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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 흰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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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58.♡.37.15) 작성일07-10-19 19:26 조회14,089회 댓글68건

본문

허유진

허택수님의 댓글

허택수 아이피 61.♡.87.102 작성일

  졸아! 잘 지냈느냐? 어제 오늘 날씨가 너무 좋다, 너와 같이 다녔든 우면산에도,양재천에도 봄 꽃구경을 나온 시민들로 온통 북적이고 있더구나, 앞만 보고 계속 종종 걸음으로 신나게 이 이빠를 바쁘게 하던 너를 생각하면 너와 지낸 여러 세월들이 너무나 아쉬워 진다. 나오지도 않는 오줌을 찔끔 찔끔 싸면서 열심히 너의 영역 표시를 하며 힐끗 힐끗 뒤돌아 보면서 빙긋이 웃음 짓던 너의 그 상큼한 모습이 지금도 이 아빠 눈에 선하구나. 너가 살고 있을 그곳에도 따뜻한 봄 기운이 찾아 왔겠지!!!<BR><BR>오늘 오랫만에 너에게 보낸 편지를 아빠 사무실에서 적어 보는구나.그저께 큰누나가 오랫 전에 아빠와 너 그리고 너 동생"코코"와 찍은 사진을 아빠 미니 홈피에 올렸더구나, 그 사진은 너와의 잊고 싶지 않을 추억을 너무나 잘 기억나게 해 줄, 이 아빠에게는 너무나 보물같은 증명서 였단다. 항상 그사진을 보면서 너의 모습을 오래오래 간직 할 것이다.<BR><BR>졸아! 이 아빠가 항상 너를 품고 살고 있으니 절대 외로워 말아야 한다, 조만간 시간이 허락하면 조부모님, 부모님을 찾아 뵈러 갈 것이다. 혹시 그때 너가 먹고 싶은것이 있다면 꿈속에서 살짝 너의 속내를 보여 줘!! 그래, 우리는 항상 즐겁고 상큼한 생각만 하면서 서로를 위로해주자. 보고싶구나 졸아!다음 소식 전할때 까지 안녕! 아빠가

허택수님의 댓글

허택수 아이피 125.♡.179.136 작성일

  졸아! 어느듯 4월이 되었다, 너에게 소식 전한지도 벌써 1달이 지나, 혹시 너가 아빠를 원망하지 않았을 까 걱정이 되어 마음이 편치않구나.<BR>아직 까진 아침이 제법 추운데 너는 어떻게 잘 지내고 있느냐! 항상 우리 가족은 너와 함께하고 있다고 생각하여라, 집에 오면 너동생"코코"<BR>가 반갑게 맞이해 주어도 너가 생각이 나서 너의 사진을 다시보며  그리워 하고, 아빠 엄마와 함께있는 너의 친구들을 만나면  너와 즐겁게 지났던 그 시절의 추억이 아련히 떠오른다.<BR><BR>이와같은 너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어떻게 전달 되었는지, 너와 같이 사고로 "마리"를 잃어버린 분이 너의 자리에 아름다운 글을 주셔서 우리의 마음을 위로해 주셨구나! 고마운 생각을 전하면서, 먼저간 "마리"의 영혼이 아주 평안한 곳에서 너와 함께 영원히 잘 지내기를 이 아빠 간절히 기도한다.<BR><BR>졸아! 세월이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다. 너와 이별한 지도 벌써 6개월이 다 되어 가는구나! 요즈음은 회사일도 많아 바빠졌고, 호주에 있는 누나도 본교에 입학하여 분주한 날을 보낼 것이고, 형도 마음이 아주 힘들 것이다. 큰누나는 작품 활동에 너무 분주하여 시간이 부족하다고 하니 이 아빠도 본지가?? 졸아! 마음 편히 욕심내지 말고 잘 지내야 한다, 오늘 저녁 꿈속에서 너의 선명한 모습 보길 간절히 가다리며,이 아빠, 너를 가슴에 묻고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다! 보고 싶다 졸아! 다음 소식 전할때 까지,안녕! 아빠가

허지향님의 댓글

허지향 아이피 220.♡.63.32 작성일

  장선경씨 너무 감사합니다~~ 두마리 흰 강아지가 서로 외롭지 않고 같이 뛰어논다고 생각하니 정말이지 한결 마음이 좋네요~~~
지켜주지 못한 죄책감도 조금 던 느낌이 듭니다!! 너무 감사해요~~ 다만 흰둥이가 별로 성격이 좋지 않아서 마리를 괴롭히지나 않을지!!

허지향님의 댓글

허지향 아이피 220.♡.63.32 작성일

  흰예쁜! 잘있어? 우리가 남기는 편지가 뜸해진다고 섭섭해 하지 말았으면 좋겠어~~!! 우리는 항상 너를 기억하고 있으니 말이야~~!!
7월경에는 한국에 갈것 같은데 너의 빈자리가 과연 어떻게 다가올지 참 걱정된다... 평생 피하고 싶은 마음이야!
우리 예쁜 아기 항상 성질 죽이고 맘편히 잘지내야 한다~~ 항상 우리가 함께 하니까!!

장선경님의 댓글

장선경 아이피 59.♡.182.175 작성일

  안녕하세요?<BR>흰둥이가 얼마나 사랑을 받고 자랐는지 알것겉습니다..<BR>제가 키우던 말티즈 마리도 교통사고로 떠났는데...3주전에요..<BR>여기오니..공감가는게 있어서요...<BR>흰둥이는 지금 무지게다리 건너편에서 우리 마리와 함께 차없는곳에서 뛰어다닐꺼예요..<BR>힘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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