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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 하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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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2-16 23:20 조회14,680회 댓글54건

본문

이예지

이예지님의 댓글

이예지 아이피 175.♡.221.77 작성일

  내사랑 우리 하늘이 안뇽<BR>오늘도 잘지냈니? 언니는 그냥 평소처럼 지내고있어-<BR>아프지는 않고 잘놀았지?<BR>그러면 다행이고~ 언니는 그래도 어느정도 울음은 멈췄는데<BR>엄마가 아직은 많이 힘든가봐<BR>언니도 힘들긴 해도- 어느정도는 괜찮아졌어<BR>.. 하지만 너를 보러 가면은 또 그 마음이 무너지겠지<BR>그렇겠지- 에휴 우리 하늘이 없는 집은 너무허전해<BR>정말허전해 나나있으면 뭐해.. 하늘이가없는데<BR>둘이 콤비인데 둘이같이있어야 서로 빛나는데 우리 하늘이가<BR>없으니 나나도 빛나지못하고있다.<BR>엄마는 나나한테 시집살이 당하는거같다고 너무 자기를 데리고 나가달라는<BR>눈빛으로 애교부리면서 그러니까 많이 힘들어해.<BR>시어머니같다는 느낌이랄까 우리하늘이는 참.. 착하고 용하네.<BR>나나는 저렇게 안절부절인데 우리하늘이는 어떻게 참았을까<BR>많이아팠겠지 많이힘들어했겠지 에휴..<BR>언니 3월2일에 슬기랑 같이갈게 기억하려나.. 언니고등학교때 많이왔었는데<BR>그친구랑 같이 우리하늘이 보러갈꺼야. 그때 우리하늘이도 반겨주겠지?<BR>하늘아 언니이만 여기까지쓸게 내일또쓸게 애기야 사랑한다.

이예지님의 댓글

이예지 아이피 175.♡.0.45 작성일

  내사랑 하늘이 안녕~ 오늘도 하늘나라에서 잘지내고있지?<BR>언니는 기분이 계속 안가라앉아..문득 웃을때도있지만-<BR>이기분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어<BR>엄마는 여전히 하늘이 생각만하면 눈물이나고 운다고 그런다.<BR>엄마랑 하늘이랑 있던 시간이 무엇보다도 언니보단 크니까<BR>언니가 학교다닐때에는 물론 하늘이랑 언니랑 있던 시간도 엄청많았지<BR>아빠랑 있는것보다는 그래도 언니 싫어하면서 같이 있어줄때도 고마웠고<BR>언니 가 울때나 기분안좋으면 우리 하늘이가 애교부려주면서<BR>뽀뽀도해준기억이 나네 언니는 그런 하늘이한테 모질게.. 굴어서 미안하고<BR>너무너무 우리 하늘이가 보고싶다<BR>맑은눈을 보고싶을뿐인데 그 눈을 못보는거 자체가 너무 힘들다...<BR>어떻게 해야 우리하늘이를 다시 만나볼수있을까..<BR>사진으로만 그럴수있나보다- 그래도 우리하늘이가 우리가족 잘지켜주겠지..<BR>그만큼 착했던 너이기에 언니는 우리 하늘이를 믿어.<BR>물론 엄마도 너를믿고... 사랑하는 울애기 언니가 많이사랑해<BR>엄마도 많이사랑하고 ^^ 내일또쓸게 애기야 사랑해!

이예지님의 댓글

이예지 아이피 175.♡.221.42 작성일

  우리 하늘이 안녕<BR>언니는 까먹지 않는이상 계속 너에게 편지를 쓰려고..<BR>울애기를 아끼는 엄마가 자꾸 울어<BR>우리 애기가 없어서 너무 허전하고 미안하고<BR>여러생각이든데- 우리 하늘이가 엄마울지말라고 꿈에 나타나서<BR>달래주렴.. 언니가 달래줘도 안된다..<BR>우리 하늘이는 우리 가족들에게 있어서 행운겸 행복겸 희망인데<BR>그런 너가 별이 되어 하늘이 되어 하늘로 올라갔으니..<BR>엄마는 많이 슬픈가봐 다시는 너를 볼수없고<BR>너의 아팠던 모습만 떠오르니까..<BR>언니도 마찬가지야 울 애기가 아팠던 모습만 떠올라.<BR>잘 걷지못했던 너이기에.. 아파서 잘 걷지도못하고 울기만하고 눕기만하고..<BR>그래도 그저 아파도 엄마를 반겼던 우리 하늘이..<BR>엄마가 많이 그립고 그런가봐 언니도 마찬가지야..<BR>너무 안타까울뿐이고.... 우리 하늘이가 간지도 5일밖에 안되었는데<BR>언니는 왜이렇게 답답하고 갑갑하고 그럴까..? 어떻게 하루하루를 견뎌야 될까싶어<BR>나도 모르게 내생활을 하면서 웃고 떠들고 그렇게 되드라..<BR>그러면안되는데 너가 떠난지 얼마안되었는데 너무 미안해 하늘아...<BR>너무정신적으로도 힘들다.. 언니는 어떻게 해야할지모르겠고<BR>우리 하늘이가 다시 살아서 돌아왔으면 좋겠어... 안되는거 알지만...<BR>휴........ 보고싶은 울애기 언니가 내일도 또 편지쓸게 사랑해

이예지님의 댓글

이예지 아이피 175.♡.0.176 작성일

  <BR>우리 하늘이 안녕 ^.^*<BR>언니야 언니 오늘 하루도 하늘나라에서 별일없었겠지?<BR>언니는 일하는 도중에도 우리 하늘이가 생각이나서 눈물이 앞을 가렸어.<BR>그래서 참는것도 힘들었지..<BR>짜증나는일이 있어도 우리 하늘이 생각만 나고-<BR>언니가 많이미안하고 사랑하는거 알지?<BR>엄마는 너무 울어 우리 하늘이 생각하면 할수록.. 언니보단 엄마랑 같이<BR>있던 시간이 기니까 엄마가 우리 하늘이 생각만 하면 눈물이나나봐<BR>항상 침대에서 자던 우리하늘이인데- 그런 존재가 없어졌다는거 자체가<BR>엄마에게는 충격이면서도 허전함과... 뭐 이것저것 있나봐<BR>언니도 허전하고... 항상 먹을거 있을때 낑낑거리면서 달라고 하던 하늘이<BR>눈물 뚝뚝 흘리며 울던 우리 하늘이 물 먹으러 가던 하늘이 짖던 하늘이<BR>화장실에 꼬박꼬박 가던 우리 하늘이... 그런 너의 존재가 없어져서<BR>너무 충격적이면서 어떻게 극복을 해야할지 모르겠어..<BR>생각만해도 눈물이나.. 우리 하늘이 어제 좋은곳으로 보내줬는데도 불구하고<BR>언니는 너의 이쁜눈이 아직도 안잊혀져.. 우리 하늘이를 다시 못보고 못만진다는거<BR>자체가 언니는 너무 슬퍼... 그래도 적응을 해나가야 하는데 아직은 언니는 못하겠어 엄마도 마찬가지고-<BR>우리 가족인데 어떻게 쉽게 잊어 그렇지?..<BR>그래도 아무렇지않게 하루 일과를 끝내서.. 미안해지네 아무렇지 않게 지냈는데도-..<BR>그래도 우리 하늘이 생각만 많이한다는것만 알아줘... 사랑해 하늘아 언니가 내일도 편지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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