 자~<BR>우리아주 많이많이 사랑해~<BR>잘자!<BR>

  사랑하는 아주야~<BR>오늘은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었어~<BR>우리아주도 시원했지?<BR>이제 가을이 다가오는거 같에~그리고 겨울도 찾아오겠지~왠지 다가오는 계절들이 반갑지가 않다<BR>낙엽떨어지고 바람불면....우리아주가 더욱더 그리울거같에 ㅜㅜ<BR>오늘하루도 행복하게 보냈어?<BR>매일매일 엄마는 우리아주가 행복했으면 좋겠어~<BR>아주야~ 엄마 운동 좀 해야될꺼같에~<BR>점점 불어나는 살들을 감당할 수가 없네,,,엄마가 울아주처럼만 부지런했으면 미스코리아 나갔을텐데,,ㅋ<BR>정신차리고 운동 끊을려구~<BR>울아주도 그곳에서 운동 열심히하지?<BR>맛나는것두 많이 먹구 운동도 열심히하구 아프지않게 잘지내야해~<BR>세상에 둘도없는 내사랑 아주야~<BR>많이많이 엄마가 사랑한다^^<BR>엄마 낼 또 올께~<BR>코 잘자구~사랑해~아주!<BR><BR><BR><BR>

  아주야~엄마왔어<BR>오늘하루도 신나게 보냈어...?<BR>엄마도 우리아주가 없다는거 빼고는 모두가 늘 똑같은 일상에 반복이야~<BR>오늘도  우리아주랑 마주하며 하루를 마감을 하네....ㅎㅎ<BR>아주야 가을장마라고 들어봤니..ㅋ 지금 여기는 가을장마래~금요일날 또 비가 많이 온다네~<BR>우리아주 오늘하루도 하늘나라 귀염둥이 친구들이랑 잼나게 놀았쪄~? 왠지 여기서 있을때보다 더 신나게 놀꺼같은...ㅋㅋ<BR>친구들이 많아서...그랬음 좋겠네~그래야 엄마마음이 더 편해져~우리아주 더행복하고 더 신나고 더 건강하게 잘지내야 엄마가<BR>덜 아프지~<BR>사랑하는 아주씨~<BR>보고싶어용 ㅜㅜ<BR>엄마 꿈속에 좀 와줘봐봐~링쥬랑 친구들이랑 노느라고 바쁜거얌? 그래서 못오고 있는거야? <BR>시간 쪼개서 엄마한테 얼굴 한번 보여주고 가~알았지~요녀석<BR>기다릴께~<BR>많이많이 사랑한다 우리아주야^^<BR>코자고~내일도 행복만땅^^<BR>엄마 갈께~잘자^^<BR>사랑해 아주야!!쪽!

  아주야 엄마왔네~<BR>저녁밥은 먹었어~?<BR>여긴 몇일째 비가 오다가 말다가 그러네...<BR>우리아주가 있는 그곳엔 비오는 거 아니지~? 만약에 비오면 밖에 돌아다니면 안돼~알았지..<BR>시간이 너무 빨리지나간다 아주야~울아주 떠난지 벌써 2주가 됐네 ㅜㅜ<BR>처음엔 잠을자는건지 꿈울꾸는건지.. 울다지쳐 잠들고 깨어나면 꿈이길 바라는 간절한 바램도 해보지만 현실은 현실인지라<BR>또한 인간인지라 현실에 적응해가는 내가 신기할따름이다 아주야~<BR>이제는 우리아주~ 너무나 좋은곳에.. 행복한곳에... 아무 걱정 아픔없는곳에서 잘지내고 있다고 생각하니~<BR>엄마 이제 맘아파하지 않을려구..하지만 가슴아프게 우리아주 보고픔은 어쩔수 없지만.. 엄마 행복해할께^^<BR>건강하게 잘지낼께~우리아주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지내..다음에 만날때까지..<BR>사랑하는 아주군~<BR>우리아주 주특기 이불운동~ㅎㅎ 보고싶다<BR>그곳에서도 운동하남? 너무 무리하지말구 적당히 하셔영 연세도 있으신데~이불을 갰다가 폈다가 요렇게 조렇게 모아모아서~<BR>잠깐 앉았다가 다시반복 ㅋㅋ 물한잔 하구 ,,,연장전 ㅋ<BR>귀염둥이 우리아주~보고싶어요<BR>장난치는 모습도,,밥먹는 모습도.. 엄마 쳐다보며 말은못해두 눈으로 말하는 모습..잠자는 모습도... 엄마 가슴에 다 간직하고 있어<BR>지금은 아프지만 시간이 좀 많이지나면 엄마 입가에 항상 그모습생각하며 미소가 떠나질 않을꺼야~<BR>사랑해 아주야~<BR>오늘도 코 잘자구~ 꿈속에서 만나자~알았찌?<BR>잘자~아주야~<BR>사랑해 사랑해!!쪽~~<BR><BR><BR><BR><BR><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