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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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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2-16 23:20 조회15,079회 댓글54건

본문

이예지

이예지님의 댓글

이예지 아이피 175.♡.0.151 작성일

  으아 하늘이 안녕<BR>오늘도 잘지냈지? 하늘나라에있는 친구들이랑은 잘 지내고있고-?<BR>언니는 니가 걱정되.. 혼자있을까봐<BR>그생각만하면 언니는 눈물부터 나온다..?<BR>근데 우리하늘이는 씩씩이니까 모든친구들이랑 잘지낼꺼라생각해<BR>그리고 엄마는 자꾸울어.. 언니 더 힘들게<BR>짜증나게 자꾸울어 언니는 괜찮다 괜찮다 마음을... 달래는데<BR>엄마는 자꾸 언니를 힘들게해<BR>하늘이가 엄마 그러지말라고해..<BR>언니 너무서운하거든 아주많이... 너무너무 엄마는 이기적이야..<BR>오늘 언니 이마트가서 하늘이 시져랑 먹을꺼랑 이쁜그릇사왔어<BR>도저히 찾아봐도 없어서.. 그냥 꽂히는걸로 사왔는데 마음에 들라나모르겠다<BR>다른거 사주고싶었는데 그런게없었고.. 다 똑같은 내용들이라 어떻게 할수가없었네..<BR>드디어 내일이면 너한테 가 언니는 벌써부터 설렌다.<BR>우리 하늘이를 볼생각에<BR>하지만 마음이 엄청아프겠지.. 울겠지 에휴 눈물난다!<BR>으히히 무튼 내일이면 우리 가족들을 보니까 아빠는 일나가서 못보고..<BR>쉴때 ... 만나러갈게 같이 사랑해!

이예지님의 댓글

이예지 아이피 175.♡.221.186 작성일

  하늘이 안녕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냈니~?<BR>우리애기 자고있겠지 하늘나라에서!<BR>거기는 많이안춥니.. 언니는 여기가 너무 많이춥다<BR>우리 하늘이가 없어서 그런가보다 허전함이 너무너무커서!<BR>요새 언니가 너무 너무 잘풀리는것도 있고.. 너무좋다 하늘아!<BR>우리 하늘이가 언니를 도와주는건가...<BR>어제 우리하늘이한테 편지쓰면서 울었는데 에휴 곧있으면!<BR>내일만 코자면 그다음에 우리 하늘이보러간다!<BR>완전좋지좋지~ 언니는 너무너무좋다!<BR>엄마랑 같이가지롱! 에휴 생각만해도 눈물나네..<BR>요번에는 언니 붕이붕이 타고 갈생각이야...<BR>자세히는 모르겠지만 엄마가 언니 붕이붕이타고 가자고했어<BR>운전은 아마 엄마가 할지도모르겠당<BR>언니는 모르겠어 으휴... 얼른 우리 하늘이보고싶다! 우리하늘이도 마찬가지겠지..?<BR>내일 이마트 가서 장이나봐야겠다 우리 하늘이 먹을거 살려면 사가지고가야지!<BR>그릇도사야하고 시져도 사야하구.. 밥은 집에있으니까 짱이지?!<BR>내일 안까먹게 우리하늘이가 자꾸 언니 기억을 떠오르게해줘<BR>알았지~? 내사랑 울애기 오늘도 잘자고 좋은꿈꿔요<BR>

이예지님의 댓글

이예지 아이피 175.♡.0.128 작성일

  내사랑 하늘님 안녕~<BR>오늘도 하늘나라에서 잘지냈느냐! 언니는<BR>오늘도 열심히 일을하면서 지냈엉.<BR>그래도 언니의 마음은 어느정도 진정은되는데- 너가 없으니까 집에만오면<BR>우울모드가 생긴단다 엄마는 새벽에 울고.. 에휴 우리 하늘이야가<BR>너무너무보고싶나봐 언니도 마찬가지지만<BR>우리 나나도 너 많이보고싶어할꺼야- 혼자있으니까 언니의 빈자리를<BR>느끼고있는거겠지- 에휴 눈시울이 붉어질라해 하늘이 생각하면<BR>눈물이 주룩주룩~ 에휴 그래도 우리 하늘이는 씩씩하게 잘지낼거라는 생각에<BR>또 가슴이 먹먹하다... 보고싶어도 언니는 하늘이못보는데<BR>하늘이는 하늘에서 우리를 지켜보잖아.. 그게 더 슬프다<BR>그래도 하늘이는 우리 가족한테 정말 소중한 가족이니까!<BR>나의 언니이자 나의 동생이자 소중한가족이니까 언니는 우리 하늘이가<BR>너무너무 그립고 보고싶고 그런단다 하늘이는어떨지몰라도..<BR>에휴 보고싶다! 우리애기! 대체 하늘나라에서는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기도하고<BR>생각만해도 숨이 막혀온단다 그건알까 우리 하늘이는..<BR>우연히 서랍장에서 너의 사진을 건졌는데 그 사진이 정말 이쁜사진이다 <BR>레어사진 레어~ 너의 이쁜눈으로 우리를 쳐다보는거같아서 너무너무 슬프고 아프고<BR>보고싶고 한단다... 그건알까나

이예지님의 댓글

이예지 아이피 175.♡.221.248 작성일

  <BR>하늘아 오늘도 안녕?<BR>우리하늘이 잘자고있겠징 .. 언니는 밥먹고들어왔당..ㅎㅎ.ㅎ.ㅎ...<BR>오늘 웃긴일알려줄게 엄마가 시장가서 포대기? 라해야하나 애기들 엎힐때 쓰이는거<BR>그거사서 나나를 엎고 다녔뎈ㅋㅋㅋㅋㅋ 영상통화로 봤는데 정말 웃기더라.<BR>애기야 애기 완전.. 우리 하늘이는 안그랬는데<BR>우리 나나는 지금 엄마옆에만 졸졸 따라다니면서 엎어달라고.. .그러고...<BR>엄마가 괴롭데....ㅋ.ㅋ.ㅋ.ㅋ.ㅋ. 시집살이 당하는 기분이라고<BR>우리 하늘이도 안해줬던걸... 이 쪼매난 나나한테 해줘야 한다니 참.... 웃기긴웃기더라...<BR>그래도 귀요미 나나니까 우리 하늘이도 귀요미 하늘이!<BR>그리고 우리 나나가 우울증걸려서... 울고 장난아니래<BR>우리하늘이도그랬었는데.. 쪼매난 지지배...가 휴 그래도 하늘이가 있었을때니까..<BR>4년되었지 4년...... 이젠 나나혼자 지내야 되니까... 막막한가봐<BR>역시 남겨진 사람들은 너무 슬플뿐이야.. 정말<BR>지금도 내 가 안아주고있는데 자고있어 웃기다 ㅋ.ㅋ..ㅋ 우리하늘이<BR>언니가 나중에 만날때 해줄게! 사랑하는거 알지?! 잘자

이예지님의 댓글

이예지 아이피 175.♡.221.139 작성일

  하늘아 안녕<BR>오늘 하루도 잘지냈지?? 우리애기는 하루죙일 잠만 zZzZ 자겠당<BR>우리 하늘이는 잠이 많구 활발한 아이니까<BR>휴 우리 나나가 요새 너무 애교를 부려 엄마를 귀찮게해<BR>자기도 데리고나가달라고.. 그모습을 보면 우리 하늘이도 저랬었는데<BR>그러다가 적응이되니.. 혼자잘놀고 그랬었는데<BR>그 지루한 시간속에서 나는 우리 하늘이가 너무 대단하기도하고<BR>착하기도하고 불쌍하기도하고 그렇네 조금만더<BR>신경써주면 될것을 그거 조차 하지도 못해서 언니는 너무너무 속상하다<BR>우리 하늘이는 언니의 마음을 알아주려나 몰라주겠지 우리 하늘이는<BR>엄마만 좋아하니까 언니는 안좋아하고!<BR>그르치? 나빴어 우리 하늘이!<BR>그래도 언니는 우리 하늘이 완전 짱짱 좋아!<BR>그니까 언니 미워하지마 알았지~? 오늘도 잘자고..<BR>내일또보자!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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