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안녕...<BR>보고싶어서왔어...너무올만에왔지..<BR>온다온다하고 ....<BR>미미 잘지내지... 엄만 아빠랑 잘지내. 햄이두 잘있구...<BR>울 미미 어딜가나 이쁨받으니 잘지내고있겠지.ㅋ<BR>맨날 미미 사진보면 그때가 그리워.. 지나고 보니 울미미만큼 착하고 이쁜개가 없어.ㅠ<BR>오늘따라 무진장 보고싶구나..ㅠ<BR>

  미미 안뇽~ 정말 올만에 엄마왔네,ㅠㅠ
미안. 음 그동안 많은일이있엇지~ 미미도 항상엄마랑 가치 있었으니 알겟징?ㅋ

미미랑 살던 집 떠나고 다른지방으로 정착했엉... 첨에 낯설고했는데 지금은 머 괜찮아.
벌써 한해가 가고 .. 미미가 하늘간지도 일년이 다 되어가네..
시간은 참 무심히 간다...그치?
 
아빠랑 가끔 미미애기도 하고 하는데 ... 그때마다 참 슬퍼...아직까지..
고 애쁜 울미미가 내곁에 없구나 싶어서...
울미미 덕에 유기견돌아볼 기회도 생기고 ..
엄마로썬 조은일한거지.. 하지만 미미가 있었음 더 조았을걸.그치?

꽃님이애기랑 울 미미랑 사이좋게 있었음 조케따.
울미미 가 언니니깐 애기 잘 돌봐줘야행~아라찡?
엄마도 이제 자주올꼐... 미안~미미양~
 

  미미야~ 잘있었엉??
엄마 햄이랑 삼겹이랑 냉면먹었덩. -ㅁ-;
이러니 살찌지.-_-;;킁.ㅎㅎㅎ
미미 잘지내징? 밥은 먹었궁??????
오늘 햄이가 미미 옛날사진 올렸났드랑 싸이에..
아긍 울미미는 언제 봐도 미인이삼~>ㅁ<//
염둥이~기염둥이~
오늘 살짝쿵 엄마품에 날아와 보아요~>ㅁ<//
알랍붸붸 ㅡ3ㅡ

  미미야 안녕~
비가 많이 오는구나.. 울미미 잘지냈엉????
비많이 와서 무서웠징??? 다행이도 대전은 그리 비가 마니 오지않았어...
다른데 보니깐 죽고 잠기고 난리도 아니던데....휴..
미미야~ 오늘은 햄이랑 겜방왔엉.ㅋㅋㅋ
울 미미 잘먹고 잘놀고 있징??? 울아가...
비가 앞으로 더마니 온다네...
울미미 무서우면 엄마한테 와...ㅋㅋ 엄마가 꼭 안아주꼐..
아라찌??
애기랑 미미랑 잘있을꺼라 믿어...
울애기도 잘있쟈??ㅋㅋ 울미미가 잘 보살필꺼라 믿어..
그럼 미미야...
잘지내고 엄마가 자주오께...자주 못와서 정말 정말 미안해...
그래도 햄이랑 엄마랑 아빠랑 얼마나 미미 보고싶어하는지 알지??
사랑해~~

  미미야. 오늘은 아빠 생일이야.
^^ 그래서 햄이랑 아빠랑 엄마랑 삼겹살 먹었엉~ㅎㅎㅎ
미미도 오늘 아빠생일 축하한다고 살짝 날라와 말해줘.ㅎㅎ
미미 잘지냈어?
엄마가 너무 잘 안왔다, 미안...ㅠㅠ
요즘 날씨가 너무 덥지?? 울미미 더워 헥헥 거리고있겠네.ㅎ
아유~ 오늘은 정말 덥더라. 무슨날이 이래...
ㅠㅠ 울미미 시원한데만 골라서 다녀야해~그래야해~ㅎㅎㅎ
아라찌 ?/ 울애기..
엄마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지??
울미미 덕에 엄마가 사는걸~ㅎㅎㅎ
사랑해 미미야. 많이 보고싶고`
이제 엄마 자주자주 와서 소식 남길께~~~~
^^ 존 꿈꾸고...
엄마 꿈속에도 널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