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6년이 지났네. 모든 추억을 너와 함께 하고도 지금 돌아 보면 무책임하게 잊어 지는구나. 이제 아버지, 어머니도 나이가 많이 드시고 좀더 간강하게 오래 사셨으면 하네 ~ 우리 현이도 잘지내고 있는지 가끔 꿈에서 나올때면 그립기도 하고 보고 싶기도 한데...
여기에 글을 쓴다 한들 어떻게 현이가 알수 없지만 형의 장난 스러웠던 우리 친구 같았던 그시절이 그립다. 보고 싶다.

  우리 현이야... 요즘 문뜩문뜩 네생각이나... 여전히 귀엽고 예쁘구나... 그립고 사랑한다. <BR>나중에 언니 애기로 태어나~ 사랑 많이 줄께~^^

  이쁜 우리 막둥아! 오늘 언니가 들어가 보라고 해서 왔는데 ... 우리 현이 한테 무관심 했던것 같다.<BR><BR>사람은 제사라도 지내지만 우리 현이는 그런것도 없고 ~ 만약에 태어 났으면 사람으로 태어나야 한다. <BR><BR>우리 이쁜 현이가 보고 싶다. 현아 사랑해

  현이야... 너무 오랫만이지... 미안해...<BR>잘지내고 있지? 울 현이 보고싶다.<BR>오늘은 우리 가족들이랑 다 같이 하루를 보내고 있어~ <BR>울 현이도 오늘 우리들 보러 집으로 놀러오렴...<BR>울 아가... 많이 행복해~^^

  아가~ ㅠㅠ<BR>사진 보다가 보고싶어서 왔어~<BR>ㅜㅜ <BR>예전 니모습 보는데 가슴이 찡하네...<BR>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지?<BR>많이 그립고 보고싶다... 울 아가~<BR>할머니도 잘계셔? 하늘나라에서 할머니랑 편히 잘 지내~<BR>항상 기도할께~ 우리 가족 모두가 행복할수 있도록~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