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ㄲ) | 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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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07.226) 작성일11-02-06 10:34 조회13,081회 댓글52건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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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이모님의 댓글
가루이모 아이피 1.♡.186.52 작성일
가루야, 우리 애기를 보내고 시간은 계속 흐르지만 이모는 여전히 오늘도 우리 가루를 그리워하고 있단다.
얼마 전 너를 보내고 벌써 9년이나 지났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어.
이모는 아직도 우리 가루의 모든 것을 다 기억한단다.
너와 나누던 감정들, 너의 행동들, 너의 모든 촉감들을 잘 간직하고 있어.
영원히 그럴 거야.
늘 보고 싶고 늘 사랑하고 늘 그립다. 우리 애기 꼭 다시 만나자. 사랑해.
가루이모님의 댓글
가루이모 아이피 211.♡.82.79 작성일
우리 천사 가루야~
오늘은 2016년 1월 19일.
우리 가루가 천사가 되어 5번째 맞는 생일이구나.
우리 가루가 여기 있을 때 늘 먹던 사료와 간식들을 준비해 놓았단다. 우리 가루 나나들도 우리 천사 가루를 맞이하고 있단다.
너무너무 그립고 보고 싶구나. 잘 지내고 있니?
가루이모님의 댓글
가루이모 아이피 1.♡.212.91 작성일
우리 천사 가루. 가루야~
매일매일 네 생각을 하며, 늘 너와 함께 있다고 생각한단다.
집 안 눈에 보이지 않는 어딘가에 네가 있는 것 같아.
지금도 '가루야~'하고 부르면 베란다에서 탁탁 소리를 내며 이모 옆으로 올 것 같고,
아침엔 예전처럼 가루가 혀로 핥아 이모를 깨워줄 것 같아.
너로 인해 많은 사랑을 배웠고 네가 준 사랑과 웃음과 행복으로 매일 감사하고 있단다.
너무너무 그립다, 아가야.
매일 보고 만질 수는 없지만 늘 마음 속에 넌 영원히 살아 숨쉬고 있고 지금도 이모 옆에 함께 있단다.
사랑해. 많이 보고 싶고. 많이 고마워.
가루이모님의 댓글
가루이모 아이피 210.♡.144.120 작성일
가루야~
우리 애기야.
2015년이 되었어. 우리 아가 잘 지내고 있니?
우리 가루의 시간은 멈추어 있는데, 이모의 시간은 계속 흘러가는구나. 점점 늙어가네 -.ㅡ
이모에게 2015년은 변화의 해라, 이모가 좀전까지 이상한 기분을 주체하지 못해서 멍하니 있다가 엄마랑 왕엄마 생각도 하고
우리 가루 생각도 하고, 여러가지로 기분이 참 복잡했어.
조금 마음을 추스리고 늘 마음 속에 있는 우리 애기에게 글을 남기려 왔어.
이모의 마음 속에서 우리 가루의 심장은 아직도 콩`콩` 잘 뛰고만 있어.
여전히 우리 모두 널 많이 그리워하고 있고, 아무렇지도 않게 네 얘기를 하고,
그러면서 또 웃어. 네 이야기만 하면 웃게 돼. 넌 우리 집 웃음 보따리였잖아. 여전히 너를 생각하면 그 행복했던 순간들에 절로 웃음을 짓는단다.
1월 19일이 또 어김없이 찾아 오겠구나.
'가족의 품으로 보내주세요', 너의 이름표처럼 거짓말처럼 다시 와 줬으면 좋겠다.
우리 애기, happy new year :)
가루이모님의 댓글
가루이모 아이피 222.♡.2.185 작성일우리 로로~♡<BR><BR>엄마가 고급 수제 쿠키를 선물로 받아 왔단다.<BR><BR>그 중에 곰돌이 모양 쿠키가 있어서 우리 가루 엄~청 잘 먹을 것 같아 애기 앞에 놔줬어.<BR><BR>우리 애기 맛있게 먹었니? ^^<BR><BR>우리 가루의 체취, 발바닥 굳은 살까지 이모는 아직도 생생히 기억해. 영원히 그럴거고, 오늘도 어제처럼 우리 가루 똘마니 짜가루 안고 잘거야. <BR><BR>아가야, 여전히 너무 그립고 여전히 너무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