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솔이♥엄마 많이기다렸지?
늦었지만 새해복많이받아~
날씨가 추워도 너무추워 그치?
추운걸 싫어해서 맨바닥에앉아있지않고
늘 방석이나 이불속파고들던 예쁜솔이모습
그립구나~지나갈것 같지않던 시간도 지나
솔이가 가족품을떠난지 벌써5개월이지나고
그렇게나 너를 힘들게했던 여름도지나 계절이
바뀌었구나~그만큼 슬픔의 무게는 줄었지만
여전히 그립고 보고싶다 엄마아들 예쁜솔이가~
너가 떠난이후 많은일들이 있었단다
다 지켜보고 같이 기뻐하고 보고있지?
조만간 들를께~솔이야 사랑한다♥

  사랑하는 엄마아들 솔이야~~잘있었어? 엄마가 무심해서
이제사 왔네 아빠랑 영훈이형아 왔다갔지?엄만 그날 출근해서
못갔어 엄마도 솔이 많이보고싶은데~
이제 올해도 며칠안남았어 솔이가 엄마곁을 떠난지도 벌써
4개월이 지났고~ 보고싶은솔이 거긴 좋아?어쩜 엄마꿈에도
한번안보이는지~~미워 나쁜놈 엄마사무실 책상에 놓여있는
너 사진보고있으면 눈빛이 슬퍼보여
솔이야 사랑해 보고싶다 또올때까지 안녕~*

  예쁜솔이♥엄마왔네~~올한해도 얼마안남았네
우리솔이한테 영훈이형아가 계속가보자고 하는데도
못가고있네 올해가기전에 꼭 들를께 미안해~~
솔이야~엄마아들 우리막내 정솔이~
보고싶다 오늘도 교회갔다오는길에 할머니
요양병원들리고 파마하고~
맨날 똑같은 일상생활에 좀더 부지런 떨면
많은하고싶은일할수있을텐데 점점게을러지기만하는구나
솔이야~잘지내고있지? 그곳엔 즐겁고 재밌지?
아프지말고 행복해야돼~사랑해 ♥솔이야

  솔이야! 아빠다. 1박2일로 연수원에 워크샵 다녀왔단다.추운날씨인데 솔이는 외롭게 지내서 어쩌지? 상훈이 형 애기 때문에 정신이 없어서 솔이한테 가보질 못했네.이번주 토요일 아침에 엄마랑 영훈이형이랑 아빠가 갈께.다른 친구들 하고 많이 친해졌는지 궁금하구나..<BR>원래 소심한 성격의 솔이인지라 많이 걱정이 되지만 성품이 착해서 다른 친구들이 많이 좋아할꺼야.퇴근길에 언제나 현관문앞에 쪼르르 쫓아 나와서 반겨주던 솔이가 너무도 보고 싶구나! 출근길에도 낑낑대면서 간식을 달라던 너의 모습이 눈에 선하네.솔이야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하고 이번주 토요일에 찾아갈때 까지 잘 지내고 있어.알았지.우리 이쁜 솔이...토요일에 보자^^*

  예쁜솔이♥일어났어?오늘날씨도 영하로내려갔고 중부지방엔
눈도 온다는구나 우리솔이는 안추울려나 걱정되네
가서 물도새로바꿔줘야하고 맛난간식도 넣어줘야하는데
자주찾아가보지못해 미안하구나
솔이야~그새 가족들 잊어버린건 아니겠지?슬픔을 많이 가라앉았어도
여전히 너의 빈자리는 문득문득 여전히 느껴지는구나
오늘은 엄마계약물어다주려나?ㅋ 잘지내고있어 또올께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