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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ㄲ) | 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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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16) 작성일10-12-03 15:32 조회12,386회 댓글26건

본문

최종애


최종애님의 댓글

최종애 아이피 182.♡.72.57 작성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주말 저녁,<BR>울 아들 까시 보고파 엄마가 올만에 왔다..<BR>싸랑하는 내 아들 까시야!<BR>울 아들이 엄마 마음속에 자리하고 있는지가 벌써 3년이란 시간이 흐르는 구나!<BR>세월이란 게 걷잡을 수 없을 만큼 참 빠르게도 흐르지?<BR>엄마도 아들 보내고 못살 것 같던 날들이 있었지..<BR>시간이 약이라고 이제는 항상 엄마 마음속에<BR>자리하고 있는 널 생각하면 지금은 그저 든든하고 따뜻하단다..<BR>까시야,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잘 지내고 있니?ㅋㅋ<BR>조만간 할머니 집 갈꺼니까 그때 가서 아들 또 보러 가야지..<BR>아직도 아들이 많이 보고싶고 항상 그리워..<BR>며칠 뒤 엄마랑 까시랑 많은 대화 나누기로 하고 그때까지 잘 지내고 있으렴,<BR>맛난 간식 마니 사가지고 갈테니 알찌?내 아들 까시야??저녁 맛나게 먹고 만날날까지 빠빠잉~~^^<BR>싸랑한다, 아들아!!!

최종애님의 댓글

최종애 아이피 182.♡.73.108 작성일

  사랑하는 울 까시 아들아!!!<BR><BR>건 일년만에 너에게 다녀 가는구나!<BR>오늘은 무지 추운 내내 고르지 못한 불편한 날씨지만<BR>울 아들 오늘 하루도 칭구들과 재미나게 잘 놀았는지 모르겠다.<BR>엄만 울 아들이 항상 지켜주고 있어선지 언제나 든든하게 잘 있단다.<BR>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이 엄만 내 마음 속에 있는 너에게 항상 안부를 묻곤 한단다.<BR>까시야,왜 이렇 듯 힘이 들때면 네가 간절히 보고싶고 생각이 더 나는지 모르겠다.<BR>항상 이 엄마 마음 속에 함께 하고 있으니 누구보다 네가 더 잘 알꺼라 믿는구나!<BR>사랑하는 까시야..거듭의 거듭되는 이 반복되는 현실 속에 결국 답이 있긴 한거니?ㅠ.ㅠ<BR>그 답을 알고 있다면 오늘 밤 엄마와 꿈 속에서 시원하게 얘기 좀 해 보자꾸나..<BR>이 엄만 처음도 지금까지도 너에게 많이 의지를 하는게 아닐까 싶어!너는 똑똑하고 현명하니깐 분명<BR>그 답을 알고 있을꺼라 생각해!<BR>많이 많이 아직도 아주 많이 울 까시 네가 무척이나 그립고 보고 싶다,그리고 무엇보다 사랑한다!<BR>땅속 깊이 움트고 있는 새싹의 대견함 마냥 우리의 마음도 뽀송뽀송 봄 맞이를 하자구나.<BR>까시야,파릇 파릇 돋아나는 새싹의 싱그러움과 아지랭이를 생각하며 추운 겨울을 인내한<BR>봄의 대견함 같은 포용력 있는 멋진 마음을 가지런히 개어 울 아들 너에게 보내본다.<BR>항상 건강하고 잘 지내고 있으렴,이따 꿈 속에서 만나는 거얌??싸랑해.까시야~~<BR>

최종애님의 댓글

최종애 아이피 182.♡.75.189 작성일

  내 사랑 까시야..<BR><BR>엄마가 넘 바빠서 오랫만에 들렸구나..! 진짜 미안해..<BR>오늘은 유나 조카가 와서 이런 저런 얘기하다 하루가 다 갔넹.<BR>밖엔 비가 오다말다 오락가락 하는데 울 아들 많이 생각도 나고, 보고도 싶고<BR>참 엄마가 이기적이구나!<BR>넌 오늘 뭐 하고 보냈니?<BR>생각은 하루 한시도 안 빼놓고 널 생각하지만, 항상 이 엄마 맘 속에 있단 생각으로<BR>조금 소홀했구나.. 이해해 주렴!<BR>진짜 담 달엔 꼭 울 아들 보러 갈테니 쫌 만 기다려 줄래?<BR>항상 사랑한단다..내 사랑 울 까시야~<BR>잘 자고 낼 또 편지할게용.. 예쁜 꿈나라되렴!!!싸랑해!!!<BR>

최종애님의 댓글

최종애 아이피 182.♡.74.231 작성일

  내 사랑 까시야!<BR><BR>지금 쯤 천사 친구들과 사이좋게 잘 뛰어놀고 있겠구나?<BR><BR>울 까시를 사랑하는 만큼 많이 보고싶다, <BR><BR>마음은 항상 널 보러 시간내서 가야지 하면서도 그게 잘 안되구나.<BR><BR>미안해.. 하지만 이 엄마 마음 속에 항상 네가 자리하고 있으니 너무 서운해 안할거지?<BR><BR>울 아들, 무지개 다리 건너편으로 간 지 벌써 3개월 하고도 보름째로 접어 드는구나.<BR><BR>하지만 여전히 네 모습이 늘 눈에 선하고, 너에 생각들로 가득하다.<BR><BR>널 보내고 슬프고 우울했던 시간들이 지금도 여전한 건 사실이야<BR><BR>까시 네가 이 엄마 곁에서 항상 함께 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노력 중인 것도 사실이구.. 그래서 든든해!<BR><BR>천사같이 착한 내 아들, 언제까지나 우리 까시 사랑할꺼야~<BR><BR>그러니, 외로워 하지 말고 친구들과 맘 껏 뛰어놀고 잘 지내야 해? 알았지??<BR><BR>지금 이 편지 쓰면서도 울 아들 모습이 눈에 선하다.. 많이 보고싶어! 아들.. 안아 주고 쓰다듬어 주고 싶다.
오늘 하루도 웃는일만 가득하렴!!!

최종애님의 댓글

최종애 아이피 182.♡.74.231 작성일

  사랑하는 내 아들~ 엄마 왔어요!<BR>오늘 봄 기운이 물씬 풍기는 따스한 주말, 친구들과 잘 놀고 잘 지냈니?<BR><BR>너의 사진 추가 했더니 고마우신 분들이 이렇게 또 올려 주셨구나!<BR>그 분들 덕에 세달 전 너의  가는 길 외롭지 않았을 거라 생각된다.. 항상 고맙게 생각하자꾸나.<BR><BR>사랑하는 아들아~<BR>왜 이렇 듯 엄마 꿈속에 한번도 놀러 안오는 거니?<BR>울 아들 많이 보고 싶은데.. 잘 지내는 모습 만이라도 보고 싶은데..<BR>많이 안아주고 쓰다듬어 주고 산책도 하고 싶은데 울 아들 한번도 안나타나서 조금 아쉽구나!<BR>오늘 밤엔 꼭 엄마 보러 올꺼지?<BR>엄마가 기다릴께, 까시야! 알았지??ㅋㅋ<BR>엄마는 오늘 하루 집에서 방콕해야겠다.<BR>사랑하는 까시야.. 밥 많이 챙겨먹고 항상 건강하고 잘 지내고 있으렴! 사랑해...<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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