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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염 검프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211.♡.5.114) 작성일06-05-08 22:21 조회13,565회 댓글68건

본문

염 희용

염희용님의 댓글

염희용 아이피 203.♡.143.20 작성일

  검프야, 엄마야
너무 편지 안쓴다고 울검프 삐칠까봐 얼굴만 잠깐 보려고 들어왔어
요즘 많이 바빴거든.
애기는 요즘 피부병때문에 약먹고 있어.
오늘은 약으로 샴푸해줘야 하고....
아마도 미용하고 약간의 부작용이 있는가봐
검프야,
너랑 긴 얘기 못해서 미안하고 또 올테니까 한번만 봐줘......
알았지....
사랑해, 아가야

염희용님의 댓글

염희용 아이피 203.♡.143.20 작성일

  검프야, 안녕?
점심먹고 업무시작하기 전에 잠깐 너 보려고 왔어.
맘마는 먹었니?
잘지내고 있지, 검프야?
니동생 원이도 잘있어.
난 잘모르겠는데 남들이 다 애기가 얌전해 졌다는구나.
글쎄..................
다른 것이 있다면 네가 있을 땐 그저 시샘 차원에서
나를 독차지하려 했던거 같고
지금은 정말로 나와 떨어져 있는 것을
싫어하는 것 같아.
어떤 때는 정말로 애절하게 쳐다보는 바람에
혼자두고 나오는 것이 많이 안스럽기도 해.
우리 검프는 내가 출근하는 것을 용케도 알아서
의젓하게 행동했었지?
검프야, 네 웃음이 그립다.
너의 앙상한 다리도 다시 만져보고 싶고.
네가 해주는 뽀뽀도 받고 싶어
아가야,  잘있는거 맞지? 
하루가 지나고 또 하루가 지나서
많은 세월이 흘렀다 싶었는데
이제 4개월이다.
그런데 너를 많이 잊고 지내는 시간이 많아서
미~안~해.
넌 늘 나만 생각하고
내가 아니면 그 어떤 것도 하려하지 않았는데......
많이 섭섭하지?
미안해, 검프야, 
그리고 사랑애, 아가야

염희용님의 댓글

염희용 아이피 203.♡.143.20 작성일

  검프야, 너무 오랬만에 왔지?
많이 보고 싶었다.  잘지내니?
오늘도 회사에 혼자 남아있다가 너 좀 보고 들어가려고 들어왔어
녀석 어쩌다가라도 꿈속에 한번 나타나주지,
그곳이 그렇게 좋아?

염희용님의 댓글

염희용 아이피 203.♡.143.20 작성일

  아가야, 잘있니?
원이가 어제부터 탈이나서 오늘 병원에 다녀왔어.
혈변을 어제오늘 계속 보는 바람에 혹시 너처럼 많이 아프게 될까봐
걱정 많이 했거든.
박사님 말로는 크게 걱정 안해도 될거같아.......
씩씩하게 잘놀고 있다니 일찍가서 맛있는거라도 챙겨주려고~
까탈스럽지 않다고 할머니 너보다 낫다고 한다만
그래도 난 나한테만 절대적인 검프, 니가 더 좋다 뭐.....
천방지축인 녀석이 조금 얌전해진거 같다고 하던데 난 잘모르겠다
여전히 이곳저곳 오줌으로 지뢰밭을 만들어 놓고
참신한 얼굴로 앉아 있는 모습을 못본 사람들이 괜히 하는 얘기지......
오늘은 좀 일찍갈래
배두 무지 고프고 어제 잠을 설쳐서 좀 쉬고도 싶다.
검프야, 잘있어. 
또오께


염희용님의 댓글

염희용 아이피 203.♡.143.20 작성일

  아가야, 엄마왔어.
잘지내고 있지?
어제는 광복절이라 하루 쉬었단다.
덕분에 산에도 또한번 다녀왔지.......
요즘 무지 많이 더워.  그곳은 어떤지?
애기도 요즘 식욕이 없는지 밥을 잘 안먹어
콜레스테롤때문에 계란노른자를 안먹이려고 하는데
그것이 없으면 아예 고개를 외면하는 바람에
오늘도 삶은 달걀을 몇개 챙겼단다.
너도 삶은 달걀은 무지 좋아했었는데, 그치?
요즘 괜히 늦게까지 밥을 먹고 잤더니
체중은 많이 늘지 않았지만 몸이 무거워 오늘부터는
다이어트 좀 해보려구.
그래서 계란2개로 저녁을 대신했어.
너랑 약속했지? 건강하게 지내기로.......
당뇨와 혈압을 가지신 부모님의 유전인자로 인해서
나도 언젠간 그런 고질병이 걸릴까봐
지금부터 조심하고 있는거야.
아들.......
이렇듯 너를 챙길 수 있는 맘에 여유만 있었어도
너를 그토록 허무하게 보내지는 않았을 것을..............
미안타, 검프야...... 
정말 많이 미안해.
그곳에 혼자둬서 미안하고 그렇게 보내서 미안하고
또 같이 있는동안 잘못해줘서 많이 미안해
아들아, 담에 만난다면 절대로 너를 잡은 손을 놓지 않을께
편히 쉬~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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