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야 누나왔다~<BR>몇일만에왔네..미안...그동안잘놀구있었어?친구는많이사겼구? <BR>소희는자꾸옆에서보챈다..배가고픈가?ㅋㅋ<BR>울소희는두리좋아했을텐데...두리야  행복하지?거긴아마 아픔도고통도없는행복한곳일거라고생각한다누난..<BR>소희땜에안돼겠다..이따다시오께..

  두리양....엄마왔어....오늘두 늦었지...미안해...<BR>아빠왔었다가 오늘갔어......<BR>참이상하지. 아빠가 전번주에 통화할때 월욜날 두리 좋은곳으루 보내주자구..<BR>해서 수원올라온건데 ..그날 비가참 많이 왔잖아...바람두 많이 불구..<BR>사실엄마는 우리두리를 보내줘야 한다구 생각하고는 있는데 아직까진 ...망설였었는데..<BR>우리두리두 아직은 아닌가보다..엄마랑 조금 더 있고싶은가 보다 이생각이 들더라구,,,<BR>우리아들....내강아지........... 가끔 누워서 우리두리 보드라운털 만진다고 생각하면서<BR>잠드는데...이렇게 아직까지도 기억이 또렸한데...항상 언제나....<BR>두린 엄마 가슴에 있는거야...알지 우리아들..... <BR>두리야....내아들...............행복하지?  <BR>너무도 사랑해.....고마워............

  두리야...오늘은 엄마가 넘 늦게 왔지..미안해....<BR>울두리는 지금쯤자겠지? 오늘하루,...엄마는 좀 바빴어...<BR>여기 와보는거 오늘하루 늦었지만 ..울두리는 알지?엄마는 매일매일<BR>울둘둘 생각하고 또 생각하는거....<BR>아들.....요즘들어 엄마는 참 많은 생각을 하게돼...<BR>울두리가 해주었던 많은 것들에 감사하고 또 감사해서..하루하루<BR>소중히 또 열씨미 살아야 겠다 마음먹고 있는데...울두리가 지켜봐 주구 응원해 줄꺼지..<BR>오늘 지금이순간...엄마가 술을 좀 먹었는데 울두리 작은 가슴이 넘 그립네....<BR>엄마가 매일매일 하던거...두리가슴에 뽀뽀하구 귀에다 속삭이기...<BR>사랑해 두리야~~~~~~~~~~~~~~~~~~~~~~~~~~~~~~~~~~......

  사랑하는 아들 둘둘~~~~~~~~~~~~~~..<BR>엄마왔어... 둘둘머해? 뛰어놀준비 하고 있지..? 내일 비온다니까..오늘 더욱더<BR>신나게 뛰어놀아....엄만 비가 오는거 정말 좋아했는데..이젠 비가 오면 울두리 걱정되넹..이제 벚꽃두 다 질려구해.....<BR>울두리 아프기전에 벚꽃 구경 실컷했자너... 션이 이모는  두리떠나기전에 신나게 꽃구경하고 산책해서 그래두<BR>다행이라구 했는데...엄만 .......음....뭐라그래야 하지? 울두리랑 함께 했던 매 순간순간 마다 울두리가 생각이 나지만<BR>아마도 매년 벚꽃이 피면 늘 우리두리가 더 그리울껏 같아....<BR>그땐 엄마도 행복할수 있을까?.... <BR>니가있는그곳은 어떤곳일까?......<BR>엄마바램은 벚꽃이 일년내내 피워있는 곳이었음 좋겠어...그사이로 작고 유난히도 하얗던 네가 뛰어 다니는 모습...<BR>상상만해도 넘 예뻐서 .....................................<BR>암튼 두리야.....오늘하루도 잘보내구.엄마또올께.....<BR>사랑해 두리왕자님...............!!!!!!!!!!!!!!!!!!!!!!!!!!!!!!!!!!!!!!!!!!!!!!!!!!!!!!!!!!!!!!!!!!!!!!!!!!!!!!!!!!

  왕자님~~<BR>날씨가 오늘 넘 조았자너...어떻게 보냈어 오늘하루? 바쁘게 활기차게 그렇게 지냈어?<BR>오늘엄마는 언니 생일이어서 엄마집에 가서 아빠두 보구 고모두 보구 ..형부도 보구..<BR>넘 편하게 웃구 ..그렇게 잠깐 행복을 느끼면서 집에 왔어..<BR>음......우리가족이었던 두리가 있었으면 더더욱 행복했을 하루였을거라고 엄마는 생각했지만..<BR>두리가 있는 그곳두 우리두리가 행복해 할수 있을거라구 엄마는 믿고 있어..<BR>그래도 가끔 엄마 그리워 해줄꺼지? 우리두리가 엄마 마니 사랑해 주었잖아...<BR>울두리 작은 가슴 그리우니까..엄마에게 이젠 와줘...왜 한번 안오구 있어...<BR>엄마 이제 안울테니까....꼭 와줘..엄마 기다릴께..우리두리보구 맘껏 미소지을수 있도록..<BR>사랑해 두리야  ...영원히 울아들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