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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ㅉ) | 재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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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16) 작성일10-12-07 11:41 조회19,726회 댓글206건

본문

함은경

함은경님의 댓글

함은경 아이피 218.♡.132.67 작성일

  재봉아 안녕?!<BR>엄마 왔어..^^<BR>오늘은 어제보다 조금 일찍 들어왔지??ㅎㅎ<BR>울 아들 오늘은 뭘하면서 하루를 보냈니??<BR>엄마는 오늘두 회사에서 연장 근무까지 하고<BR>집에 들어왔어..<BR>지금 엄만 오빠가 야간끝나고<BR>아침에 퇴근할때 편의점에서 사온커피를 <BR>먹고 있는데 무지 맛있네..ㅋㅋ<BR>원래 편의점 커피가<BR>비싸도 맛은 기가막히거든..ㅋ<BR>엄마 퇴근하고 먹으라고 사다놨대..<BR>남들은 자기전에 커피 마심 <BR>잠이 잘 안온다고 하던데..<BR>엄마는 그런거랑은 전혀 상관이없는거 같아..<BR>커피를 마니 먹어도<BR>잠은 잘자거든..ㅎㅎ<BR>두개 사왔는데..<BR>낼 하나 남은건 낼 먹고<BR>또 사다달라고 해야지..<BR>오늘 아침에 조회할때까지만해도<BR>이번주에 특근이 다시 잡혔다고 했었는데<BR>오후 4시쯤에 다시 취소가 됐다고 하더라구~<BR>그 이유는<BR>이번주 토요일날 봉사활동으로<BR>회사에서 김장 한다고 했잖아?<BR>그래서 라인에서 25명을 지원받았거든..<BR>그런데 우리라인이 갑자기 트근이 잡힌거야..<BR>근데 김장 하기로 했던 언니들은<BR>봉사활동때문에 특근을 못하고<BR>다른라인에서 지원받아서<BR>라인을 돌릴꺼라고 했더니<BR>봉사활동 하기로 한 언니들이<BR>막 화를 내기 시작한거야..<BR>김장 안도와주고 특근을 하겠다구..<BR>그런데 담주에 우리 라인이 특근이 없어..<BR>그래서 이번주에 김장 하는 언니들을<BR>담주에 다른 라인 특근할때<BR>지원 보내주겠다고 <BR>약속까지 했는데도<BR>언니들이<BR>막 화를 내는 바람에 <BR>이번주는 특근이 취소가 돼고<BR>담주에 다른 라인들이랑 같이 하기로 했나봐..<BR>회사 다니다 보면 이런일,저런일<BR>다 있는거 같아..<BR>이거나 저거나<BR>똑같이 특근은 하는건데 말야..<BR>정말 이해할수가 없더라구~<BR>어쨋든 낼 하루만 출근하면 이틀 쉰다는거..ㅋㅋ<BR>쉬게되면 물리치료 받으러 꼭 다녀와야겠어..<BR>재봉아....<BR>낼 부터 날씨가 엄청 추워진다고 하더라구..<BR>추워도 하늘 나라에서 씩씩하게 지내야한다..<BR>알았지???<BR>엄만 이제 머리 말리고 쉬러 가야 할꺼 같아....<BR>오늘 하루도 편히 잠들고..<BR>사랑한다.. 울 아들 재봉아~

함은경님의 댓글

함은경 아이피 218.♡.132.67 작성일

  재봉아 안녕?!<BR>엄마 왔어..^^<BR>오늘두 역시 너무 늦은 시간에 들어왔지??<BR>울 아들이 오늘두 엄청 기다렸겠는데....<BR>그치??<BR>지금까지 엄마 퇴근하고 집에 와서 엄청 바빴어~<BR>들어오자마자 청소하고<BR>회사 언니가 부탁한거 인터넷에서 좀 해주고..<BR>씻고 밥먹고..<BR>설거지 하고 뭐 이것저것 하다보니<BR>시간이 이렇게 돼버렸네..<BR>이제 조금만 있음 벌써 잘시간이야~<BR>정말 엄마가 쉴시간이 집에 들어와도<BR>별로 없는거 같아...<BR>그래서 몸이 더 피곤하고<BR>허리도 더 아픈거 같아...<BR>울 아들은 오늘 뭘했어??<BR>오늘도 하늘 나라 친구들과 잘 지냈지???<BR>항상 씩씩하게 지내는거 있지 말구..<BR>알았지??<BR>낼은 목요일..<BR>이제 이틀만 더 출근하면 이제 이틀을 쉬겠구나~<BR>이번주 토요일날 회사에서 봉사활동으로<BR>김장 한다는데<BR>반장님이 언니들한테 지원받는다구<BR>물어보러 다니더라구~<BR>그래서 25명이 하기루 했나봐..<BR>김장 다 하면 고기 삶아서<BR>보쌈 해먹는다구 하던데..ㅋㅋ<BR>반장님이 엄마 한테는 물어보지도 않는거 있지..ㅎㅎ<BR>할줄 모르걸 아시나봐~<BR>김장 봉사활동은 매해 이맘때쯤 항상 했었는데<BR>이번에도 하더라구..<BR>그래서 김장 돕지 않는 사람들은<BR>특근하는 라인 지원가라고 할꺼 같은데<BR>엄만 정말 토요일날 일하기 싫어~<BR>지원가라고 하면 어쩔수 없이 가긴 해야 하겠지만<BR>왠만함 안가고 싶어..<BR>몸도 너무 피곤하고..<BR>잠도 항상 모자라구..<BR>암튼 이래 저래 쉬고 싶어~<BR>이번주 토요일날 지원안가게 되면<BR>허리 물리치료나 좀 받고 와야 할꺼 같아..<BR>저번주에 가려구 했는데 <BR>잠에 빠져서 못갔거든..<BR>이번주는 가서 물리치료받고..<BR>약도 좀 처방받고 해야 할꺼 같아...<BR>눈이 시큼시큼한걸 보니 이제 자러 가야할꺼 같아..<BR>재봉아 오늘 하루도 편히 잠들고..<BR>사랑한다.. 울 아들 재봉아~

함은경님의 댓글

함은경 아이피 218.♡.132.67 작성일

  재봉아 안녕?!<BR>엄마 왔어..^^<BR>오늘도 엄청 늦은 시간에 들어왔지??<BR>엄마는 집에오면 왜이렇게<BR>할일들이 많은건지..<BR>솔직히 회사에서 일하는것보다<BR>집에와서 청소하고 씻고 이러는게<BR>더 힘들고 피곤한거 같아..ㅋㅋ<BR>오늘은 그렇게 춥지 않은 날씨 였지??<BR>오늘은 하늘 나라 천사들과<BR>뭘하면서 울아들은 하루를 보냈어??<BR>울 아들도 항상 엄마와 똑같은<BR>일상이겠구나?!<BR>그래도 엄마랑 같이 있을때 보단<BR>덜 심심하고 덜 외롭지 않니??<BR>엄마랑 있을땐 엄마가 피곤하다는 핑계로<BR>잘 놀아 주지도 않고..<BR>산책도 몇번 시켜주지도 않았잖아~<BR>그래도 하늘나라에선 신나게<BR>뛰어놀수도 잇고..<BR>맘껏 짖으면서 지낼수 있잖아..<BR>그런거 생각하면 엄마가 조금은 안심이 되는거 같아...<BR>엄마도 위로가 되는거 같구..^^<BR>오빠가 이번주는 야간이라 <BR>엄마 혼자 있는데<BR>엄청 편하고 좋다...<BR>엄마 맘대로 할수 있는것들이 많잖아..ㅋㅋ<BR>잘때는 조금 무섭긴하지만<BR>그것 빼곤 다 좋아...ㅎㅎ<BR>오빠가 이글을 읽는다면<BR>엄청 서운해 하겠지만..<BR>뭐~<BR>사실인걸..ㅋㅋ<BR>이번주도 잔업만 하고 특근은 없다고 하네..<BR>별관 사람들은 잔업에 특근에..<BR>특근에 잔업까지 한다고 하더라구..<BR>그동안 생산하던 모델이 잘못해서<BR>그사람들은 며칠 쉬었거든..<BR>그래서 그동안 못했던걸<BR>다 해야한다고<BR>그렇게 바쁘게 한다고 하더라구~<BR>쉰다고 좋은게 아녀..ㅋㅋ<BR>그치??<BR>이렇게 몰아서 바쁘니 몸이 더 축나는거 같아...<BR>이번주 주말부터 다시 추워진다고 하는데..<BR>또 얼마나 추워질까<BR>무서워지네..<BR>겨울이라 겨울 날씨 다워야 하지만<BR>너무 추움 일어나기도 싫고<BR>회사 나가기도 싫고...<BR>그래도 엄만 더운것 보단 <BR>아직까진 추운게 낫다고 생각해~<BR>애휴..<BR>오늘도 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버렸네~<BR>엄만 머리 말리고 누워야겠다..<BR>재봉아!!오늘 하루도 편히 잠들고<BR>사랑한다.. 울 아들 재봉아~<BR>

함은경님의 댓글

함은경 아이피 218.♡.132.67 작성일

  재봉아 안녕?!<BR>엄마 왔어..^^<BR>정말 오랜만에 왔지??<BR>일주일이나 넘게 울 아들을 보지 못했어..ㅠㅠ<BR>엄마 엄청 마니 기다렸지??<BR>미안~<BR>기달릴껄 뻔히 알면서도 <BR>엄마가 그동안 이래저래 일들이 많아서<BR>울 아들을 보러 오지 못했네..ㅠㅠ<BR>이해해달란 말은 안할께...<BR>매번 들어오지 못할때 마다 울 아들한테<BR>이해해달라고 하기도 이젠 너무 미안한<BR>일인거 같아서 이제<BR>그런말을 하지 않겠어...<BR>이유를 설명하자고 들면<BR>울 아들이 조금은 서운해 할꺼 같아서<BR>그냥 들어오지 못한 일을<BR>엄마혼자 비밀로 할래..<BR>저번주 토요일날 엄마<BR>오빠네 형네 가서 놀다 왔어..<BR>형은 이번이 세번째 보는건데..<BR>그래서 그런지 조금은 불편함이 덜하더라구..<BR>저저번주에 김장을 했는데<BR>오빠네 껏도 담았다고 해서..<BR>가지러 갔다가 거기서<BR>저녁도 먹고..<BR>맥주한잔도 먹고..<BR>엄마가 좋아하는 회도 먹고..<BR>글구 정말 오랜만에 먹었던 닭발도 먹고..ㅎㅎ<BR>그날 정말 배터지게 먹고 놀았던거 같아...<BR>그런데 어찌나 피곤하던지..<BR>집에 들어와서 거울을 보니까<BR>눈이 엄청 빨갛게 충혈되 있는거 있지?ㅋㅋ<BR>토요일날도 형네 가기전까지 5시 넘도록 <BR>잠이 들었지 뭐야..ㅎㅎ<BR>오빠가 퇴근하고 나서야 그때 벌떡 일어나서<BR>부랴 부랴 준비하는라고<BR>이쁘게 하고 가진 못한거 같아...<BR>저번주에 커플 후드티를<BR>인터넷에서 샀거든...<BR>근데 굳이 그걸 그자리에 입고 가야한다고 해서<BR>창피한걸 무릅쓰고 입고 가지 뭐야~<BR>그런데 오빠네 형수가 엄청 부럽다고 해서<BR>잘입고 갔다는 생각이 드는거 있지..ㅋㅋ<BR>참!!<BR>엄마가 엄마 얘기만 하느라 울 아들이<BR>엄마가 못들어온 일주일 넘게 뭘하면서<BR>지냈는지 물어보지도 못했네~<BR>여전히 하늘 나라 친구들과는 잘 지내고 있겠지??<BR>날씨가 점점 이제 추워지니 걱정이긴 한데..<BR>그래도 울 아들은 씩씩했던 아들이었으니까<BR>이깟 추위도 잘 견딜꺼라 엄만 생각해~^^<BR>엄마가 이렇게 오랫동안 못들어오는 일은<BR>정말 없도록 앞으로 노력할께...<BR>엄마가 정말 잘못했어..<BR>엄마 앞으로 믿어줘~ㅎ<BR>엄마 이제 허리 찜질 하러 가야할꺼 같아..<BR>찜질하는거 올려 놓고 왔거든..<BR>재봉아!! 오늘 하루도 편히 잠들고..<BR>사랑한다.. 울 아들 재봉아~

함은경님의 댓글

함은경 아이피 61.♡.87.202 작성일

  재봉아 안녕?!<BR>엄마 왔어..^^<BR>오늘 하루도 하늘 나라 천사들과<BR>사이좋게 잘 지냈지??<BR>하늘 나라에선 어때??<BR>엄마하고 있을때보다 더 신나고 즐겁니??<BR>엄만 항상 울아들이 뭘하고 있을까<BR>너무 궁금한대....<BR>엄마가 없어서 너무 심심하진 않을까,,<BR>아님 이제 겨울이라 춥진 않을까,,<BR>너무 궁금하고 걱정이되네~<BR>엄만 요즘 퇴근하고도 집에오면 너무 바쁜거 같아..<BR>오빤 야간때는 주간때 못하는 청소를<BR>매일 같이 하다보니 오빠가 주간때보다<BR>30분 늦게 씻거든~<BR>들어오자마자 옷갈아입고<BR>청소를 시작하면 꼬박 30분이 걸리거든..<BR>오빠가 주간때는 이틀에 한번씩 하긴하는데..<BR>옆에 있어서 청소하기도 좀 그렇고..<BR>암튼 엄마가 먼저 살고 있었던<BR>집인데도 청소한번하려면<BR>엄청 눈치가 보이네..ㅋㅋ<BR>저번에 청소때문에 <BR>대판 싸운뒤론 조금 나아지긴 했지만<BR>그래도 아직까진 눈치가보여..<BR>암튼 요즘에 집에와도 잠깐이라도 쉴시간이<BR>별로 없는거 같아서 너무 피곤해~<BR>지금 오빠가 낼 퇴근하고 먹으라고<BR>고구마랑 감자를 삶고 있어...<BR>엄마도 먹고..ㅋㅋ<BR>익었나 안익었나 지금 확인하고<BR>왔는데 이제 조금만 더 삶음 될꺼 같아..ㅎㅎ<BR>애휴~<BR>오늘도 시간이 흘러 흘러 11시20분을 가리키고 있네..<BR>집에만 오면 왜이렇게 시간이 잘가는거니??<BR>회사에서도 이렇게 가면<BR>정말 일할맛 날텐데..<BR>그치??<BR>이제 이틀만 더 출근하면 하루를 쉴수있겠네~<BR>특근을 안함 더 좋지만<BR>이달에 잔업만 하고 <BR>특근을 한번도 안해서 막지막주 토요일이라<BR>해야되겠다는 생각이 드네..<BR>3개라인 밖에 출근하지 않아서<BR>그렇게 붐비지 않을꺼 같아..<BR>화장실도 한가할꺼같구..<BR>출퇴근하는것도 그렇게 힘들지 않을꺼 같구..<BR>토요일은 집에오자마자 빨리 쉬어야 할꺼 같아..<BR>오빠 없을때 맛난것도 몰래 시켜먹구..ㅋㅋ<BR>재봉아 이제 엄마 머리 말리러 가야할꺼 같아..<BR>오늘 하루도 편히 잠들고<BR>사랑한다.. 울 아들 재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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