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구... 우리 뽀글이... 아빠가 사느라 정신없어 정말 오랜만에 들어와 보는구나... 어제는 우리 뽀글이가 하늘나라로 간지 3년 되는 날이구나... 이젠 하늘나라에서 잘 지내구 있지... 엄마, 아빠, 그리고 누나 모두들 잘 지내구 있다... 어제는 네가 떠날 때처럼 억수루 비가 오더라구...  비상계단에 담배 피러 가면 늘 너와 함께 있는거 같다... 건강히 친구들하구 잘 지내구... 건강관리도 잘 하구... ㅎㅎㅎ

  뽀글아... 일년전 비가 많이도 오는 날... 하늘나라로 너를 보내던 것이 엇그제같은데... 벌써 1년...<BR>이제는 하늘나라에서 친구들하구 노느라 누나, 엄마, 아빠 다 잊어버린건 아니지...<BR>할아버지두 많이 편찮으시구... 엄마두 입원해 계시구... 누나는 집안일하느라 힘들구... 아빠는...<BR>자주는 못 오더라두 이해해 주길 바랄께... 하늘나라에서 신나구 행복하길 바란다...

  뽀글아, 누나야!!! 오랜만에 들렀다^^ <BR>오늘이 우리 뽀글이 떠난지 꼭 1년이 되는 날이다...<BR>1년 전 오늘은 새벽부터 천둥번개에 비가 엄청 쏟아졌었는데 말야...<BR>할아버지랑 엄마도, 내색은 안하시지만 아빠도 몸이 안좋으신데 누나라도 기운내야겠지?<BR>이런 날에는 옆에서 재롱떨어주던 니가 많이 그립다...<BR>잘 지내고 있는거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지내야돼!!<BR>누나는 내일 일찍 일어나서 할아버지 아침식사도 챙겨드려야되고,<BR>입원해계신 엄마대신 밀린 집안일도 해야하고! 그래서 일찍 자야겠다ㅡ 벌써 늦긴 했지만...<BR>뽀글이도 잘 자고 좋은 꿈 꿔ㅡ♡

  뽀글아... 안녕...<BR>오랜만에 글 올리는구나...<BR>자주는 못오지만 가끔씩 뽀글이 얼굴보러 오니까 서운하게는 생각하지 마라...<BR>조금 있으면 뽀글이 생일이네... 친구들하구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

  뽀글아, 누나 오랜만에 왔지? 한달도 훌쩍 넘었네ㅡ<BR>그래도 성당 갈 때나 할아버지 산책 가실 때 누나 자주 보니까 괜찮을거라 믿는다 ^^<BR>벌써 할아버지 퇴원해서 집에 오신지가 한달이 다 되어간다ㅡ<BR>생각보다 많이 아프시지는 않으셔서, 너도 봤겠지만 가까운데 걸어다니시기도 하셔~<BR>누나는 졸업도 하고 잘 지내고 있는데, 아빠랑 엄마가 할아버지 걱정때문에 밥도 잘 못드시고 그래...<BR>요새 황사때문에 하늘이 많이 흐린데 우리 뽀글이는 그곳에서 잘 놀고 있는지...<BR>누나가 자주 못 들르더라고 이해해줄꺼지? 친구들이랑 건강하게 놀아야돼!!!<BR>오늘도 잘 자고~ 좋은 꿈 꾸고~ 다음에 또 글 쓰러 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