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 산이야.........
어젯밤엔 너무 더워서 몇번을 깼었는지ㅠㅠ
루비가 낮에 자는 이유를 어제 알았어
밤에 뭐를 그리 바쁘게 하고다니는지.....
계속 부스럭대고 감추고
밥 감추는거보면 밥 굶기는줄알거야.......
오늘 맛사지 가려고하는데
더워도 너무덥네
한달은 금방 가긴가지만.......
8월9일은 누나 아기 예정일인데 아무일없이 둘다 건강하게 만나길바래야지
어젠 누나가 차를 훅 긁어드셨데
비싼 새차를 ㅠㅠ
많이 속상해하더라고
앞으로는 나쁜일은 생기지말기를.......
오늘도 덥지만 좋은 하루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우리가족 모두.........

강이 산이야..........
산이가 하늘나라로 떠난지 한달째네
시간은 빛의 속도로 빠르게 지나간다 그치?
산이야 니가 신던 신발 두켤레랑 아직 뜯지않은 한켤레까지
톰줬어.....
망설이다 오리털파카도줬어
산이가 워낙 건강하게놀다 내색없이 떠나서 사람들이 호상이라고....
엄마도 산이가 엄마를위해서 그렇게 떠난거라생각하고있어
고맙고 안타깝고........
아들둘 똑같이 안쓰러운맘 안타까운맘......
그래도 만남과 이별은 누구나 하는거라고
가슴깊숙이 너희둘은 영원히있을꺼야........
음......
어제 누나가 루비 대리석 사줬어
아직 도착은 안했지만 안올라갈까봐 약간은 걱정되지만
루비는 성격이 좋으니까 적응 잘하겠지?
어젯밤에도 너무 더워하더라고
강이하고 산이는 여름엔 무조건 바짝 밀어줬었는데 올해부터 루비는 안밀잔아
털이 어중띠게있어서 많이 더워해
몇개월은 넘겨야하는데
다음달까지 고비니까 잘 버티어주길바래야지......
오늘도 역시 덥겠지
피할수없음 즐기기로.......
오늘도 화이팅 넘치게 운동하고와서
화이팅 넘치는 하루보내자규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더 더 더.................

강이 산이야...........
어제까지도 루비 컨디션이 별로였었는데 오늘은 아직까진 잘 모르겠는데
더워서 그런건가?
오늘 잘 살펴보다 아님 병원가봐야겠지?
오늘도 역시 하늘이 맑고 푸르르다
바람도 솔솔 불어오고 이따 올 찜통 더위는 잠시 잊을수있는 아침이네
이열치열이라고 엄만 땀 뻘뻘 뚝뚝  열심히 운동하러갔다올께
숨이 턱턱막힐때도 힜는데 운동 끝나고 샤워할때 그느낌은 너무나 굿이야
오늘도 더운 여름과 잘 보내보자규
루비도 잘 지켜줘 오빠들......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

강이 산이야.....
에고 덥다
운동할때와는 다른 더움.....
루비도 장난아냐
밥도 못먹고 ㅠㅠ
오늘도 화이팅☺☺☺

강이 산이야..........
여기 들어올때마다 바로 위가 산이 자는 모습이있어서 너무좋다
우리 산이 올봄에 찍어준건대.....
갑자기 울컥하네
루빈 어제 설사를하더라고 요새 똥이 너무 좋아서 폭풍칭찬을했었는데 여름이라
엄마 먹는 아이스크림도 먹고ㅠㅠ
엄마 잘못이지?
새벽에도 설사를 조금 해놨더라고 깔끔이가 똥꼬옆에 설사가 묻어서 새벽을 어떻게 견뎠지?
지금 약도 먹이고  물티슈로 닦아줬더니  엄마옆에서 편하게 자네
오늘부턴  아이스크림도 절대 주지말겠다고 다짐중......
오래같이 살려면 엄마 먼저 변해야지
엄마 먹는입만 보니까 안쓰러워주고.... 엄마 참 나빴다
설사약을 먹일까하다 인투라젠먹였는데
오늘도 안좋음 다시.......
엄마 운동다녀올동안 배앓이도 끝났음좋겠네......
오늘도 좋은 하루되자규
더위 뭐 별거있겠어???
적응 하면되지않겠어 그치????
오늘도 화이팅!!!!!
마니 마니 사랑해
오늘도 여전히
엄마의 사랑스런 아들 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