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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ㅉ) | 재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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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16) 작성일10-12-07 11:41 조회19,731회 댓글206건

본문

함은경

함은경님의 댓글

함은경 아이피 218.♡.145.132 작성일

  재봉아 안녕?!<BR>엄마 왔어..^^<BR>어젠 엄마가 너무 피곤하고 <BR>집에와서도 할일이 너무 많아서 <BR>울 아들 보러오지 못했네..ㅠㅠ<BR>미안~<BR>어제도 엄마 엄청 마니 기다렸지??<BR>그걸 알면서도 엄마가<BR>들어오지 못했어..<BR>이번주는 계속 추울 예정이라고 하는데..<BR>오늘 저녁부터는 바람이 엄청 거세게<BR>불던데..<BR>오늘 하루는 울 아들은 뭘하면서<BR>보냈어??<BR>하늘 나라 천사들과는 사이좋게 지내고 있겠지??ㅎㅎ<BR>참!!이번주 토요일은<BR>특근이있다네..<BR>ㅠㅠ<BR>그래서 정말 짜증나~<BR>날씨도 춥고 일도 하기 싫으니까<BR>돈버는것도 이제 싫으네..ㅋㅋ<BR>밑에 별관 사람들은<BR>지금 하고 있는 모델이 잘못되서<BR>낼 부터 담주 화요일까지 쉰다고 하더라구~<BR>그것도 정확한건 아니고<BR>화요일날 전화를 준다고 했대...<BR>같은 회사 다니는데도 누구네는<BR>잔업에 특근까지 해야하구<BR>누구네는<BR>기한없이 쉬어야하구..<BR>정말 웃기지 않어??<BR>그런데 엄만 쉬는 라인이 너무 부러운거야~<BR>평일날 쉬게되면 병원도 갈수있고..<BR>암튼 주말에 쉬는것과는 다른일들을<BR>볼수있잖아..<BR>그래서 엄만 그 사람들이 너무 부러워~<BR>낼부턴 영하5도까지 떨어진다는데<BR>낼은 정말 옷을 마니 입고 가야할꺼 같아..<BR>아직 회사가 히터를 하나밖에 틀지 않아서<BR>매일 엄만 회사가 오들 오들 떨면서 일하거든..<BR>낼은 각오를 단단히 하고 가야할꺼 같아...<BR>날씨가 이래서 그런가?!<BR>허리가 유난히 더 아픈거 같아..<BR>씻을때가 너무 고통스러워~<BR>머리감을때 숙여서 감아야하는데<BR>오랫동안 그러고 있음 너무 힘들거든...<BR>씻을때도 맘대로 오래 씻지도 못하고<BR>쉬는 날에도 맘껏 잘수도 없고..<BR>정말 엄만 요즘 또<BR>살맛이 안나는거 같아...ㅠㅠㅠ<BR>언제쯤이면 아픈곳 없이 살수있을까?!<BR>너무 힘들다...<BR>이제 겨울이 찾아왔으니<BR>겨울 부츠를 하나사야할꺼 같아...<BR>지금 있는것들은 굽들이 다 높아서 신을수가없어..<BR>허리 아플땐 높은거 신으면 안되거든..<BR>근데 월요일날 하루 신고 갔다왔는데<BR>그때 이후로 더 아픈거 같아..ㅠㅠ<BR>정말 후회했잖아...<BR>오늘도 시간은 흘러 흘러 11시가 훌쩍 넘어 버렸네..<BR>엄만 이제 쉬러 가야할꺼 같아..<BR>재봉아 오늘 하루도 편히 잠들고..<BR>사랑한다.. 울 아들 재봉아~

함은경님의 댓글

함은경 아이피 218.♡.131.93 작성일

  재봉아 안녕?!<BR>엄마 왔어..^^<BR>오늘 날씨 무지 추웠지??<BR>오늘 하루종일 회사가서 오들오들 떨면서 <BR>일을 했던거 같아...ㅠㅠ<BR>하도 움츠리고있었더니<BR>어깨가 엄청 아프네..ㅋㅋ<BR>울 아들은 이렇게 바람이 마니 불고<BR>추웠던 하루...<BR>뭘하면서 즐겁게 보냈어??<BR>이제 겨울이라서<BR>하늘나라에서도 맘껏 놀지도 못하겠네??<BR>그치??<BR>재봉이는 살아있을때도 <BR>엄청 씩씩한 엄마 아들이었으니까<BR>이깟 추위쯤은 잘 견딜꺼라 믿을꺼야..<BR>엄마 말이 맞지??<BR>오늘부터 오빠가 야간에 들어갔어..<BR>일주일동안 야간인데..<BR>엄만 한주가 엄청 바쁘게 생겼지뭐야..ㅠㅠ<BR>오늘도 집에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니<BR>집이 엄청 엉망인거 있지...<BR>춥다고 문도 안열고 담배를 펴서<BR>담배 찌든내가 들어오자마자<BR>얼마나 나던지..<BR>정말 짜증이 나는거야..<BR>그리고 점심때 먹은 설거지도 안해놓고..<BR>그건 도대체 누구보고 하라고<BR>그렇게 해놓고 나간건지..<BR>주간할때도 엄마일을 마니 도와주는편이아닌데<BR>야간때 정말이지 아무것도 하질않아...<BR>자기만 힘든것도 아닌데..<BR>엄마는 오늘 9시에 들어와서 30분까지<BR>청소하고..<BR>30분에 씻으러 들어가서<BR>10시 15분에 나왔거든..<BR>그리고 씻고 나와서 회사에서 저녁을 안먹어서<BR>저녁 대충먹고..<BR>설거지하고 나니까 지금 이시간인거야..<BR>정말 엄만 집에 와도 쉴수가 없어..<BR>그래서 너무너무 피곤하고<BR>속상해~<BR>저번에도 집안일로 엄청 크게 싸웠는데도<BR>또 이런다..<BR>정말 지저분하게 사는건 안고쳐질 모양이야..<BR>자꾸 이러면 뭐 별수 있어..<BR>따로 살아야지..<BR>안그래??<BR>엄마 몸이 열개라도 지금 너무 모질라거든..<BR>조금 나아졌던 허리도 다시 아프기<BR>시작해서 신경질이 나있는데..<BR>사소한걸로 너무 신경쓰기 싫어..<BR>울 아들한테 이것저것 불평하다보니<BR>시간이 벌써 이렇게 가버렸네..<BR>이제 월요일도 다 지나가는구나~ㅋ<BR>엄만 이제 머리 말리고..<BR>누워야 할꺼 같아..<BR>재봉아 오늘 하루도 편히 잠들고..<BR>사랑한다.. 울 아들 재봉아~

함은경님의 댓글

함은경 아이피 61.♡.17.171 작성일

  재봉아 안녕?!<BR>엄마 왔어..^^<BR>이제 날씨가 제법 추워졌지??<BR>금요일날 비가 온뒤로<BR>바람도 엄청 마니 불고..<BR>엄청 추워졌어~<BR>이제 본격적인 겨울인데..<BR>하늘 나라는 엄청 춥지??<BR>너무 추워서 울아들이 재미나게 놀수 없겠다...<BR>이렇게 추운날 울 아들은<BR>뭘하면서 하루하루를 보내??<BR>엄마가 놀아주지 못해서 울아들이<BR>넘넘 심심하지 않을까?!<BR>하고 엄마가 걱정이 되는데~<BR>그래도 엄만 여름보단 겨울이 낫다고 생각하는데..<BR>울 아들은 어때????<BR>울 회사 언니들 대부분은 겨울보단 여름이 낫다고 하는데<BR>언니들이 나이들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BR>추운 겨울을 엄청 못참아 하더라구..<BR>엄만 여름을 정말 싫어하거든..<BR>여름 내내 기운도 없고<BR>입맛도 없고..<BR>암튼 결정적인건..<BR>조금만 움직여도 땀땀 뻘뻘 난다는거야..<BR>엄마가 땀이 조금 많은 편이잖아~<BR>그래도 올해 여름은 생각보단 그렇게 <BR>덥지 않았어..<BR>그치??<BR>비가 마니온터라..<BR>그럭저럭 잘 넘어간거 같아...<BR>이틀동안 너무 누워만 있었나싶어..<BR>누워만 있었더니..<BR>허리가 더 아픈거 같아..<BR>어깨도 조금 마니 아픈거 같고..<BR>허리는 조금 나아나싶음<BR>또그러구..<BR>어떨땐 너무 걱정이돼~<BR>이러다 정말 큰일 나는거 아닌가 하고 말야..<BR>오늘은 한참 자고 일어났는데<BR>골반쪽이 엄청 뻐근하더라구..<BR>그래서 아차 싶은거야..<BR>한순간 얼마나 겁이 나던지..<BR>그런데 조금 움직이면 조금 괜찮아 지는거 같고..<BR>오히려 아플때 가만히 누워있는거 보다<BR>막 움직이는게 엄마한테 더 도움이 되는거 같아..<BR>너무 누워있음 더 뻐근하고 아픈게<BR>조금 힘들거든..<BR>낼이면 다시 한주가 시작되는날인데..<BR>앞으로 잔업만 하고 특근은 없다는데 잘 모르겠어~<BR>이달 토요일은 이제 한번 남았는데..<BR>뭐 별 미련이 없다..ㅋㅋ<BR>하던지 말던지..<BR>걍 그래~ㅎㅎ<BR>엄마는 이제 저녁 준비하러 가야할꺼 같아..<BR>오징어 볶음 하려구 오징어 사왔거든..ㅎㅎ<BR>근데 너무 귀찮다.....<BR>얼렁 하고 조금 쉬었다가 저녁 먹어야겠다..<BR>재봉아 오늘 하루도 편히 잠들고..<BR>사랑한다..... 울 아들 재봉아~

함은경님의 댓글

함은경 아이피 218.♡.118.99 작성일

  재봉아 안녕?!<BR>엄마 왔어..^^<BR>오늘은 조금 늦은 시간에 들어왔지??<BR>오빠가 오늘 치킨 사왔다구 해서<BR>집에 오자마자 씻고 치킨 먹느라<BR>조금 늦었어..ㅎㅎ<BR>미안~<BR>마니 기다렸지???<BR>오늘 하루도 하늘 나라 천사들과 잼있게 보냈지??<BR>오늘 밤부터 비가 온다고 하네..<BR>낼 아침 출근길에 또 비때문에<BR>엄마 짜증내게 생겼어..ㅋㅋ<BR>출근할때 비오면 엄청 짜증나거든..<BR>엄마 출근할때 길이 좁아서<BR>그시간이면 학생들이 등교하는 시간때라<BR>다 우산을 쓰고 다녀서<BR>부딪치지 않으려고 이러저리 피해서 다녀야하거든..<BR>그게 넘  짜증나~<BR>출근하고 회사 도착하면 <BR>그때 비왔음 좋겠다..ㅋㅋ<BR>저번에 회사언니 집뜰이 갔다왔다고했잖아??<BR>그때도 아침부터 비가왔었거든..<BR>근데 우산을 그언니네 집에 놔두고 와서<BR>부랴 부랴 언니한테 갔다달라고 했어..<BR>낼 비온다고 하길래..<BR>집에 우산이 많았었는데<BR>맨날 가지고 나가기만 하면<BR>어디다가 항상 잊어버리고 와서<BR>이젠 우산이 하나밖에 남질 않았어..<BR>오빠 우산도 하나가 있긴한테<BR>그건 너무 커서 쓸 엄두가 나질 않어..ㅋㅋ<BR>들고 다니기도 넘 불편하고...<BR>이제 낼만 일함 이틀쉰다..ㅎㅎ<BR>넘 행복해~<BR>그래도 몇주동안 이틀쉬니까<BR>잔업을 하고 들어와도<BR>그렇게 옛날처럼 피곤하진 않은거 같아...<BR>회사에서도 덜 졸게 되고..ㅎㅎ<BR>회사에서 일하다가 졸리기 시작하면<BR>정말 겉잡을수 없거든..<BR>엄마 스스로 한테 엄청 화가 나거든..<BR>근데 웃긴건 <BR>눈을 감고 잠깐 졸고 있는데도<BR>손은 일을 하고 있다는거야..ㅋㅋ<BR>엄청 웃기지??<BR>그러다가 깜짝놀라고 잠이 깨면<BR>한참있다가 또 졸려..<BR>정말 웃긴거 같아...<BR>통근버스에서도 엄마는 엄청 잘 잔다..<BR>눈만 감기만 하면 그냥 자는거야~<BR>근데 퇴근할때 졸려도 참아야돼..<BR>한참 졸다가 못내릴수도 있거든...<BR>아직까진 그런적이 없지만<BR>항상 졸릴때 불안해서 정신을 차리고 있어..ㅋㅋ<BR>시간이 마니 늦었다..<BR>엄만 이제 자러 가야할꺼 같아...<BR>재봉아 오늘 하루도 편히 잠들고..<BR>사랑한다... 울 아들 재봉아~

함은경님의 댓글

함은경 아이피 61.♡.88.227 작성일

  재봉아 안녕?!<BR>엄마 왔어..^^<BR>엄마가 며칠동안 못들어왔었지??<BR>미안!!<BR>엄마가 이틀동안 퇴근하고<BR>집에서 할일이 많아서 울 아들한테<BR>편지 쓰러 오지 못했어..ㅠㅠ<BR>정말 미안해~<BR>오늘은 그래도 시간은 늦었지만<BR>시간이 쫌 되네..ㅎㅎ<BR>오늘 하루도 하늘 나라 천사들과<BR>재미나게 놀았어??<BR>요즘은 제법 겨울 날씨 같지??<BR>바람도 제법불고..<BR>오후에도 엄청 추운것이..<BR>엄마도 회사에서 엄청 춥게 일해서<BR>하도 움츠리고 있었더니<BR>어께,목 다 아픈것 같아...ㅎㅎ<BR>발가락도 무척 시려워..ㅠㅠ<BR>벌써부터 이러니 정말 한겨울엔 어쩔꺼야..ㅋㅋ<BR>그치??<BR>이번주 토요일날도 특근이 없을꺼 같다네..<BR>잔업은 계속 있고..<BR>바쁜것이 얼추끝나가는건지..<BR>아님 자재가 안되서 잔업만 하는건지..<BR>알수가 없네..<BR>그래도 특근이 없을땐 잔업이라도<BR>조금 해야지 돈이 좀 되걸랑..ㅋㅋ<BR>참!!<BR>어제가 엄마 월급날이었는데..<BR>저번달에 특근한번 빠지고 <BR>두드러기때문에 결근한번 하고 <BR>암튼 언니들보다 일을 조금 덜 해서<BR>언니들은 봉투가 두둑한데<BR>엄마는 회사 언니들보다 조금 얇아..<BR>그래서 어제 조금 아쉽고 속상하다는 생각이 드는거 있지..<BR>아직 직원된지 1년이 안되서 언니들보다<BR>상여금을 덜 받긴 하지만<BR>그래도 차이가 조금 나니까<BR>너무 속상한거야..<BR>내년 2월달이면 엄마도 직원된지 1년째<BR>되는날이니까<BR>저번달처럼 바쁘게 일함<BR>지금 회사언니들과<BR>똑같이 받을수 있겠지?ㅋㅋ<BR>이제 몇달 남지 않았어~<BR>오빤 지금 회사사람들이랑 술먹고 있는데<BR>12시전까지 들어온다더니만<BR>한시간만 더 연장해달라구<BR>문자가 온거야..<BR>그래서 화는 정말 머리끝까지 났는데<BR>걍 놀다 오라구 했어..<BR>진짜 맘에 안들어..\\<BR>늦게 들어오는건 상관이 없는데<BR>어차피 낼 자기 몸만 피곤하니까<BR>그런데 엄마가 자다가 깨니까 <BR>그게 싫은거야..<BR>한번깨면 잠이 쉽게 안오니까..<BR>진짜 짜증나..<BR>애휴~<BR>엄만 이제 쉬러 가야할꺼 같아..<BR>시간이 넘 많이 늦었어~<BR>재봉아 오늘 하루도 편히 잠들고<BR>사랑한다.. 울 아들 재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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