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잤니... 뽀글아...<BR>어제는 햇살이 너무 좋아서 우리 뽀글이 일광욕 잘했지...<BR>겨울같지 않은 날씨라 좋기는 한데 그래두 겨울은 추워야 제맛인데...<BR>오늘도 햇살이 좋을 듯 하니 친구들하구 신나게 뛰어 놀도록...

  뽀글아, 오늘 하루도 잘 지냈니? 벌써 1시가 다 되어가는구나!<br>
오늘은 지수언니랑 거의 1주일만에 서수원주민자치센터가서 수영했지~<br>
사람이 생각보다 없어서 많이 쉬지도 않고 열심히 했는데도 오늘은 몸이 그다지 힘들지 않네^^<br>
오늘은 진짜 봄날씨같이 따뜻해서 코트를 안 입어도 되겠더라구ㅡ<br>
우리 뽀글이는 모처럼 이불 속에서 나와서 신나게 친구들이랑 놀았겠구나? ^^<br>
암튼, 누나는 집에 와서 언니랑 점심먹고 티비보다가ㅡ
아빠가 일찍 오셔서 치킨 시켜먹고, 또 무릎팍도사까지 보고 언니는 집에 갔어~<br>
오늘 성적이 나왔는데, 이제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ㅠ_ㅠ<br>
내일도 수영하고 와야지^^ 뽀글이도 열심히 운동해~^^<br>
이제 누나도 자야겠다! 우리 뽀글이도 잘 자고, 좋은 꿈 꾸렴!!!

  성탄절 잘 보냈니... 뽀글아...<BR>어제는 날씨가 따뜻해서 친구들하구 잘 놀았겠구나...<BR>그래두 아침저녁으로는 쌀쌀하더구나...<BR>오늘도 햇살이 좋을 듯 싶으니 친구들하구 씩씩하게 뛰어 놀도록...

  우리 뽀글이, 메리크리스마스~♡<br>
오늘 하루도 친구들이랑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있겠지ㅡ?<br>
누나는 오늘 느지막히 일어났어ㅡ 어제 거의 2시쯤 잤거든!<br>
이제 씻고 나왔어ㅡ 좀 이따가  4시에 작은고모랑 성탄미사드리러 성당에 갈거야~ 그럼 뽀글이도 볼 수 있지^^<br>
어제는 엄마 생신이라서 작은고모랑 다같이 저녁먹고 집에 와서 아빠가 사오신 케이크 먹었지!<br>
뽀글이도 하늘에서 엄마 생신 축하해줬겠지? ^^<br>
내일부터는 지수언니랑 또 수영 다시 가야지ㅡ 뽀글이도 열심히 친구들이랑 잘 뛰어놀아!<br>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추우니까 조심조심 잘 놀아 ^^

  주말 잘 보냈니... 뽀글아...<BR>어제는 비가 잠깐 뿌리던데... 감기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구...<BR>근처에 참새 친구들이 여전히 짹짹거리던데... 같이 어울려 잘 놀도록 하구...<BR>오늘은 엄마 생일이구나... 하늘나라에서 축하해 드리도록... 오늘도 씩씩하게 잘 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