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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58.♡.37.15) 작성일07-10-19 19:26 조회13,522회 댓글68건

본문

허유진

허유진님의 댓글

허유진 아이피 121.♡.214.72 작성일

  흰둥아!<BR>이게 얼마만인지..<BR>오랜만에 이곳에 들어와보니..<BR>또한 너무 오랜시간이 지나있구나...<BR>너와 이별했을땐 정말 너무 힘들고 고통스러웠는데..<BR>그래도..그래도.. 우리 가족들은 아직 잘 살아지고 있단다..<BR>코코가 니 자리를 대신하여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고 있는지..<BR>누나는 드디어 올 겨울 누나 생일에 평생의 짝을 만나 결혼하게 되었단다..<BR>축하해 주길 바라고..<BR>그 형아 때문에 오돌이라는 새로운 니 동생이 생겼는데..<BR>너희 둘다 성질이 만만치 않아 서로 만났으면 얼마나 재밌게 잘지냈을까하는 생각이 드는구나.<BR>아무쪼록 먼 곳에서도 잘지내고 니가 그렇게 좋아하던 인간이 먹는(강아지용 아닌)치킨과 소세지를<BR>맘껏 먹으며 지내길 바래..<BR>사랑하고..영원히 우리 가족으로서 우리 가족의 가슴에 남을거야.

허택수님의 댓글

허택수 아이피 211.♡.222.148 작성일

  졸아! 너무나 오랬 만이다. 바빳다고 변명을 할 수 없구나, 세월이 지나다보니 너에 대한 애뜻한 마음이 너무나 무디어 졌구나! 너와 헤어진지 곧 3년(2007년 10월14일)이다. 어느날 갑짜기 너의 생각에 너의 기일이 생각나 이렇게  안부를 묻는다. 지난해 몇번 조상님 산소를 찾았을때 너의 무덤 앞에서 명복을 기원하였단다. 이 아빠가 갈 자리에 너의 영원한 안식처가 있으니 말이야!!!<BR><BR>너의 동생 코코가 건강히 잘지내고 있다, 너를 대신해 온갖 재롱을 다보여 준단다. 너와는 달리 조용히 집에만 있는 성격이니 별다른 이상은 없을 것이다. 건강을 잘 지켜주어 우리와 함께 천수를 누리기를 바랄 따름이다.<BR><BR>졸아! 너의 3주기를 경건히 지낼 생각이다. 너와의 즐거웠던 날도 생각하고, 온데다 오줌을 싸 이 아빠와 신경전을 벌렸던 그때도 회상 할 것이다, 너를 저세상에 버낸 그날 큰누나 우종이 형과 함께 크게 슬퍼하였던 그날이 너무나 생생히 기억되고 너의 시신을 화장 할때, 너의<BR>분신 가루를 아빠자리에 묻기위해 울면서 땅을 팠던 그때가 너무나 생생히 기억 되는구나. 이 아빠 너를 잊은 것이 아니다, 슬퍼 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BR><BR>큰누나도 열심히 작품 활동을 하고 있고,작은 누나 역시 이국에서 바람직한 자기 발전을 위한 준비작업을 잘 하고 있다. 우종이 형은 현역입대하여 국방의 의무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단다. 이 아빠 건강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사업 또한 많은 진전이 있다. 너의 3주기를 맞아  안녕을 기원하고 다음 소식 전할 때까지 안녕!!! 아빠가

허지향님의 댓글

허지향 아이피 124.♡.36.246 작성일

  애기갱! 작은누나야! 나도 너가 세상을 뜬지 2년째 되는 날이었던거 나도 당연히 알고있었어 아무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내가 너를 잊어버렸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야!!

너는 트라우마라는 말이 무슨말인지 모를거라 믿지만 너와의 이별이 나에게 일종의 트라우마가 되어 2년전 그날 내가 한국에서 함께 하지 못했던게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되기도 하고,
길가다 너랑 정말 똑같이 생긴 아이를 보거나 너랑 비슷한 목소리를 듣거나 했을때 너를 그리워 한다기 보다 '그리워함 그 자체'를 믿지 않아버리려고 뇌속에 떠올려 지는 너의 슬픈영상을 지우개로 박박 지우기도 해.

하지만 오늘도, 또 어제도, 또 그제도 나의 생각들을 돌이켜 봤을때 너를 잊어버린적이 단 하루도 없다는 것, 너를 떠올리지 않은 날이 단 하루도 없다는 것을 너는 알아줄지 모르겠구나.
어느 누구나 세상에 왔다가 떠나간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내 몸소 그 큰 슬픔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것도, 너 때문에 익히 알고 있었던 죽음이라는 의미가 더 새로운 의미로 나에게 다가왔다는 것도 모두 니가 나를 위해 세상에 남기고간 숙제야. 그러나 나는 아직 그 모든것을 부분적으로 부인하고 있단다.

살아생전에 너가 나한테 더 미안한게 많았기 때문에 나는 너한테 뭔가 미안하지는 않아. 그리 좋지 않아도 허우종이 내 동생이듯 그냥 너는 아주 성질 나빴던 나의 친동생이야. 가족을 잃은 슬픔... 나는 그것을 알기에 가끔 누가 "개"가 죽었는데 그렇게 슬퍼? 라는 질문을 받을때 그 사람의 뒷통수를 조용이 한대 날려주고 싶단다. 

하느님한테 영혼 환생시켜달라고 빨리 부탁해서 다시 집으로 돌아와.

호주에서 누나가!





허택수님의 댓글

허택수 아이피 203.♡.106.30 작성일

  졸아! 이 아빠의 실수로 너를 보낸 2주기(10/14)를 잊어 버리고 지났구니! 바빳다는 것도 이 아빠의 잘못을 변명해 줄수가 없게 되었다. 매일 보는 너의 사진 속에서의 모습을 그냥 간과하고 지났구나, 어떻게 설명하는 것이 좋을까? 굳이 변명을 한다면 9월 중순 이 아빠가 크게 기대했던 Business가 잘 못되어 너무나 상심이 있었기 때문 일꺼야! 약 일년간 열심히 했는데 타 경쟁사에게 이 아빠가 지고 말았단다. 너무 자신이 있어 방심한 탓이었을 꺼야, 매사에 신중하고 겸손해야하는 만고의 사람사는 진실을 이 아빠가 생각지 못했던 탓이다.이것을 연유로 절대 다음부터 이런 실수를 범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이 아빠 다짐한다.<BR><BR>지난 추석 전 엄마,큰누나, 우종이 형 하고 조상님 산소에 성묘 겸 인사를 다녀 왔단다. 호주에 있는 작은 누나가 너에게 맛있눈 소시지를선물 한다고 하여 너의 무덤 앞에 물과 함께 놓고 우리 가족 모두가 너의 명복을 빌었단다, 잔듸도 잘 자랐고 아빠 자리라, 너의 모습이 너무나 생생하였단다.<BR><BR>졸아! 너무 슬퍼하지마라, 이 아빠 다음엔 절대 이런 실수는 없을 것이다. 너의 앞에둔 소시지와 시원한 물은 많이 먹고 마셨으리라 믿는다. 조만간 형도 군에 가고,호주누나도 열심히 공부하고,큰누나도 이제 여건이 좋은 곳으로 이사하여 더욱더 왕성한 작품 활동을 기대한단다.<BR>큰누나는 아리랑TV에도 소개 되었고,영국에서도 2010년에 전시회를 하자는 연락이 왔단다. 누나 작품이 범세계적으로 크게 명성을 얻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하고,이 아빠 적극적을 큰누나를 지원하기로 마음을 먹었단다. 모든 일이 잘 풀릴수 있도록 너도 우리 가족에게 큰 힘이 되어주렴! 그래, 너를 보낸 2주기를 지금부터라도 경건한 마음 가짐을 해야 겠다. 졸아! 안녕, 아빠가 

허택수님의 댓글

허택수 아이피 203.♡.106.30 작성일

  졸아! 정말 오랫만이구, 지난 6월 7월 미국 손님 두분이 다녀 가셨고, 월성 발전소와 큰거래가 있어 많이 바빳다는 이야기 밖에 달리 말할 것이 없구나, 너를 잊어 버린것이 절대 아니다, 작은 누나도 서울 다녀가고 큰 누나도 전시회다 하여 너무나 바쁘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 우종이 형도 일학기를 마치고 군에 입대하기 위해 휴학을 하였단다. 언제나 당당했던 너의 모습을 아빠 머리위에 있는 너의 사진을 보면서 여전히 그리워하고 있단다. 지난 8월은 이곳은 너무나 더웠단다, 너가 있는 그곳의 여름 날씨는 어떠 했는지 매우 궁금하구나. 8월 중순 친구와 중국을 잠깐 다녀왔다. 역시 그곳도 많이 더웠단다,<BR> <BR>너와 이별한지도 두해가 다 되어 오는구나, 요번 너의 2주기에도 이 아빠 경건한 마음 가짐으로 너와 함께지냈던 여러날들을 회상하여 보고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너의 사진을 보면서 점점 잊혀져가는 너의 모습을 다시 한번 그리워 할 것이다.<BR><BR>졸아! 영원히 함께 할 수는 없다. 만나면 헤어져야하는 모든 세상 만물중에 우리는 너무나 아련한 인연으로  만났다, 생각하면 할수록 너와의 생활은 너무나 행복했는데!! 그래! 이 아빠 절대 너를 잊어 버리지 않고 아쉬움과 그리움을 이곳에 계속 표현 할 것이다. 세월이 지나 이곳에 많은 글이 모이면 이 아빠 영원히 너의 영혼을 기리기 위해 작은 책을 만들 계획인데 가능할 런지? 오랫만에 소식 전했다, 잘 있고 항상 즐거운 날이 되기를!...안녕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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