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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ㅉ) | 재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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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16) 작성일10-12-07 11:41 조회18,943회 댓글206건

본문

함은경

함은경님의 댓글

함은경 아이피 218.♡.132.144 작성일

  재봉아 안녕?!<BR>엄마 왔어..^^<BR>오늘 엄청 추웠지??<BR>바람도 마니 마니 불고..<BR>엄청 춥고.<BR>엄만 회사에서 오늘도 덜덜 떨면서 일했다는 아냐..ㅠㅠ<BR>이런 열악한 회사에 다니고 있다니..ㅋㅋ<BR>여름에 엄청 덥고,,<BR>겨울엔 엄청 춥고,,<BR>정말 암울한 회사야~<BR>그래도 낼 하루만 더 출근하면<BR>엄마가 손꼽아 기다리던 <BR>연말 휴가가 기다리고 있어요..ㅋㅋ<BR>그래서 엄만 지금 너무 너무 신나~<BR>낼 하루만 추운곳에서<BR>더 고생하면<BR>10일동안은 먹고 자고 먹고 자고<BR>하면서 뒹굴뒹굴  놀수있다는게 말야..ㅋㅋ<BR>연말 보너스를 만약에 줬다면<BR>더 놀고 싶어~ㅎ<BR>이번주 주말은 크리스마스야..<BR>오빠 회사 동생이랑 그 동생 여친이랑<BR>커플끼리 만나기루 했는대<BR>그렇게 썩 내키지는 않아..<BR>엄마가 저번에 말했던가?!<BR>오빠랑 저번주 주말에 대판 싸웠다구??<BR>얘기하자면 넘 길고..<BR>암튼 지금은 화가 조금은 풀린 상태이긴 하지만<BR>완전히 풀린건 아니거든..<BR>그런데 이런 상태로 놀기도 싫고..<BR>그나마 다행인건..<BR>오빠가 지금 야간이라<BR>얼굴 볼 시간이 아침에 잠깐 밖에 되질 않아서<BR>다행이지 뭐야..<BR>만약에 주간이었으면<BR>아마 오빠가 말걸어도 대꾸도 안하고<BR>대답을 한다고 해도<BR>엄청 쌀쌀맞게 말했을꺼야..<BR>그런데 야간이다 보니<BR>서로 부딪칠 일이 별로 없어서<BR>그런지 그나마 조금은 나은거 같아...<BR>이제 나이가 들어서 인지<BR>예전같이<BR>크리스마스라고 해서 기분이 들뜰고 그런건 없는거 같아..<BR>어렸을땐 항상 그날을 손꼽아 기다리곤 했었는데..ㅋㅋ<BR>나이가 드니까<BR>이젠 이런일엔 감각이 무뎌지는거 같아..<BR>그래서 조금은 슬퍼~<BR>낼은 부디 날씨가 조금은 풀렸음 좋겠는데..ㅠㅠ<BR>엄만 낼 남은 하루를 위해 일찍 자러 가야할꺼 같아..ㅎㅎ<BR>재봉아!!<BR>오늘 하루도 편히 잠들고..<BR>사랑한다.. 울 아들 재봉아~

함은경님의 댓글

함은경 아이피 218.♡.141.131 작성일

  재봉아 안녕?!<BR>엄마 왔어..^^<BR>오늘 하루도 하늘 나라 천사들과<BR>사이좋게 잘지냈지?!<BR>엄마도 오늘 회사에서 잔업까지 하고<BR>집에 왔어..<BR>ㅎㅎ<BR>드디어 이제 이틀 남았어..ㅋㅋ<BR>뭐가 이틀 남았냐구??<BR>연말 휴가 말야..ㅎㅎ<BR>10일정도 쉰다고 생각하니까<BR>이번주가 왜이렇게 안가는지..<BR>너무 더디게 가는거 같아...<BR>금요일은 잔업을 안했음 좋겠는데<BR>올해 마무리 하는 단계라<BR>잔업을 해야할꺼 같아...ㅠㅠ<BR>안하면 딱인데 말야~<BR>밑에 별관 사람들도 엄마랑 똑같은<BR>금요일부터 쉬기로 돼있었는데<BR>생산 물량이 내년으로 조금 연기가 되서<BR>낼 하루 더 출근하고<BR>금요일부터 쉰다나봐..<BR>그소리를 듣든 순간 어찌나 부럽던지..<BR>이제 또 날씨가 추워진다는데<BR>얼마나 좋겠어~<BR>낼부터 날씨가 또 영하로 뚝떨어진다는데<BR>반장님이 낼 엄마보고 옷 마니 입고<BR>오라고 하더라구..ㅋ<BR>매일 덜덜 떠는 모습을 보셨나봐..<BR>그러니까 엄마한테<BR>그런 말씀을 하시지..<BR>그치??<BR>근데 정말 연말 보너스를 안주려고 하나봐..ㅠㅠ<BR>반장님도 더 말씀 안하시고..<BR>언니들도 이제 기대를 안하는것 같구..<BR>내년 구정때를 기대해봐야 하나..ㅠㅠ<BR>정직원되고 나서 월급에 받는 <BR>상여금 말구<BR>이제까지 보너스를 받아 본적이 없으니..<BR>어찌나 암울하고<BR>슬픈지 모르겠어~<BR>연말에도 주고<BR>내년 구정때도 주면 얼마나 좋아..ㅋㅋ<BR>이래서 상여금이 높은곳으로 <BR>가야한다니까..ㅋㅋ<BR>엄마 10일 정도 쉴때<BR>울 아들이랑 같이 있음 너무 좋을텐데..ㅠㅠ<BR>너무 슬프다...<BR>마니 놀아주고 맛난것도 마니 마니<BR>줬을텐데..<BR>그치??ㅠㅠ<BR>애휴~<BR>오늘도 집에 오니 시간은 번개처럼<BR>엄청 빨리 흘러 가는구나~<BR>엄만 이제  자러 가야할꺼 같아..<BR>재봉아!!!<BR>오늘 하루도 편히 잠들고<BR>사랑한다.. 울 아들 재봉아~

함은경님의 댓글

함은경 아이피 218.♡.141.131 작성일

  재봉아 안녕?!<BR>엄마 왔어..^^<BR>오늘 하루도 잘지냈겠지??<BR>엄만 오늘 하루종일 너무 추웠어~<BR>울 재봉이두 마니 춥지??<BR>엄마가 이렇게 추웠던 하루였는데<BR>울 아들은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드네~<BR>어제보단 오늘이 덜 추웠다고 하는데<BR>엄만 어제보다 오늘이 더 추웠던거 같아..<BR>하루종일 계속 움츠리고 일을 했더니<BR>어깨가 뭉쳐서 너무 아팠어~<BR>집에 오니 얼었던 몸이 마니 풀리긴 했어..<BR>낼이면 또 하루종일 덜덜 떨면서 일을 하겠지??ㅋㅋ<BR>이제 앞으로 3일 남았다..ㅋ<BR>연말 휴가가 말이야~<BR>올해는 보너스 한번도 못받고 그냥 <BR>지나가려봐..ㅠ<BR>아침에 수삽 반장님한테<BR>살짝 물어봤더니<BR>아직까진 말이 없다고 하네..ㅠㅠ<BR>아직까지 말이 없음 보너스 안주는건데..<BR>그래도 올해 한번도 못받아서<BR>연말에 주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BR>기대가 한순간에 확깨져 버렸지 뭐야..<BR>내년 구정때는 주려나?!<BR>내년에 신년회 회식을 한다고 하는데<BR>그런건 뭣하러 하는지..<BR>별로 반갑지도 않어..<BR>언니들이 그 말을 듣는순간<BR>하나같이 다들 하는말..ㅋㅋ<BR>보너스나 주지..ㅋㅋ<BR>그러는거 있지..<BR>정말 웃겼어~<BR>오늘도 집에 오니 시간은 <BR>빨리 가는구나~<BR>엄만 이제 머리 말리고 자야할꺼 같아..<BR>재봉아!!<BR>오늘 하루도 편히 잠들고<BR>사랑한다... 울 아들 재봉아~

함은경님의 댓글

함은경 아이피 218.♡.141.131 작성일

  재봉아 안녕?!<BR>엄마 왔어..^^<BR>오늘 하루도 잘지냈겠지??<BR>엄만 오늘 하루종일 너무 추웠어~<BR>울 재봉이두 마니 춥지??<BR>엄마가 이렇게 추웠던 하루였는데<BR>울 아들은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드네~<BR>어제보단 오늘이 덜 추웠다고 하는데<BR>엄만 어제보다 오늘이 더 추웠던거 같아..<BR>하루종일 계속 움츠리고 일을 했더니<BR>어깨가 뭉쳐서 너무 아팠어~<BR>집에 오니 얼었던 몸이 마니 풀리긴 했어..<BR>낼이면 또 하루종일 덜덜 떨면서 일을 하겠지??ㅋㅋ<BR>이제 앞으로 3일 남았다..ㅋ<BR>연말 휴가가 말이야~<BR>올해는 보너스 한번도 못받고 그냥 <BR>지나가려봐..ㅠ<BR>아침에 수삽 반장님한테<BR>살짝 물어봤더니<BR>아직까진 말이 없다고 하네..ㅠㅠ<BR>아직까지 말이 없음 보너스 안주는건데..<BR>그래도 올해 한번도 못받아서<BR>연말에 주겠지 하고 생각하고 있었는데<BR>기대가 한순간에 확깨져 버렸지 뭐야..<BR>내년 구정때는 주려나?!<BR>내년에 신년회 회식을 한다고 하는데<BR>그런건 뭣하러 하는지..<BR>별로 반갑지도 않어..<BR>언니들이 그 말을 듣는순간<BR>하나같이 다들 하는말..ㅋㅋ<BR>보너스나 주지..ㅋㅋ<BR>그러는거 있지..<BR>정말 웃겼어~<BR>참!!<BR>오늘 아침에 오빠가 일찍 퇴근하고 집에 온거야~<BR>잘못한게 있으니까<BR>슬쩍 눈치를 보려구 아침 밥을 안먹고 온거 같은데..<BR>아침에 얼굴 보니까 엄청 짜증이 나는거야..<BR>그런데도 꾹 참고 묻는 말에 대답 정도는 했거든..<BR>왠지 내가 화가 조금 풀렸나 생각하고<BR>있을꺼 같아..<BR>엄만 전혀 아닌데 말야..<BR>이번주 내내 회사에서 아침밥을 먹고 퇴근하면<BR>내 얼굴을 못보니까<BR>내 화를 풀어줄 기회가 없을꺼 같아서<BR>일찍 온거 같은데..<BR>쳇...어림 없지..<BR>그정도로 엄마가 이번에 화를 풀면 정말..<BR>이렇게 말하는걸보니 엄마가 어느정도 <BR>화가 났는줄 알겠지??<BR>정말 이번에 엄청 화났어~<BR>낼부턴 아마 내가 화가 풀렸단 생각에<BR>아침밥먹고 올껄..<BR>그렇게 되면 <BR>엄마가 여기서 나가는 시간에 맞춰서<BR>퇴근하고 집에오니까<BR>엄마 얼굴 볼일이 없거덩~<BR>생각할수록 진짜 짜증나..<BR>오늘도 집에 오니 시간은 <BR>빨리 가는구나~<BR>엄만 이제 멀리 말리고 자야할꺼 같아..<BR>재봉아!!<BR>오늘 하루도 편히 잠들고<BR>사랑한다... 울 아들 재봉아~

함은경님의 댓글

함은경 아이피 218.♡.132.168 작성일

  재봉아 안녕?!<BR>엄마 왔어..^^<BR>오늘 하루도 하늘 나라 친구들과<BR>잘지냈지??<BR>엄만 오늘 한주의 첫날이라<BR>조금은 힘들게 보냈던거 같아...ㅠㅠ<BR>어제 잠은 마니 잤는데..<BR>오늘 너무 마니 피곤한거 있지..ㅠㅠ<BR>그래도 이제 4일만 더 출근하면<BR>내년 초까지 쉴수 있으니까<BR>조금은 견딜만 한거  같아...<BR>그날을 손꼽아 기다려서 인지<BR>시간이 엄청 더디게 가는거 같아..ㅋㅋ<BR>이제 엄마가 한살 더 먹게 될 날이 얼마<BR>남지 않았어~<BR>내년이면 벌써 엄마가 32살이 되거든..ㅠㅠ<BR>돌이켜보면 정말 세월이 엄청 빨리 지나간거 같아..<BR>안산에 첨온게 19살때<BR>취업나왔었는데..<BR>벌써 안산에 온지 12년이지나서<BR>엄마 나이가 32살이 되가는구나..ㅋㅋ<BR>정말 빨리갔다..<BR>그치??<BR>안산에 와서 많은 일들이 많았었는데..<BR>웃긴일도 많았고..<BR>슬펐던 일도 많았고..<BR>이래저래 많은 일들이 있었어...<BR>내년에 올해보다<BR>더 좋은 한해가 됐음 하는데..<BR>그렇게 될수 있을까?!<BR>엄마 부모님도 건강했음 좋겠구..<BR>엄마 몸도 이제 안아팠음 좋겠구..<BR>돈도 많이 벌었음 좋겠구..ㅋㅋ<BR>암튼 어서 빨리 쉴수 있었음 좋겠다..<BR>오빠는 이번주 야간이라 지금 엄마 혼자 있어..<BR>일요일날 대판 싸웠거든..<BR>말하자면 조금 길어져서<BR>굳이 말하진 않겠지만<BR>엄만 지금 화가 무지 나있는 상태야..<BR>오빠가 미안하다구 계속 문자 보내서<BR>수고하라구<BR>한통 보내줬거든..<BR>그랬더니 방금 문자 보내줘서<BR>고맙다고 문자가 왔네~<BR>왜 매번 그렇게 엄마한테 미안해 하는 짓을할까?!<BR>엄만 정말 이해가 안돼~<BR>어제 말도 하기 싫어서 하루종일 말도 안하구<BR>오늘 아침에 출근 했거든..<BR>언제 엄마 화가 풀릴진 모르겠지만<BR>지금 당장은 안될꺼 같아..<BR>애휴~<BR>벌써 시간은 흘러서 이렇게 돼버렸네<BR>엄만 이제 자러 가야 할꺼 같아..<BR>재봉아!!<BR>오늘 하루도 편히 잠들고..<BR>사랑한다.. 울 아들 재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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