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야..내아들...정말 오랫만에 불러보넹..<BR>다신 안온다구 .....그냥 그냥 ....<BR>갑자기 울두리가 너무 미친듯이 보구싶어서,,,,,<BR>울두리 잘지내구 있어? 꿈에 처음으로 나온거 보니까..우리두리 마니 삐진것 같던데..<BR>아니야두리야...엄만 우리두리를 제일루 사랑해,...난 우리두리가 충분히 알구 있을줄<BR>알았는데~~훗 긍대 어쩌지? 꿈속에서 질투하는 그 모습까지 어찌나 사랑스럽던지,,,<BR>막바지 여름이 참 덥다,,,우리두리더위 잘 이겨내구 있지? <BR>항상건강하게....늘힘차게 그렇게 그렇게 지내 두리야..<BR>넘넘 보구싶어.................................................

  두리야...엄마왔어..잘지냈어?오랫만에 왔지...<BR>울두린 어떠케 지내고 있어?밥두잘먹고 잘뛰어놀고..엄마도 가끔씩 봐주면서..<BR>그렇게 지내고 있는거야? 엄마가 매일매일 보고싶다고 말했자나..알고있지두리?<BR>엄만 두리사랑 간직하는게..행복한거라고 생각하면서..뭐든 좋게 생각하고 노력하는데..<BR>가슴이 아픈건 어떠케 안되는건가봐....그래서..여기두 한동안 안와본건데...<BR>조금있으면 두리 49일째 되는데...상호는 그때 두리 보내주라고 했는데....<BR>엄마가 그렇게 해야하는건지....아직두 모르겠어..... 그땐 날씨가 좋을까..<BR>날씨가 화창하면..너무 화창해서 ...웃을수 있으면 엄마가 그렇게 할께...<BR>두리야....너무너무 보고시퍼........너무너무 아직까지도 이렇게 사랑하는데..<BR>엄마를 항상 기억해줘...엄마맘속엔 항상 우리두리뿐이니까..우리두리가 최고니까..<BR>사랑해 두리야...아들....사랑해.............................

  둘둘~잘있었어?누나가넘오랜만에왓네..미안...요즘하는거없이바뻤어..소희두다쳤었구이것저것 ㅋㅋ울두리가많이서운했겠다..<BR>그동안잘지내고있었어?몇일전어린이날두리생각나더라..울두리어른이지만얼굴은동안이잖아 ㅋㅋ항상아기같았는데..<BR>참애기들었지..니동생생긴거 ㅋ 근데울두리가훨씬이뻐..니네엄만아직까진두부한테 정을못주고있어..아무래두두리한테미안해서그런가봐두린알지?엄마마음...<BR>거기두많이덥지?여긴요즘엄청더워...울두리씩씩하게잘놀구잘먹구 누나또올께..

  두리야...엄마왔어...<BR>엄마가 넘 못와봐서 우리두리 삐졌지? 미안하고 정말 미안해..<BR>엄만 오늘에서야 한국왔어....아까 넘 늦게 두리한테 인사해서 우리두리가<BR>알아들었나 모르겠따....쿨쿨 자고 있었어? <BR>두리야...스텐리에서 강쥐들보면서..울두리생각많이 했어..<BR>우리두리랑 이렇게 예쁘고 바다가 보이는곳에서 살았으면 <BR>좋았겠다...예전 바닷가에서 넘 신나서 뛰어다니던 두리모습..생생한데...<BR>엄마랑 쪼끔 더 오래살다가지 그랬어...엄마가 진짜 미안해서 정말미안해서/.......<BR>그래두 엄마가 마니마니 정말로 사랑했다는거 알아줄래두리야?<BR>작은눈망울 반짝이면서 엄마한테 괜찮다고 말이야.....<BR>사랑해...두리알고있지?지금 엄마가 가슴에다 뽀뽀하구 귀에다 말하는중이야..<BR>사랑해 두리야..........

  두리야 내아들...엄마왔어..<BR>어제 못와서 정말정말미안해...<BR>엄마가 나빴어..<BR>엄마가 정말 두리한테 너무너무 미안해..<BR>울두리 울아들 너무 사랑하는데..<BR>정말 아직두 우리두리 너무너무 사랑하는데..<BR>엄마가 정말 나쁜 엄마다 그치?<BR>엄말 용서해....정말정말 용서해줘...<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