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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분향소

ㅁ | 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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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211) 작성일15-04-15 20:13 조회26,883회 댓글137건

본문

마루엄마

마루님의 댓글

마루 아이피 168.♡.70.37 작성일

  오늘 우리 마루 분향소 들어오기 너무 힘들었어 <BR>겨우 겨우 여러번 클릭하고 해도 안열리고  한번 열어놓고 몇분 동안 다른거 하고 왓는데도 백지창만 보고 <BR>왜 이렇게 오류 나는지 모르겠네 <BR><BR>내일 오전 일찍 나가봐야해서 오늘은 일찍 자야해서 일찍들어왔어<BR>지금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 창문 닫았더니 조금 후덥지근하네 .<BR>방충망도 다 되어 있는데 창문열면 어디서 모기가 그리 들어오는지 <BR>지금 바깥날씨가 좀 추운데도 모기가 왜이리 많은지 모르겠다 <BR><BR>산 바로 밑에집이라서 다른곳 보다 야외 온도차가 많이 나는듯해 .<BR><BR>내일은 일찍 부터 할일이 많아서 오늘은 일찍 자야겠다 <BR>우리 마루도 잘자고 이쁜꿈꿔 <BR>내일 일 잘보고 올께.<BR><BR>낮과 밤의 온도차가 크니까 건강 조심하고 늘 행복해야한다 <BR>많이 보고 싶다 마루야 <BR><BR><BR>

마루님의 댓글

마루 아이피 168.♡.70.37 작성일

  마루야 뭐하고 지내니?<BR>날씨도 좋고  운동하기도 좋은 날씨야 .<BR>같이 산책할 친구가 있다면 같이 개천으로 자전거 타러 가고 싶다..<BR>자전거 타기도 좋은 날씨고 여행 떠나기도 좋을거 같고 마음이 심숭 새숭 <BR>자꾸 바람 나게 만드네..<BR><BR>이제 몇일 안남았네.<BR>모두 정리가 된다고 하니 한편으로는 시원하면서도 뭔가 좀 ,,,<BR>그렇게 미웠는데 .. 정이란게 참...<BR>징글 징글해서 정도 남지 않은줄 알았는데 미운정도 정인지..<BR>저 사람 보다 더 싫었던건 저 가족들이였어..<BR>상식이 통하지 않는 그런 인간들을 더이상 보지 않아도 된다고 하니 그건 참 기쁜데..<BR><BR>이제 새롭게 시작해야지..<BR>빨리 이 힘든 시기가 지나갔으면 좋겠다<BR>보험회사에서도 빨리 연락와서 법까지 가지 않고 해결 봤으면 좋겟어.<BR>일 잘되길 바래줘.. 마루야.<BR>잘 지내고 있고 건강하게 맛있는것도 많이 먹고 행복하게 지내 ..<BR><BR>

마루님의 댓글

마루 아이피 168.♡.70.37 작성일

  사랑하고 보고 싶은 우리 아들 잘 지내고 있니?<BR>요즘 날씨가 너무 좋다 <BR>구름한점 없이 화창한 날씨에 따뜻한 햇살까지 좋아지는 날씨야 .<BR>가을이 완연하게 무르익은  느낌이야.<BR><BR>뭔가 쓸쓸해지고 허전해 지면서도 요즘 날씨 보고 있자면 떠나고 싶어서 들썩 거린다..<BR>뭔가 내 인생이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고,  많은 발전이 있기를 희망해 보기까지 하네 ..<BR><BR>희망이란 단어,,<BR>예전에는 생각도 못한 단어 인데 ,<BR>요즘은 자꾸 희망이란 단어가 떠올라..<BR>내년에는 뭔가 좋은일이 많이 생길거 같은 느낌이야 <BR>이 느낌이 적중했으면 좋겠어.<BR><BR>우리 아들도 잘 지내고 있지??<BR>벌써 158일째의 날이 저무네 ..<BR><BR>우리 아들 떠난지 벌써 저렇게 오래 되었다니..<BR>아직도 옆에 있는거 같은 느낌인데..<BR>마루야 아프지 말고 늘 건강해야해..<BR>이 엄마가 하루에도 열두번은 우리 마루 생각 많이해..<BR><BR>너와 나의 인연이 있었으니 이렇게 한 세상을 살다 가는거라 생각해 .<BR>전생이 억겹의 만남이 있어야 이승에서의 한번의 인연으로 맺어진다고 하는데 ..<BR>담생에도 꼭 우리 다시 만나자..<BR>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우리 마루 생각만 하면 가슴이 아파와..<BR>마루야 건강하게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BR><BR>금방 우리 다시 좋은 세상에서 만나자 ..<BR><BR>

마루님의 댓글

마루 아이피 168.♡.70.37 작성일

  157일째야 우리 마루 떠난지 <BR><BR>마루야 그동안 이 엄마가 그토록 바라고 바라던 일들이 해결될거 같아 <BR>이제는 구속에서 벗어 날수 있을거 같아 <BR>첫번째 실패하고  이번에 두번째 넣었는데 해준다고 오늘 문자가 왔다 <BR>매일 그토록 미워하고 했는데 막상 일이 해결되니 이 기분을 뭐라 표현하기 힘들어..<BR><BR>그동안 너무 원했던 일인데 막상 선뜻 저렇게 해준다고 하니.. <BR><BR>정말 너무 힘들었어.<BR>이번주 금요일 10시까지 가야해..<BR>이일 잘 해결되서 새로운 삶을 살아보고 싶다 <BR>새로운 인생으로..<BR><BR>살아 오면서 매번 겪어온 삼재..<BR>남들은 다들 모르고 지나간다고 하는데 <BR>난 삼재 들때 마다 힘들게 벌었던 전재산을 다 날리고 <BR>사기당하고,, 안좋은일들이 어쩌면 이렇게 오는지..<BR>이번에 일 모두 해결되고 나면 다음에 맞이할 삼재때는 정말 정신 바짝 차리고 <BR>더이상 속지 않았음 좋겠다..<BR><BR>그래도 이번에 전재산은 날렸지만 그에 반해 남아 있는게 있어서 다행이였어.<BR>전재산 날리면서 우리 마루 제대로 보살펴 주지도 못한게 그게 한이 되서..<BR>이렇게 가슴 치면서 가슴 아파해야 하니.. 그래서 더 미안하고,, <BR>아픈데도 제대로 치료도 못해줘서 정말 미안해..<BR><BR>이 죄 담생에서 평생 갚으면서 살아갈께..<BR>사랑하는 우리 아들 꼭 다시 만나자..<BR>많이 사랑하고 믾이 보고 싶다 <BR><BR>

마루님의 댓글

마루 아이피 168.♡.70.37 작성일

  주말 오후 잘 보내고 있니?<BR>오늘 날씨가 너무 화창하고 맑아서 어디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더구나 <BR>여유롭지 못한탓에  문화생활외에 여행도 못 가보고 기분도 바닥 (매번 그 글자가 금지어라서 글쓰기 어렵다 ㅠㅠ) 되고 많이 아쉽네 .<BR><BR>이렇게 좋은 날씨에 야외로 드라이브나 맛있는것도 먹고 오고 즐기고 싶은데 ,,<BR>차끌고 나가서 경치좋은 테라스에서 커피 한잔 마시고 오고 싶다 .<BR><BR>(우리 마루 떠난지 156일째다)<BR>우리 마루는 그렇게 살아가길 바랄께 .<BR>행복하게 늘 웃으면서,, <BR>생각해보니 아직 우리 마루 너무  어리겠구나 .<BR>돌도 안지났을텐데 ,,,<BR><BR>좋은곳에서 좋은사람들 속에서 아름답고 행복한 삶을 살다 오길 기도할께 <BR>너만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미안한 마음만 들어..<BR><BR>이 못난 엄마 만나서  이렇게 이쁜 아들이 제대로 행복도 못 누려 보고 아프다가 갔으니.. <BR>너무 미안하고 가슴이 아프다..<BR><BR>우리 마루는 어딜가도 이쁨 받았을텐데..<BR>정말 인형같이 이뻤었는데...<BR><BR>항상 행복하고 지금 살고 있는 생이 멋지고 갚진 인생이길 이 엄마 기도할께 <BR>이 엄마가 지금 해줄수 있는건 기도하는것 밖에 없다..<BR><BR>교회를 나가는것도 아니고 기도 같은거 잘 못하는데 .. 우리 마루 떠나고 나서 진심을 담아 기도 많이 하고 있어.<BR>기도도 하다 보니 늘더라..<BR><BR>우리 사랑하는 아들,<BR>너무 보고 싶은 우리 아들,,<BR>늘 행복하게 지내다가 만나자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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