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187.gif">이만큼 사랑한다~~<BR><BR>

  우리 뽀로로~<BR><BR>잘 지내고 있니?<BR><BR>이제 여기는 정말 겨울이 되어 버리는 것 같아.<BR><BR>우리 애기는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BR><BR>늘 많이 그립단다..<BR><BR>사랑해 ;)

  로로~ 우리 애기~~<BR><BR>오늘 엄마랑 외출했다가 너무 예쁜 멍멍이 옷을 봤어.<BR><BR>우리 애기한테 너무 잘 어울릴만한 옷.<BR><BR>노르딕 문양 니트에 모자도 달리고, 우리 애기가 분명 물어 뜯었을 폼폼 달린 후드 ㅋㅋ<BR><BR>우리 가루 나나들은 다들 여전히 집에 얌전히 있단다.<BR><BR>이제 우리 로로가 없어서 이모가 나나들 수술 안해줘도 되지만,<BR><BR>하루에 백 번도 더 수술해 줄 수 있으니<BR><BR>우리 가루가 있었음 좋겠다.<BR><BR>사랑하는 우리 가루...<BR><BR>잘 자, 사랑해 ;)

  아가야, 이모 왔어 ;)<BR><BR>어제, 그제, 이틀 연속 가루 엄마랑 운동을 하러 산책 겸 나갔는데<BR><BR>이모가 걷는 내내 가루 생각만 했어. <BR><BR>그런데 희한하게 <BR><BR>어제, 그제 이틀 모두 거리에서 우연히 슈나우저를 만났단다, ㅎㅎㅎ<BR><BR>논현동 병원에 있을 때를 제외하곤, 참 만나기 힘든 우리 가루족들인데.<BR><BR>잠깐 보고파서 들렀어, 우리 애기한테.<BR><BR>머릿 속이 복잡하고 생각할게 너무 많아서 머리 싸매고 있다가 우리 애기한테 들렀지.<BR><BR>우리 뽀로로 사랑한다. <BR><BR>

  가루야~~<BR><BR>어제 엄마랑 이모랑 밤늦게 TV 보는데 갑자기 슈나우저가 나오는 거야~!!<BR><BR>엄마랑 이모랑 널브러져 누워 있다가 둘이 약속한 듯이 벌떡 일어나서 호들갑을 떨었단다.<BR><BR>우리 애기랑 많이 닮은 아이였는데 우리 가루보다 얌전한 것 같더라 ㅋㅋ<BR><BR>그러고 자기 전에 둘이 불끄고 누워서 가루 얘기를 한참 하다가 잠이 들었어.<BR><BR>날씨가 많이 추워졌단다.<BR><BR>우리 애기 잘 지내고 있지?<BR><BR>오늘 엄마랑 이모랑 둘이 오랜만에 영화보러 갈거야~<BR><BR><BR>오늘도 어제처럼<BR><BR>아니 어제보다 더 많이<BR><BR>사랑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