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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2-16 23:20 조회15,077회 댓글54건

본문

이예지

이예지님의 댓글

이예지 아이피 175.♡.0.240 작성일

  하늘아 안녕 오늘하루도 재미있게 보냈니<BR>언니는 그냥 그저그런하루를 보냈어..<BR>엄마는 여전히 오늘도 울고.. 언니는 지칠때로 지치고-<BR>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다. 언니도 힘든데<BR>엄마가 저러니까 언닌 너무 힘들다<BR>비위 맞춰주는것도 그렇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BR>이러다가 언니도 하늘이 따라 갈수도있을거같아-<BR>하루하루를 견디는거 자체에도 너무 너무 힘든데-<BR>그나마 즐겁게 생각을하면서 보내고있는데<BR>엄마가 자꾸 그러니까 언니 살기가 너무싫어진다.<BR>엄마라면 적어도 이끌어줄수있어야 되는거아닌가<BR>언니만 그러라는 법은없잖아... 언니는 너무힘들어 정말..<BR>언니도 네 생각만하면 눈물이 앞을 가리는데<BR>오죽하겠냐고 언니는... 하소연을 하늘이한테하네..<BR>에휴.. 그래도 우리 하늘이가 있어서 우리집에서는<BR>화목하기도했었고.. 무튼 너무너무좋았지.. 휴..<BR>곧있으면 우리 하늘이 한달째가 되는거같아.<BR>상황봐서 언니는 우리 하늘이한테<BR>가볼까 생각중인데- 안반겨주려나..<BR>무튼 우리 하늘이 언니가 많이 사랑한다<BR>오늘도 잘자고 내일보자!<BR>

이예지님의 댓글

이예지 아이피 223.♡.147.17 작성일

  안녕 하늘아 오늘도 잘지냈지??
언니는 지금 회식하면서 쓰고있어 혹여나 까먹을까봐서
이렇게쓰는거야 흐유 보고싶은하늘이 친구들이랑
오늘하루도 잘지냈으려나...
언니는 다리가너무저리다 지금...
근데 이상하게 꿈을꾸었는데 너가나오긴했는데
무서운게 너가 죽은꿈을 꾸어서.. 기분이안좋아
짜증나 나 그런꿈꾸고싶은것도아니였는데..
그런꿈을꾸어서 기분이너무안좋다
항상안좋다 미치겠다... 우리하늘이 많이사랑하는거알지?
언니가 항상미안한거알아줬으면좋겠다
이쁜울애기 사랑합니다 내일또쓸게사랑해

이예지님의 댓글

이예지 아이피 175.♡.0.115 작성일

  <BR>나의 사랑 하늘이 오늘도 잘지냈지!?<BR>언니는 그냥 그저 그래 오늘도 그냥.. 그렇다ㅠㅠ.<BR>오랜만에 저번에왔던 일본인친구 있지~? 통화했는데 그 새로키웠던<BR>몇년안되었던 고양이가 죽었데.. 그아이도 병이있어서 죽었데..<BR>그래서 많이 속상해하고 그러셨데.. 우리랑 같은 처지다 그치?<BR>근데 그아이는 1월 달에 하늘나라갔고 하늘이는 2월달에갔고<BR>그리고 조금 웃긴거는 하늘이는 14일에 갔으면 그아이는 13일에 갔다는거야<BR>한달하고도 하루 차이가 나는거 조금 신기하네- <BR>같은년도에 같이 보내는거 자체가 힘든데... 에휴.. 나는 그아이를 영상으로만보았지만-<BR>안타깝긴하다.. 미캉도 오래된고양이인데-.. 엄청 오래사는데 우리 하늘이는<BR>초기때 잘잡아줬으면 그런일도 없었을텐데 언니가 많이많이 미안해..<BR>엄마가 능력없어서 너를 늦게 데리고갔다하지만- 언니의 책임도있었지..<BR>너의 병은 점점 커져가는데 언니는 그런것도 모르고.. 그냥 나몰라라하고 그러고있었으니..<BR>그래도 하늘이가 언니를 많이이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언니가 미워도<BR>이뻐해주면 좋겠다- 언니는 하늘이를 싫어하지않으니까 우리 하늘이가 그걸 이해해주었으면<BR>하고 언니는 작은소망을 내보련다!<BR>에휴.. 언니가 내일또 다시 쓸게- 아까 전화하다가 울컥해서<BR>울뻔했지만- 휴휴 많이 미안하고 많이 사랑하는거 알지? 하늘아! 사랑한다.

이예지님의 댓글

이예지 아이피 175.♡.0.14 작성일

  <BR>나의 사랑 하늘이~ <BR>오늘도 잘지냈니~? 언니는 그저그래! 하하하 요새 너무 정신도없고<BR>정신줄도 반은 놓고 지내고.. 언니가 많이이상해졌어<BR>어떡하면 좋아 너무너무 큰일이다..<BR>내일이면 행사시작하고 몸은 너무아프고..막 일을 달리고있었는데..<BR>3일만더참으면 언니는 이젠 2틀 연속으로 쉴수가있어..<BR>그래도 하늘이때문에 내 휴무를 뺀거에 대해서는 후회안한다!<BR>그만큼 넌 나에게 있어서 소중한존재이니까~ 정말 그런 존재이니까!<BR>당연한거니까! 그런거지..다른 사람들은 죽어도 이해 못할 일이지..<BR>누가 강아지때문에 돈을 들여가면서 그렇게 해주는지<BR>그래도 반려동물도 가족인데- 자기네 가족이 이러면 자기네들도 미치면서까지<BR>그러잖아. 모든 다 같은거야. 자기들도 입장이되어보면 다 똑같다는 말이지-<BR>에휴.. 우리 하늘이가 오늘따라 너무이뻐보이네.. 왜이렇게 이쁘게생겼니 하늘아<BR>너는 정말 천사덩어리! 오늘도 하늘나라에서 친구들이랑 잘놀았겠지-?<BR>음 그래도 한편으로는 걱정되네 좋은생각을 해야하는데.. 휴..<BR>그래도 언니는 우리 하늘이가 잘할꺼라 믿는다! 나의 사랑 우리 하늘이<BR>언니가 내일도 또쓸게 편지! 사랑하고 잘자고 보고싶다.

이예지님의 댓글

이예지 아이피 175.♡.0.12 작성일

  <BR>나의 사랑하는 하늘이 오늘도 하늘나라에서<BR>친구들이랑 재밌게 잘놀았지~?<BR>언니는 그저 그런 하루를 보냈어<BR>몸도 너무힘들고 마음도 너무 힘들고.... 답답하기만하고.. 흐...<BR>그래도 나름 언니 잘버티면서 지냈어 하루를..<BR>계속 그렇게 보내야된다는 생각에 울컥하긴 하는데<BR>그래도 어쩌겠어- 언니의 인생이고... 그런데.. 내가 내스스로 개척을 하는것은<BR>중요하겠지만 내 마음가짐도 중요하잖아... 흠...<BR>오늘 비가안와서 그래도 괜찮았어<BR>왔었다면 아마도 더 우울했을거야. 그래도 언니 여행가려고<BR>계획을 짜고있는데.. 신나게 지내고있는데 반면으로는 너무우울해<BR>내가 그생각까지못했다면 아마도 여행생각을 아예못했을지도 몰라..<BR>언니도 스트레스도 많이받았고 정말 쉬고싶다는 생각만 드니까..<BR>그래도 여행가는거 자체가 해외로 가는거니까.. 약간의 두려움반 무서움반이야.<BR>외국으로 나가게 되면은 솔직히 앞일은 모르는거잖아 안그래..?<BR>그래서 요새 많이걱정되긴하는데 경과를 지켜보고서.. 갔다올까 생각중이야<BR>에휴- 그래도 우리 하늘이가 옆에없어서 엄청 쓸쓸하다.<BR>나나도 쓸쓸하게 지내고- 언니는 서운한게 아빠가 하늘이에대한 얘기를안해.<BR>물론 언니랑 엄마가 울컥할거같아서 얘기안하는것도있고-<BR>미안한것도 있으니까 그러는거같아... 또 눈물나올라한다..<BR>니 생각만 하면 바로 눈물이나온다! 아무리울어도나온다 우리 하늘이는<BR>언니에게있어서 소중한존재인데 그 소중한 생명자체가 없어져서..<BR>쓸쓸하네- 휴.. 언니 내일 직원언니들 태우러가야되서 일찍자야겠다..<BR>내일도 쓸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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