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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ㄲ) | 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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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16) 작성일10-12-03 15:32 조회12,587회 댓글26건

본문

최종애


최종애님의 댓글

최종애 아이피 182.♡.74.139 작성일

  내 사랑하는 아들 까시야, 엄마 왔어요.<BR>오늘따라 유난히 네가 더욱 더 그립구나!<BR>정말 이 텅 빈 마음을 어떻게 채워야 이 허전함이 덜할까?<BR>울 아들 마니마니 보고 싶다.<BR>어떻게 오늘 맘마 많이 먹고 천사들과 잘 놀고 있니? 까시야!<BR>어젠 이모들과 밥 먹으면서 울 아들 얘기에 또 눈물이 나오는 걸 참느라 힘들었단다.<BR>아직도 가슴 한 켠이 져려 오는 걸 보면 울 까시를 너무너무 사랑하나 보다.<BR><BR>내 아들 까시야!<BR>삶이란 언제나 내가 뜻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는 것이 당연한가 봐.<BR>언젠가는 한번 겪어야 할 일이었지만, 이 엄만 한번도 울 아들이 옆에 없단 생각을 안 해봐서 그런지<BR>그 씁쓸함이 더하구나!<BR>그래도 엄만 행복해 지려고.. 즐거워 지려고 노력하고 있단다.<BR>그래야 울 아들 아무 걱정없이 편히 잘 지낼테니깐...<BR>사랑한다, 울 아들 까시야.<BR>항상 몸 건강히 밥도 잘 먹고, 친구도 많이 사귀어서 행복해 하는 모습만 보여주라!^^<BR>원래 이쁘고, 착하고, 마음 넓은 아들 이었으니 이 엄만 너만 믿을께..<BR>오늘 엄마 꿈 속에서 또 만나자! 울 이쁜 아들 잘 지내고 있으렴~!그리고 정말 사랑한다 까시야!!!

최종애님의 댓글

최종애 아이피 182.♡.78.52 작성일

  내 아들 까시야!<BR>오늘 여기 수원은 잔뜩 흐린 닐씨다.<BR>기나 긴 연휴를 마치고 일상으로 돌아오니 일도 하기싫고 이 엄마가 많이 게을러 졌나 봐!<BR>그래도, 울 아들 보고와서 맘은 한 결 가볍구나..<BR>엄마가 사다 준 간식이랑, 쏘세지랑 잘 먹었니?<BR>너 있는 곳 사진도 찍어 왔으니, 울 까시 보고 싶을때 한번 씩 꺼내 볼려구..!<BR>따스한 햇빛도 들고, 양지도 지고 엄마 맘도 따스하니 평온 했단다..ㅎㅎ<BR>우리 많은 대화도 하고 며칠 잠깐 이었지만 그래도 이 엄만 너를 봐서 행복했다.<BR>맘에 항상 걸리고 늘 울 아들 걱정 뿐이었는데 말이야.<BR>사랑하는 까시야!<BR>우리 비록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 만은 항상 함께 하자꾸나!<BR>늘 건강하구 사랑스런 여친도 사귀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렴.<BR>울 아들은 너무너무 착하고 마음이 넓어서 꼭 좋은 칭구들 많이 사귀었을거라 생각해!그치???ㅋㅋ<BR>니가 없는 이 텅 빈 집에 가끔은 들어오기 싫지만은 조금씩 적응하고 있으니 엄마 걱정은 이제 안해도 돼!<BR>항상 씩씩하게 힘내고 열심히 사는 이 엄마 모습 지켜봐 주라, 내 사랑 까시야~<BR>오늘도 편히 푹 쉬고 항상 행복 만땅하길 이 엄만 간절히 바랄께..<BR>내 사랑하는 아들 까시야~또 놀러올께 잘 있어야 돼??쪽 쪽!!!<BR><BR><BR>

최종애님의 댓글

최종애 아이피 182.♡.74.177 작성일

  보고싶은 울 까시~!<BR>올 겨울은 유난히도 추운데 울 아들 잘 자고 있는지 모르겠구나.<BR>어젠 이모들이 엄마 생일을 미리 추카 해 주어서 기분좋게<BR>한잔 했단다.<BR>며칠이면 울 아들 곧 볼 수 있겠구나! 빨리 보고싶다..<BR>큰 심촌이 울 까시 맘마도 주고 왔다며 며칠 전 문자 왔던데, 맛있게 잘 먹었니?ㅎㅎ<BR>내 아들~ 마니마니 사랑하고 무척 보고싶구나!<BR>할머니 집 가서 울 까시 보러 갈테니 그때 우리 많은 얘기 하자.<BR>항상 엄마 지켜보고 있겠지?<BR>더 힘내고 더 열심히 살께, 그러니 엄마 걱정하지말고 항상 웃으며 잘 지내고 있으렴.<BR>새벽에 잠이 안와서 밥을 먹었더니 후회가 막심하다. 엄마는 소화를 시키고 자야겠다.<BR>울 까시 아들아, 이따 꿈 속에서 우리 만나자~빠잉!글구 사랑해!!!<BR>

최종애님의 댓글

최종애 아이피 182.♡.74.177 작성일

  사랑하는 내 아들아!-<BR><BR>오늘도 잘 자고 일어났니? 까시야~<BR>엄마는 오늘도 울 아들 생각나서 이렇게 발도장 찍으러 왔단다.<BR>네가 나에게 주었던 소중한 추억들... 사랑 행복 기쁨..<BR>엄마는 영원히 이 가슴속에 묻어 두련다.<BR>엄마가 까시 너를 가슴에 묻고 기억하는 한<BR>우리는 영원히 함께 할꺼야, 그치??<BR>이렇게 엄마가 너를 추억하며 그리워하면<BR>언젠가는 무지개 다리 넘어서 엄마를 만날 수 있으리라 믿는다.<BR>우리는 언제나 하나이고, 너와 나의 영혼이 영원히 함께 하기를...<BR>무지개 다리 넘어 천국에서 건강하구 행복하기를..<BR>이 엄마가 간절히 기도할께.<BR>사랑하구 고맙고 또 마니 보고싶다, 내 분신 까시야!<BR>날씨가 많이 추우니 감기 걸리지 않게 항상 건강하고,<BR>며칠이면 명절이라 할머니 집 가니깐 그때 아들 보러 가마.<BR>맛있는 간식 많이 사갈테니 많은 얘기 엄마랑 나누자, 내 사랑하는 아들아~~~!!!

최종애님의 댓글

최종애 아이피 182.♡.76.199 작성일

  영원히 가슴속에 함께 있을 울 아들 까시여!<BR><BR>오늘 날씨가 영하 17도 라는데 울 아들 혹시나 춥진 않을지, 잘 지내고 있나 보고싶어<BR>엄마 또 울 아들한테 다녀간다. 잘 지내고 있겠지?<BR><BR>이 엄만 인생이 주는 가혹한 시간들이 낯설만큼 곧게 뻗은 길만 걸어온 건 아니지만,<BR>그동안 내가 견뎌왔던 것들에 비해 이렇게나 아들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는구나.<BR>사랑하는 네가 없으니...<BR>내가 할 수 있는 것과, 또 내가 가져야 할 마음 가짐은 이미 너무나 잘 알지만<BR>그래도 지금 널 생각하는 이 순간 힘든 건 어쩔 수 없다고, 좀 알아달라고 좀 안아주라고, <BR>그저 치기어린 투정을 부릴 네가 없으니 많이 서글프구나.<BR><BR>최근 부쩍 커져버린 그리움과, 또 거기에서 오는 외로움이 지금 내가 손에 쥐고 있는<BR>너와의 행복했던 좋은 시간들 덕분이라고,<BR>까시 너로 인해 더 많이 웃을 수 있었던 그 댓가로 따라오는 눈물 때문일거라고 그렇게 해 두자.<BR>지금 이렇게 부끄러운 내 약한 모습도 다시 시작하는 순간의 결심 만큼이나 다시금 단단해 질거라고 그렇게 해 두자.<BR><BR>이 엄만 아들을 볼 수 없지만,<BR>아마도 아들은 이 엄마를 볼 수 있을테니 그래서 이 엄만 더 어깨를 꼿꼿이 펴고 성큼성큼 걸어 나갈거야.<BR>아들이 분명 이 엄말 지켜보고 있을 테니까..<BR><BR>사랑하는 까시야,<BR>어제 엄마 꿈 속에 나타 났길래 이 엄마가 귀 시원하게 파 주었는데 어때 시원은 했니??<BR>항상 언제든지 이 엄마 보고 싶으면  꿈 속에 나타나 맘껏 소리치며 신나게 뛰어놀자 꾸나.<BR>사랑하는 내 아들.. 감기 조심하고 항상 웃는 얼굴만 보여주렴!엄마 또 올께~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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