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솔이야 형아왔다~ 너무 오랜만이지? 미안해ㅜㅜ
맨날 아빠랑 엄마가 너 보러간다고 할때 피곤해서 못가고그랬는데 항상보고싶다..할아버지 만나서 잘 놀구있지? 할아버지가 간식도 잘챙겨주실꺼고 얼마나 반가우실까!! 할아버지 심심하지 않게 서로 재밌고 행복하게 지낼모습생각하니까 마음이 놓인다~
형은 이제 학원다니는 것도 얼마 안남았어! 좋은 곳 취업해서 맛있는거 많이 사들고 솔이 보러갈께^^
상훈이도 애기 낳고 이제 금방 쑥쑥 크는중인데 솔이야 니가 보면 얼마나 귀여워했을까? 친구들이랑 잘 지내고 날씨 추워지니까 조심해! 사랑한다~~

  예쁜솔이♥잘있었어?아침저녁으론 날씨가 제법 선선해졌구나
오랫만이지?1주기8.2일날 너한테 다녀오고 ~~한달만이네
슬픔도 시간이 해결해주나보다
이번여름도 무진장 더워 너를보내던 지난여름못지 않았어
엄마도 여름이싫어~며칠있으면 추석이야
솔이한테도 맛난간식 사가지고 갈께
그때까지 잘지내고~사랑해 엄마아들 솔이야♥

  솔이야 형아왔다 오랜만에
8월2일날 너 떠난지 1년되는 날인데 형이 미쳤나봐...금요일이었는데 ㅜㅜㅜ
미안하다 요새 날씨 많이 더운데 괜찮니?
아! 형아는 건강한 아들 낳았어 ㅋㅋㅋ 이름은 승유야 ㅋㅋ
너도 봤으면 좋았을텐데 그럼 너가 많이 이뻐해줬겠지~? 우리승유도그렇고 ...
보고싶다 솔이야 형아가 간다간다해놓고 계속못가네...보고싶다!!!

  사랑하는 솔이♥잘지냈지?너무 오랫만이다 날씨가 계속비만
오다가 지금은 반짝 해가 났구나 벌써 솔이가 우리곁을 떠난지
1년이 다 되가는구나. 우리가족에게1년사이에 너무 많은일이
일어났었지~새식구가 생기고 ~할아버지와 넌 천국가고
솔이야♥자주 가보지 못해 미안하구나 여전히 그리움은 쌓이는데
솔이는 엄마꿈에 한번도 안보여주고~~너가 싫어하는 여름이야
거기선 안덥지? ㅋ 잘지내고 휴가때 들릴께 ~~~안뇽

  솔이야! 아빠가 오랜만에 솔이를 불러보네.5월31일에 할아버지가 갑자기 돌아가시고 나서 집이 너무나 적적해 졌구나~작년 여름에 솔이가<BR>갑자기 하늘나라로 갔을때 병원에서 솔이의 마지막 모습을 보고 대성통곡 하셨던 할아버지의 모습이 눈에 선하구나.할아버지는 솔이를 너무 이뻐했는데 솔이는 할아버지만 보면 짖어대고 말이지...솔이가 우리의 곁을 떠나간지도 1년이 다 되어가는구나.이런 저런 핑계로 솔이에게 자주 가지도 못해서 많이 미안하다.<BR>아빠 출,퇴근 때 마다 배웅해 주고 맞이해 주던 솔이가 너무도 그립구나.아침에 출근할때 뒤에서 솔이가 꼬리를 흔들며 애교를 금방이라도 부릴것 같은데...<BR>지금 창밖에는 비가 내리는구나.더위에 무척이나 약한 모습을 보였던 솔이, 많이 걱정되는데 잘지내고 있지? 친구들도 많이 사귀였을거고~<BR>하늘나라에서 혹시 할아버지 못 뵈었니? 거기서는 잘 지내고 할아버지한테 애교 많이 부려라.<BR>더운 날씨에 잘지내고 조만간 솔이 보러 갈께.귀염둥이 솔이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