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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아롱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22.♡.196.253) 작성일05-07-16 07:26 조회172,689회 댓글3,576건

본문

나현옥

나현옥님의 댓글

나현옥 아이피 221.♡.74.127 작성일

  아롱아!
언니 오늘 퇴원해서 작은언니네로 갔다
너무 추워서 아기를 꽁꽁 싸서 데리고 나왔어
이제 계속 같이 있어서 너무 좋은가봐
그런데 날씨는 왜 이렇게 추운지 모르겠네
엄마 기억으로는 부산날씨는 며칠 추웠다가 또 며칠 따뜻했다가 하는 전형적인 삼한 사온이였는데 지금은 그렇치도 않은가봐
할머니한테 크리스마스카드도 적어놓았는데 너무 추워서 가 보지도 못하고 있어
이 추운날에 우리 아롱이는 어찌하고 있는지
엄마만 따뜻한곳에 있는게 아닌지 그저 엄마는 매일 매일 너에게 미안한 마음 뿐이구나

이종숙님의 댓글

이종숙 아이피 211.♡.37.249 작성일

  아롱이엄마 !!
주혁이 할머니 !!
좋은이름을 갖게 되셨네요..
조그만 아가, 살붙이를 품에 안으면 그 따뜻함이 ,사랑이 ,
온몸에 넘쳐 살아있음이 감격스러울거예요
이제껏 아롱이 때문에 아팠던 마음을 위로 받으세요
아롱이의 선물이 너무도 많으네요 .  장하고 현명하고 그리고 그립기만한 아롱이 화이팅 !!!
추위에 조심하세요
은비도 건강해서 다행이예요

나현옥님의 댓글

나현옥 아이피 221.♡.205.104 작성일

  아롱아!
오늘 언니 한테 갔더니 주혁이가 눈을 떳는데 얼마나 귀여운지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더라
입도 실룩거리면서 표정을 짓는데 엄마는 감탄사밖에 나오지를 않더라
주혁이가 있는곳이 3층이고 언니가 있는 조리원이 5층인데 엘리베이터가 없다보니 주혁이 젖 먹이러 갈때마다 계단으로 다녀야하는데 하루에도 몇번씩 성치않는 몸으로 계단을 오르내리려고 하니 너무 힘이든다면서 다음에는 꼭 엘리베이터가 있는 병원으로 가야겠다고 말하더라 그런데 더 웃기는 것은 언니가 그렇게 이야기 하고있는데 주혁이 젖 먹이라고 전화가 왔어 그래서 엄마랑 같이 내려 가는데 언니가 계단을 마구 뛰어서 내려가는거야 그래서 엄마가 언니보고 금방 계단 오르내리다고 힘이 들어죽겠다면서 천천히 가지 왜 그렇게 뛰어 가느냐고 잔소리를 하니까 언니가 엄마보고 뭐래는줄 아니!
우리 주혁이가 배가 고파서 울고 있다고 생각하면 내가 미친다면서 지금 내가 아픈게 대수가 아니라면서 뛰어가더라
주혁이 낳은지 얼마나 되었다고 언니가 못 말리는 모성애를 발휘를 하더라
아롱아!
언니는 아마 모르긴해도 좋은 엄마가 될꺼야

나현옥님의 댓글

나현옥 아이피 221.♡.74.208 작성일

  아롱아!
너무 춥구나
따뜻한 양지바른곳에 잘 놀고 있지
이 추운데 모두들 김장을 해서 갔다주는데 엄마가 김치를 하도 많이 먹어서 속이 따가워죽겠다
우리 밭에 김장해서 2년전에 묻어놓았는데 어찌 되었는지 모르겠다
올 여름에는 꺼내서 먹어야겠다
일류 요리집 김치처럼 기가 막힌 맛이 나올런지 모르겠다
그 김장독 묻을때 아롱이도 신나서 이리저리 살피고 돌아다녔는데 우리 똥 강아지는 어디로 가 버렸을까?
너무 보고시퍼

나현옥님의 댓글

나현옥 아이피 221.♡.74.117 작성일

  아롱아!
언니 아기 이름을 주혁이라고 지었다는구나
이 주혁
이름 좋지
작명소에가서 20만원이나 주고 지었단다
아기 낳기전부터 한문책 가져다놓고 이름 짓는다고 생 쇼를 하더니만 결국 작명소에 가서 이름을 받아왔대
그러고보니 언니 이름 지을때 생각난다
할아버지가 통일신라때 김춘추의 동생으로 뭐 나는 확실히 잘 모르겠는데 이름이 보희인데 누구의 왕비가 되었다는구나 그래서 왕비처럼 살아라고 할아버지가 보희라고 이름을 지었지
오늘 주혁이 아빠는 휴가 끝내고 서울로 올라가고 언니는 산후조리원에서 15일날 까지 있다가 다시 작은 언니네로 가서 이달말까지 있다가 서울로 갈 모양이야
살고있는 터전은 서울이고 시집이고 친정이고 다 부산에 있으니 서로가 할짓이 아니고 길거리에 돈을 다 깔고 다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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