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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ㄲ) | 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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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07.226) 작성일11-02-06 10:34 조회13,145회 댓글52건

본문

가루이모

가루이모님의 댓글

가루이모 아이피 58.♡.247.9 작성일

  가루야, 엄마야~<BR>잘지내지 우리 애기?^^<BR>시간이 지나면 잊혀진다는 말..<BR>맞다고 생각했는데, 너를 계기로 틀렸다는 걸 알았어.. <BR><BR>니 생각에 종종 눈물이 나고, 너무 그립고 ,<BR>자꾸 못해준 기억때문에 생각하면 한편으론 너무 속상하다..<BR><BR>곧 있음 우리 애기 기일인데,<BR>19일날 집에 꼭 와 ^^<BR>우리 애기가 좋아하는 맛있는 것들이랑, 우리 애기 나나들이 기다리고 있을꺼야.<BR><BR>가루야 완전 사랑해♡<BR>

가루이모님의 댓글

가루이모 아이피 58.♡.247.9 작성일

  로로~~우리 애기~<BR><BR>이모왔어 ;)<BR><BR>이모는 약했던 감기가 오늘 갑자기 너무너무 심해져서 목이 너무 아프고 머리도 아프고 재채기 연발에.....<BR><BR>바이러스 덩어리도 변신했단다 -.ㅡ<BR><BR>예전에 생각나니?<BR><BR>이모가 예전에 되게 심하게 몸살 앓았을 때 우리 가루가 이모 누워있는 침대 옆에 꼭 붙어 있었잖아..<BR><BR>그때 우리 애기한테 엄청 감동 받았었는데..<BR><BR>이모의 만병통치약 가루가 없어서 이모가 이렇게 아픈가 봐.<BR><BR>우리 애기 너무너무 보고 싶다.<BR><BR>이제 우리 가루는 아프지 않겠지?<BR><BR>무지개 다리 건너에서 건강하게 뛰어 놀고 있을 우리 가루 대신해서 이모가 이렇게 살짝 앓고 있는거면 좋겠다.<BR><BR>빨리 낫고 싶다..<BR><BR>이모 꿈 속에서 만나자~~ 우리 가루 보면 다 나을 것 같아.<BR><BR>사랑해 :D ♥♥♥♥♥♥♥♥♥♥♥♥♥♥♥♥♥♥♥♥♥♥♥♥♥♥♥♥♥♥♥♥♥♥♥♥♥♥♥♥♥♥♥♥♥♥♥♥♥♥♥♥♥♥♥♥♥♥♥♥♥♥♥♥♥♥♥♥♥♥♥♥♥♥♥♥♥♥♥♥<BR><BR>무한 사랑을 보낸다...

가루이모님의 댓글

가루이모 아이피 58.♡.247.9 작성일

  가루야....2011년 12월 31일..마지막 날이야.<BR><BR>2011년 1월 19일에 우리 애기를 무지개 다리 건너로 보내고 <BR><BR>우리 가루 없이 시작될 2012년...이모, 기분이 너무 이상하다..<BR><BR>생각나니....?<BR><BR>2009년 12월 31일 마지막 날에서 2010년 1월 1일의 새해로 넘어가던 그 때,<BR><BR>우리 가루랑 이모랑 하늘에 떠 있는, 우리 가루만큼 반짝반짝 빛나던 별 보면서<BR><BR>우리 가루 앞으로도 건강하고 씩씩하고 행복하게 오래 함께 하자고 했었는데....<BR><BR>늘 이모의 마음 속에 있는 가루를 <BR><BR>오늘은 꺼내서 안아보고 싶구나..<BR><BR>우리 애기없이 맞는 2012년이 슬프기만 하네..<BR><BR>이모가 슬퍼해서 미안해...<BR><BR>너무나 많은 선물을 주었던 우리 가루한테 고마워하기에도 부족한데....<BR><BR>이모가 파리에서 빌었던 것처럼<BR><BR>우리 가루가 다시 태어난다면<BR><BR>이모와 다시 만날 수 없다면<BR><BR>길거리에서 수많은 감동을 선사해 주었던<BR><BR>파리 곳곳의 훌륭하고 멋진 견주들과 인연을 맺어서<BR><BR>이모와 함께 할 때보다 더 행복하고 자유롭고 더 사랑받았으면 좋겠다..<BR><BR>베르사유의 그 분처럼,<BR><BR>몽파르나스의 그 분처럼...<BR><BR>가루 엄마랑 이모랑 라데팡스 가던 길 그 곳에서 이모가 우리 애기 파리 나나 샀던 그 곳 앞에서<BR><BR>하염없이 가루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BR><BR>입버릇처럼 우리 애기 데리고 꼭 파리 가겠다고 했었는데<BR><BR>그 약속 못지켜 미안해..<BR><BR>이모, 오늘은 정말 너무 슬프다...<BR><BR>사랑하는 우리 가루가 지금 옆에 없어서,<BR><BR>2011년의 마지막 날이 슬프고<BR><BR>가루 없이 맞을 2012년이 슬프다.....

가루이모님의 댓글

가루이모 아이피 58.♡.247.9 작성일

  엄청 춥다, 가루야 <IMG border=0 align=absMiddle src="http://www.kangaji.net/zboard/miniwini.visualEditor/emoticons/face-0043.gif"><BR><BR>우리 절대미남 가루는 춥지 않니?<BR><BR>아주 가끔씩, 추운 겨울에 미용하고 나면 추워서 바들 거렸잖아^^<BR><BR>목욕하고 나와서 생쥐 모습으로 쇼파와 거실을 종횡무진하며 스트레스를 표현하고 이모가 드라이어로 털 말려주려 해도 반항했지만<BR><BR>추운 겨울엔 반항 안하고 따뜻한 드라이어 바람을 쐬며 얌전히 털을 말리던 우리 아가.<BR><BR>우리 가루만 생각하면 늘 행복하단다.<BR><BR>사랑해, 아가야~~

가루이모님의 댓글

가루이모 아이피 58.♡.247.9 작성일

  <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00">가루야~ :)<BR><BR>여기는 눈이 많이 왔단다.<BR><BR>창밖으로 쌓여 있는 눈을 보는데, 문득 우리 아가랑 눈 많이 쌓였던 날 산책나갔던 일이 생각났단다.<BR><BR>생각나니?<BR><BR>그 날, 우리 가루 긴 다리가 반 이상 파묻힐 정도로 푹푹 들어가던 눈을 밟으면서 좋아하던..^^<BR><BR>신나서 눈도 핥아먹고, 형아들 노는 데로 자꾸 가겠다고 고집부려서 왕엄마랑 엄마랑 이모가 모두 많이 웃었었지.<BR><BR>우리 가루 감기 걸릴까 봐 이모가 패딩으로 꽁꽁 싸매고 호호 불어줬던 기억도 새롭구나...<BR><BR>그 날처럼은 아니지만 눈이 제법 왔단다.<BR><BR>우리 애기 있었음, 산타 옷입고 맛있는 간식 먹으면서 같이 사진도 찍고 즐거웠을거야.<BR><BR>크리스마스란다.<BR><BR>가루가 없어서 쓸쓸하지만,<BR><BR>우리 애기는 좋은 곳에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렴.<BR><BR>사랑해, 우리 아가 ♥</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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