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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 마루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121.♡.13.211) 작성일15-04-15 20:13 조회26,896회 댓글137건

본문

마루엄마

마루님의 댓글

마루 아이피 168.♡.70.37 작성일

  150) 보고 싶은 내 아들 잘 지냈니?<BR>아픈것도 나았고 다시 건강해졌어 <BR>우리 아들도 아픈곳 없지?<BR><BR>그래도 아프지 않으니 살거 같다 <BR>아플때는 정말 너무 힘들고 눈물만 나오는데 ..<BR>아프니까 우리 아들이 더 보고 싶었어..<BR>우리 마루는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야해 ..<BR><BR>오늘 하늘이 높고 푸르른게 완연한 가을 날씨였어,<BR>지금은 추워서 문 다 닫고 있는데 문 닫으면 좀 덥네 ..<BR>문 열면 산모기가 너무 기승을 부려서 열어 두는것 보다 차라리 닫는게 나아서 ,,<BR><BR>우리 마루 너무 보고 싶다. <BR>늘 보고 싶어.<BR>우리 아들 행복해야 한다 <BR>이 엄마가 매일 기도해 <BR>행복하라고,,<BR><BR>대구에 대학생 애들이 강아지가 공놀이 하는데 방해된다고 축구화 신은채로 걷어차고 <BR>발로 밟았다는 기사 보고 분개했어 <BR>인간들이 왜이리 잔인해져 가는지..<BR><BR>그 벌 그 악행들 다 돌려 받을텐데  왜 그런 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가,,<BR>너무 가슴아프더라.<BR>꼭 천벌받기를 기도해 ,<BR><BR>그런 인간들은 분명 천벌 받으면서 고통속에서 살아가게 될거야 .<BR>우리 마루는 좋은 사람만 만나길 기도할게 ..<BR><BR>매일 올라 오는 동물 학대소식에 정말 기운 빠진다 ㅠㅠ<BR>너무 속상하고,,<BR>우리 마루 아프지 말고 선하고 좋은 사람들과 행복하게 지내길 기도할께 <BR><BR>

마루님의 댓글

마루 아이피 121.♡.52.6 작성일

  마루야 이 엄마가 많이 아프다 ㅠㅠ149일째의 날이야 <BR>온몸이 아프고 하다 보니 어제 오늘 아무것도 못했어 <BR>아플때 마다 느끼는건 건강의 소중함이야 <BR>정말 아픈것만 없었으면 좋겠어 <BR><BR>우리 마루도 늘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BR>아파도 우리 아들 보고파서 이렇게 들어와서 우리 마루 얼굴보고 가니 좋다 <BR>마루야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BR>내일은 밝은 모습으로 들어올게 <BR><BR>많이 사랑해 <BR><BR><BR>

마루님의 댓글

마루 아이피 121.♡.52.6 작성일

  우리 아들 하루 마무리 잘했니?<BR>하루가 왜 그리도 짧은지 147일째의 날도 저물어 간다 <BR>이번주도 어영부영하다보니 금방 다 가버렸네 <BR>한달도 아마 금방 지나고 올해도 시처럼 지난후 내 나이도  분처럼 지나가겠지 <BR><BR>어릴적에는 하루 ,일주일 , 한달 , 일년이 왜그리도 더딘지 <BR>빨리 나이 먹었음 했는데 나이 먹어보니 하루하루가 화살처럼 지나가는구나..<BR><BR>오늘 거울을 보니 새치가 희끗 희끗해서 뽑았어 .<BR>이제는 새치가 아닌거 같고 그냥 흰머리인거 같다 .<BR>참 서글프네..<BR><BR>우리 마루도 어릴적 너무 이쁘고 귀여운 인형이였는데 나이 점점 먹어가면서 <BR>변해 가는 모습들이 기억에 많이 남네.<BR>그래도 우리 마루 나이 먹어도 참 이쁘고 귀여웠어 <BR>동안이였고...<BR>14살이 되어도 사람들이 다들 어린 강아지인줄 알정도로 참 동안이였어..<BR>아프지만 않았다면 병에 걸리지만 않았다면 지금도 건강히 잘 살았을텐데 ..<BR><BR>참 포도가 강아지에게 독이라고 하더구나 ..ㅠㅠ <BR>이 엄마가 포도도 먹였었는데 ..ㅠㅠ <BR>정말 이 무지를 어쩌면 좋니...<BR>강아지 키우는 사람들에게  이 중요한 정보는 꼭 알려 주어야 할거 같다..<BR>왜 난 매번 이런 중요한 정보에 늦는건지..<BR><BR>사람 먹는건 무조건 주면 안되겠더구나..<BR>그런데 사료도 요즘 믿을수가 없어서,, 찝찝하고 ,,<BR>음식물 쓰레기들로 만들어진 사료들이 뭔가 믿을수 없고 , 또 사료로 만들어지는건 먼가 좀.. <BR><BR><BR>오늘 **역 3번 출구에서 삼성 과장님과  지사장님을 만났어<BR>얘기잘 나누었고 <BR>일이 잘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는데 2주일 정도 후에 결과가 나온다고 하니 <BR>조금더 기다려 봐야겠다..<BR>혹시라도 잊어 버릴까봐  날짜 기억할려고 여기 적었어..<BR><BR>우리 마루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고 밥도 많이 먹고 늘 행복해야 한다..<BR>많이 사랑하고 많이 보고 싶어..<BR>잘자고 이쁜꿈꿔..<BR><BR>

마루님의 댓글

마루 아이피 121.♡.52.6 작성일

  하루종일 기분이 우울하고 힘들었어도 우리 아들 사진보니 반갑기도 하고 보고 싶기도 하고 <BR>가슴도 아프면서 뭐라 표현하기 어렵네<BR>그래고 우리 마루 사진이라도 보니 너무 좋다 <BR><BR>우리 마루 사진보고 있으면 우리 함께 했던 시간으로 되돌아간 느낌이야.<BR>바로 엊그제 같은데 ..<BR>처음 마루 만났던 날도 얼마전이였던거 같고 , 우리 마루와 이사가서 같이 지냈던 모습들 <BR>아주 어릴적 일산 호수 공원에 데려 갔을때 인형같이 이쁘다면서 사람들이 <BR>한번씩 안아 볼려고 해서 좀 힘들었었지..그 시간들도 바로 엊그제 같았어<BR><BR우리 마루가 이 엄마 안만나고 부유한 가정에서 자랐다면 정말 사랑 많이 받고 자랐을텐데 ,<BR>그 흔한 미용한번 못해주고  <BR>이엄마가 이쁜 우리 아들 미용 하나 하나 다 해줬는데 ..<BR>워낙 이뻐서 실력이 없어도 너무 이뻤었어..<BR><BR>지금도 이쁘게 행복하게 잘 살거라 믿어 <BR>꼭 한번만 다시 만나고 싶다.<BR><BR>

마루님의 댓글

마루 아이피 121.♡.52.6 작성일

  오늘 날씨가 소나기가 내렸다가 해가 났다가 아주 변덕스러운 날씨였어<BR>꼭 사람의 마음처럼 간사하고 변덕스럽더구나 <BR>우리 마루는 비는 안맞았니?<BR>비 온다는 예보는 있었지만 아마 우산 가지고 있었던 사람이 몇몇 없었던듯 해 <BR>그래도 잠깐 내리고는 퇴근 무렵에는 비가 안와서 다행이였어<BR><BR>145일째의 날도 저물어 간다 <BR>산이 바로 앞에 있어서인지 가을답게 온갖 풀벌레 소리에 마음이 평온해지네 <BR>난 시골이 너무 좋아 <BR>산에 들어가서 살고 싶을 정도로 ,,<BR>풀벌레 소리도 좋고  새 지저귀는 소리도 좋다 <BR><BR>소음으로 들리지 않고 뭔가 자연을 벗삼아 살아갈수 있는 평온함이랄까..<BR>듣고만 있어서 위안이 되고 맘이 편안해진다..<BR><BR>빨리 시골에 공기 좋은곳에서 살고 싶은데 <BR>마당 앞에는 넓은 텃밭을 만들어서 갖은 야채들도 키워먹고 ,,<BR>무공해 농산물도 키우고 살고 싶어 <BR><BR>오이고추 , 풋고추등 고추종류를 가장 많이 심을꺼야<BR>밭일을 해본적이 없어서  야채 키우고 하는걸 배워야 하겠지만 <BR>상추 키우고 , 깻잎이나 고구마 이런건 조금씩 하나하나 배워 나가는 재미도 있을듯해 <BR><BR>이럴줄 알았음 어릴적 어머니께서 밭일 하실때 나도 많이 배워둘걸 그랬어 <BR>그래도 딸이라고 밭일은 절대 안시키셨는데 ,,<BR>집안일은 내 몫이였고 <BR>밭일은 오빠 몫이였거든..<BR><BR>너무 평범했던 어린시절에는 지금 우리가 이렇게 살게 될줄 꿈에도 몰랐어.<BR>그냥 남들 처럼 평범하게 살아갈줄 알았거든...<BR><BR>평범하게 산다는게 이렇게 힘든지 몰랐어. 참 간절하다  .. <BR>남들 처럼 평범하게 살아봤으면 ,,<BR>그냥 남들이 흔히들 갖고 사는 평범함이 왜 내겐 소원이 되었는지..<BR>아마 이룰수 없는거라서 그런거겠지.<BR><BR>항상 옆에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는거,, 항상 갖고 있다 보니 간절함을 모르는거,,<BR>그 평범함이 지금은 소원일 정도로 너무 간절하다..<BR>이미 이룰수도 없고 가질수도 없는것이지만,,<BR><BR>마루야 오늘 하루도 마무리 잘하고,<BR>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BR>많이 보고 싶고 많이 너무 많이 사랑한다.<BR>정말 많이 보고 싶다..<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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