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 산이야........
어젯밤에 간만에 편하게 잘잤네
바람도 솔솔불고.....
ㅋ아침에 일어났더니 또다시 해가쨍쨍 다시 시작되었네.....
ㅋ참아야지 어쩌겠어?????
오늘 루비 예방주사 맞으러가는데ㅠㅠ 걸어갈일이 막막하다
루비안고가야할게 막막한거지
너희들 모두 병원쪽으로 방향만바뀌어도 안걸으려고했자나
강이 산이 루비 모두 예외는 아니었었는데
그중 산이가 싫어도 제일 질질 끌려가다시피했었지
산이는 강이 있을땐 강이한테 치이고 강이떠나고 루비한테 치이고ㅠㅠ
산이야 그래도 엄마가 사랑하는건알지????
둘째가 그래서 불만들이많은건가봐.......
오늘 엄마가 루비 안고 잘 다녀오도록할께
땀과의 싸움이네
오늘도 이 여름과 잘 버티어보자규
화이팅.......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

강이 산이야.......
ㅠㅠ어젯밤 더워도 너무 더워서 힘든밤이었어
에어컨을 24시간 틀어놀수도없고 끄고나면 엄마나 루비나.....
새벽에 껐는데 결론은 너무 괴로운 밤이었다는거
오늘밤은 아예 켜지않고잘꺼야
이러다 에어컨 안켜면 못살게될까봐.......
작년에 더웠다고했지만 엄만 작년에 7월에는 에어컨안키고 살았었던기억이난다
참을만한 더위였었기에 안켜고도 살았었겠지?
근데 올해여름은 안켜고는 못살것같은 나날의 연속이네
오늘아침은 살짝 바람도 불고.....
조금있다가 햇볕내리쬐면 달라지겠지만......
오늘 잘 버텨보자 하루를......
좋은하루되도록 노력해야할것같은 아침이야
불쾌지수 높은데 조심해야겠어
오늘도 화이팅.....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

강이 산이야..........
아빠 엄마가 루비 시원하게 해준다고 아이스팩을 배에 몸에 대주었어
루비가 슬슬 피했는데 그게 싫어선줄 몰랐네
어제 루비가 공원 데려가자마자 부왁하고 설사를 쏟아내는거야ㅠㅠ
너무 사랑해서 아빠엄마가 잘못했네
지금도 덜 나은것같아서 아침일찍부터 약먹이고 쓰레기버리러갈때도
데리고 나갔다왔어
오늘만 배앓이하고 안아파야할텐데....
누나가 대리석사서 보냈다고했는데 아직까지도 배송이안되었어
이러다 여름 다 지나서 올판이야.......
조금만 더 잘 버티면 시원한 바람이 부는 날도 올꺼야
오늘도 이열치열 운동이나 하고올께
아침저녁 땀을 확빼고 오니까 엄만 스트레스 쌓일시간도없고......
오늘도 무더위와 잘 견뎌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

강이 산이야............
어젯밤 아빠도 엄마도 루비도 거의 잠을 못잤어
처음부터 에어컨을 틀었음되는데 설마하고 밤에끄고잔게ㅠㅠ
바람한점없는데다 푹푹찌고 루빈 아이스팩을 계속 교체해주다시피......
앞으로 얼마나 이럴까
오늘은 구름낀 하늘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다시 쨍쨍쨍.......
몸보신 잘 해야할것같아
이렇게 잠을 설쳐대다 몸도 망가질것같아
강이 산이랑 살때는 이정도는 아니었었는데
앞으로 더 덥고 더 춥고ㅠㅠ
날씨도 극단적이야........
더운 날씨지만 오늘도 화이팅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

강이 산이야.........
작년에는 더웠는지 어쨌는지 기억이안나
인간은 망각의 동물이라더니......
내년되서 작년엔 어땠지? 할려나????
어젠 햇살이 머리를 뚫을것같더라
모자에 우산까지 쓰고 나갔다왔는데 햇살이 너무 따가워서 더 더웠던거같아
ㅋ이런날 들통으로 백숙을했어
그리곤 어쩔수없이 에어컨.....
이또한 지나가리니.......
오늘은 37도라고.......
루비한테 미안하더라고 엄마가 이쁜게좋아서
털을 밀지않은게........
대리석이 빨리 도착해야하는데 담주초엔 오겠지
오늘 잘 버티어보자고......
루비 외출만 자제하고.....
오늘도 좋은하루되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