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이쁜 까시 왕자님~!!<BR><BR>엄마가 울 아들 보러 또 들렸다 간다..<BR>오늘은 한가로운 휴일이구나.<BR>민지이모랑 유정이모가 게임방 오라고 난리당!ㅎㅎㅎ<BR>날씨가 많이 추운데 생활하기는 어떠니?<BR>물론 울 아들 잘 지내고 있으리라 믿는다.<BR>아프지 말고 끼니 거르지 말고 엄마 생각하는 거 잊으면 안돼?<BR>항상 하는 말 많이 보고싶고, 많이 사랑한다..<BR>울 까시씨~!씩씩하게 잘 지내고 또 놀러올께...

  울 아들,,오늘은 얼굴이 환하게 미소를 짓는 구나!<BR>동물농장 프로그램을 보다 또 울아들 생각에 잠깐 들렸다 간다.<BR>민지 이모, 유정이 이모, 지영이 이모들이 엄마 곁에서 많이 위로를 해주고 있단다.<BR>그렇게 건강하던 울 아들 갑작스런 소식에 많이들 안타까워 하며,<BR>그래도 마지막을 이모들 얼굴 보고 좋은데로 갔다며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쉬더구나.<BR>울 까시야!<BR>많이 보고싶구나..<BR>언제든 엄마랑 꿈 속에서 만나자꾸나!<BR>한번도 보이질 않아 내심 서운하지만 언젠간 만날날을 기다리며<BR>이 엄마 발도장 찍고 간다~잘 지내고 어디 아프지 말고 엄마 생각 하는 거 잊지마렴!<BR>사랑한다, 내 아들 까시야~~~!!!

  사랑하는 내 아들아!<BR><BR>고마우신 분들이 너의 사진 이렇게 올려주셨구나..감사하게 생각한다.<BR>이렇게라도 마음의 위안을 하며 울 까시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야.<BR>울 아들 할머니 고향에 있으니 외롭진 않지?<BR>건강히 잘 있으리라 엄만 그리 생각할께.<BR>요새 이 엄만 눈물이 워낙 많은데다가, 네 생각에 하루도 눈이 팅팅 안붓는 날이 없넹.<BR>그러면 울 아들 마음 아파할텐데..그게 잘 안돼!<BR>너무 정이 들어서 일꺼라 생각하고 이해해주라~까시야!<BR>빨리 일어서야 하는데 마음 뿐,너무 힘들구나...<BR>엄마 어떻하면 좋으니?위로 좀 해주렴 까시야,그럼 든든할 것 같구나!<BR>사랑한다 울 아들..또 올께 잘 지내고 있어야 돼~!!아자아자

  사랑하는 울 아들-!!!<BR><BR>오늘은 여기 수원에 너처럼 해맑은 함박눈이 오고있단다..<BR>저 눈을보니 하루종일 울 까시 생각만 나는구나.<BR>옆에 있었다면 이 엄마랑 산책도 하고 그랬을텐데 아쉬움만 더하는구나!<BR>거긴 춥지는 않는지 걱정도 되고 보고싶은 마음만 간절하다.<BR>울 이쁜 아들..<BR>오늘은 엄마 꿈 속에 나타나 주렴.<BR>같이 산책도 다니고 많은 얘기 좀 하자꾸나.<BR>많이많이많이 보고싶단 말 밖엔..니가 없는 이 텅빈 집이 너무나 싫구나.<BR>지금도 여전히 많이 힘들지만 엄마 힘내볼께..<BR><BR>사랑한다 울 아들~!건강히 잘 지내고 있으렴...

  까시 아들..<BR>보고싶어 엄마 왔단다..<BR>오늘은 날씨가 춥다더니 제법 따뜻하다,울 아들 좋아하는 햇살도 비추고<BR>그 햇살아래서 일광욕을 즐기던 너의 모습이 생생하구나.<BR>하늘 나라에선 편하게 잘 지내고 있니?<BR>엄만 아직도 니가 엄마곁에 있는 듯 너의 이름을 부르곤 한단다.<BR>이게 꿈이 아니기를 얼마나 간절히 기도를 하는지..그렇지만 네가<BR>엄마곁에 없다는 것이 현실인걸..어찌하면 좋으니...<BR>많이 보고싶고 많이 사랑한다.<BR>니가 없어서인지 더더욱 힘들구나, 아들~<BR>항상 마음속엔 널 기억하고 간직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말고<BR>힘들어하는 이 엄말 지켜주렴..<BR>사랑하는 울 아들, 잘 놀고 편히 쉬고 있어야 돼?<BR>자주자주 들리마~까시왕자! 빠이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