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안녕 오늘 하루도 재미있게 놀았징?<BR>언니는 그저그래 비가 주룩주룩.. 날씨도 우울우울<BR>엊그저께 차 세차했는데 TT..망했어 힝힝힝...<BR>요새 다리도아프고.. 허리도 아프고 안아픈데가 없덩..<BR>힝ㅋㅋㅋ 언니좀 살리됴 하늘아~<BR>하늘나라에서는 까까랑 밥은 잘믁고있낭?<BR>언니는 엄청 잘먹고있엉<BR>엄마도 어느정도는 진정된듯! 하지만서도<BR>가끔씩은 또 빵빵 터트리면서 우니까 언니는 달래주느냐고<BR>힘들다 힘들어! 나나는 요새 쪼끔많이 울고있꽁..<BR>많이 외롭고 그런가봐~ 그래도 예전에는 데리고 가달라고<BR>애교부리고그랬는데 지금은 안그래~ 덜그러지뭥..<BR>난 이런 개 처음봐 어부바 해달라고 징징거리고<BR>해주면 자공..ㅋㅋㅋ 우리 하늘이는 안그랬는데 나나는<BR>내가 사달라고했었는데도... 신기한 강쥐얔 ㅋㅋㅋㅋ<BR>에효...ㅠㅠ 피곤하고 내일도 일나가야하는 생각에<BR>언니의 머리는 뽀사진다..뽀사져.. 휴..ㅋㅋㅋ 비그쳤으면좋겠당!<BR>우리 하늘이가 내려주는 비라 생각하고~ 푹자야겠어<BR>쪼끔만 컴터하고...ㅋㅋ.ㅋ. 보고싶당 하늘아~ 잘자고 낼봐용

  내사랑 하늘이~ 오늘도 잘지냈니~!<BR>친구들이랑도 잘지냈고~? 벌써 금요일이 다가와 하늘아<BR>TT..요번주는 시간이 너무너무빨리갔엉..<BR>언니 다음주에 하늘이 보러갈겡 기댕기고있옹 ㅋㅋㅋ<BR>어디 나갈일도 없구 차도 어느정도 완비해놨으니까 괜찮겠지뭐 으히히히<BR>근데 보장은 못하겠당 TT...가도록 노력은 해야지 이휴...<BR>그래도 우리하늘이가 많이많이 도와주고있나봐<BR>언니 은근히 많이 풀린다 술술~ 하지만 돈은 사람을 미치게해 @.@<BR>돈만큼은 잘안풀린당 어쩜이래 ㅋㅋ ~~<BR>그래도 우리하늘이 사진보면서 편지쓰니까 괜찮네<BR>우리 하늘이 인물 하나만큼은 정말 굿굿 완전 굿!<BR>이쁘다 우리애기 ㅋㅋㅋ 우리나나는 못생긴 단추구멍 눈을 가진 멍멍이고<BR>ㅠㅠ.. 여우같은 지지배임.. 무튼 하늘아 언니 너무피곤행..ㅋㅋㅋ...<BR>내일또쓸게 주절주절거리다가 편지끝내네 무튼 하늘이 잘자~

  하늘이 안녕~ 오늘도 친구들일아 재미있게 놀았닝~?<BR>언니는 오늘도 푸욱 쉬어서 행복했지롱~<BR>하지만 또 8일정도를.. 달려야되서..TT.. 아마 힘들거야 많이 아마두..<BR>그래도 괜찮겠지뭐~ 우리 하늘이 하늘나라에서<BR>친구들이랑 안싸우고 맘마 맛있게 먹고 있겠징?<BR>지금은 쿨쿨잘시간이고.. 우리 나나는 쿨쿨 자고있어<BR>나나는 여기붙었다가 저기붙었다해서 미워TT..<BR>그래도 귀여우니까 봐주려고 한때는 너랑 의지했던 강아지 니까-<BR>너의 동생이기도 하니까.. 근데 가만생각해보면 너랑 나나 사진찍은게 몇없지만<BR>나랑 엄마랑 도 찍은 사진없고.. 그게 아쉬워<BR>있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하고 그만큼 무의식했다는건가....<BR>많이 미안해 그것만 알아줬으면 좋겠어 언니는..<BR>다른거 안바라고- 언니랑 엄마를 이해해줬으면 하고<BR>매일.. 똑같은 얘기만쓰네- 다른사람이보면 왜자꾸 똑같은말 쓰냐 하는거아냐!?<BR>그래도 으째 사람마음이라는게 쉽게 생각들이 잊혀지는게 아니라<BR>그 마음속에 있는 모든말들이 상처로 남아 잊혀지지 않는 말로 남아<BR>아프게 하는데- 못해줘서 미안한데 어떡해 안그래 하늘아~?<BR>휴.. 그래도 언니는 항상 파이팅 하는 언니가 되야겠어!<BR>많이 사랑한다 하늘아! 내일보자 뿅

  하늘이 안녕~ 오늘도 하늘나라에서 씩씩하게 잘지냈어~?! 친구들이랑<BR>안싸우고 재미있게 놀았겠지 TT..<BR>오늘 요플레를 냉장고에서 꺼낼때 너가 생각이 많이났어<BR>우리 하늘이가 맛있게 잘먹던건데- 하고 .. <BR>그런거 조차도 못주니까 마음도 탑탑하고<BR>엄마랑 집에같이있을때 울뻔했는데 참았어..<BR>언니가 힘들어하면 엄마도 울테니까- 그래서 참았어.. 꾹꾹<BR>마음아파도 어떡해 우리 하늘이도 슬퍼할텐데-<BR>그래도 언니랑 엄마는 원망하지마.. 너가 너무너무보고싶은 우리들이니까<BR>에휴 또울거같네- 감정이 너무 욱욱 하고 올라온다.<BR>참아야되는데 못참고 이렇게 있네- 그래도 하늘이가 언니를 많이많이<BR>이해해주리라 믿을거야- 에휴 많이 보고싶다 하늘아~<BR>언니가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모르면.. 모르는거고..TT<BR>그래도 알아주리라 믿는다! 너무보고싶다... 언니 내일도쉬는데<BR>이것저것 해야할일이 많아...TT 흑흑 슬퍼... 무튼 언니 내일 쓸게! 잘자고<BR>사랑하고 내일보자 애기야!

  하늘아 안녕~ 언니야 언니~<BR>매일 같은시간에 나타나는 언니~<BR>우리 하늘이 잘지냈니~ 친구들이랑도 잘놀았니~<BR>그랬다면 언니는 안도의 한숨을 푹푹쉰다~에헤헤<BR>어제 언니 남자친구가 인형사줬는데 눈이너무이쁘더라고<BR>그게제일끌려서 저거갖고싶다니까 사주더라구<BR>엄청큰걸루~ 근데 그 눈이 우리 하늘이를 닮았어<BR>눈크고 눈망울도 초롱초롱.. 에휴.. 근데 근데 너무너무 우리 애기가<BR>보고싶다~우리 하늘이가 베개 위에 올라와서 자야되는데<BR>우리 하늘이의 흔적이없으니가 언니 너무너무슬퍼..어떢하면좋지<BR>에휴... 그래도 언니는 하루하루를 즐겁게 살아가도록<BR>노력하고있어- 가족들도있고 지인들도 있고 남자친구도있고-<BR>여러가지 생각으로 인해서 너무너무 복잡하고 그러지만<BR>그래도 파이팅하게 언니는 하루하루를 즐기려고<BR>이히히 우리 하늘이도 그러길 바랄게<BR>언니가 내일또쓸게 잘자고 내일보자 사랑해!<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