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ㄸ) | 똘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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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4-02-13 14:24 조회10,824회 댓글29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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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guxy님의 댓글
conguxy 아이피 117.♡.24.58 작성일
똘망 똘망,,,ㅠ
오늘도 어김없이 네 생일은 찾아오는구나...
앞두고 마음이 뒤숭숭하기 이를데 없구나. 그래도 네 생일이 되니 잠시 손을 놓고 옛적을 회상해 본다.
네가 오고 나서 갑자기 떠날 때까지 우리의 일상은 나름 행복했었고, 또 슬픔도 좌절, 분노도 있었지. 그때마다 내 곁에서 나를 지켜본 너. 지금 생각해도 고맙다. 너라도 없었다면,,,
생일 축하해. 어느 우주, 어느 장소에 있든 영원히 지켜봐줄거지? 고맙다 우리 똘망이.
conguxy님의 댓글
conguxy 아이피 211.♡.16.202 작성일
똘아,,,,정말 오랜만이네? 마지막으로 내게 편지 썼던게 3년전이었나보다.ㅠ
잘 지내고있지? 그냥 아직도 너무 보고 싶구나. 아마 네가 홀연히 떠났던 이날이 내게는 죽는 날까지 도저히 잊힐 수 없는 날일거다.
또다시 격변이 기다리고 있을 것 같지만 무섭지 않다. 씩씩하게 잘 이겨낼게. 똘망이 너도 내내 잘 있거라. 그리고 응원해줘. 빠이~~~~
conguxy님의 댓글
conguxy 아이피 182.♡.129.132 작성일
아~오늘이구나. 벌써 6년이 됐네. 강아지 나라의 별이 된 날이.
.
.
이제 구글에서 알려주지 않으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게 된 것 같다.
다른 강아지들을 보면 네가 먼저 떠오르는 것은 변함 없지만...시간이 많이 흐른 것은 분명한 것 같다.
곧 생일도 다가오겠지. 씩씩하게 잘 지내렴.
conguxy님의 댓글
conguxy 아이피 182.♡.129.132 작성일
오늘이 17번째 생일이구나. 네게 쓰는 편지도 뜸해졌지만 언제나 마음 한 구석에 네가 늘 자리잡고 있어.
어디에, 어떤 형태로 있든 너는 너니까 언제나 주변에서 우리를 지켜보고 있겠지?
축하해 생일.^^
conguxy님의 댓글
conguxy 아이피 182.♡.129.132 작성일
5년전 이날...생각하기도 싫은 날.ㅠ
똘아 너희 별에서 재밌게 잘 지내고 있지? 아직도 부르면 꼬리가 떨어지라고 흔들며 달려올 것만 같다.
날씨가 너무 춥다....얼마전에 네 사진보며 옛 생각을 했었는데 이날이 되려고 그랬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