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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33) 작성일05-03-02 13:35 조회18,366회 댓글56건

본문

윤성원

윤성원님의 댓글

윤성원 아이피 211.♡.42.119 작성일

  어머, 토토야...너무 예뻐졌구나 여기^^...... 늘 관리를 잘 해주시는것 같아서 마음이 놓인다, 아가야......며칠전 토토와 찍은 사진들을 하나하나 열어 보면서 울다가 웃다가 그랬다...올 2월만 해도 우리는 함께였는데...... 하지만, 이젠 눈물 보다는 미소를 더 많이 짓게 된다......
아빠, 엄마도 이젠 조금은 편하게 토토 얘기도 하시고 사진도 보시고... 잠시 떠나는 순간까지 씩씩한 눈빛을 보여준 토토가 너무 고맙고 기특하고...... 그게 다 우리를 조금이라도 덜 슬프게 하려는 배려인것 같아서...끝까지 토토에게 받기만 했다는 생각이 들어......
며칠간 참 많이 덥더니 이젠 아침, 저녁으로는 조금씩 선선해져가...늘 활짝 웃으며 뛰어 놀고 있는거지? 항상 지켜 보고 있는것도 알지?
토토야, 우리 가족은 언제나 토토를 사랑하고 마음에 담고 있단다...... 언제나 행복하게, 밝게 지내라~~~사랑해, 토토야......

윤성원님의 댓글

윤성원 아이피 218.♡.161.63 작성일

  토토야, 우리 막내...더운데 어떻게 지내고 있니? 또 헥헥거리고 있겠구나...그저께 꿈엔 우리 토토가 조금 어린 모습으로 나왔었어^^
혼자서 어딘가를 아장아장 다녀 오길래 얼른 안아 들었지...꿈인걸 알면서도 그 생생한 느낌을 놓기가 싫어서 깨지 않으려고 얼마나 노력했는데......그날은 아빠, 엄마도 오신 날이었는데 알고 있었구나...그런데, 왜 아빠 엄마 꿈엔 안 놀러가니...많이 그리워하시는데 말이야...
그냥 누나에게만 알려주는거야? 잘 있다고...기다려 달라고...... 그런거라고 믿어...지금 한참 낮잠 잘 시간이네~~~
오늘 하루도 잘 보내고...보고 싶으면 언제든지 와야해...토토 기다리는 사람들 많은거 알지? 그곳이 너무 좋다고 우리 잊으면 안돼, 막내야...
그럴리는 없겠지만 말이야......많이많이 사랑해......늘 그리워 하고 있어......

윤성원님의 댓글

윤성원 아이피 211.♡.193.70 작성일

  이곳은 날이 갈수록 예뻐지네...다행이다 토토야...토토는 예쁘고 깨끗하고 새로운거 참 좋아 했었잖아...... 벌써 8월이 되었어 토토...시간이 참 빠르지? 그곳에서도 시간의 흐름이 느껴지는지 모르겠네. 토토야, 어젠 참 옆에 있는 느낌이 강했단다...혹시 와주었던거니? 꿈에라도 보일까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네...이곳에서 아주 예쁜 카페를 발견 했단다...토토도 같이 갈수 있겠던데...함께였다면 그곳에서 사진 무지 찍어 주었겠지...하나, 둘, 셋하면 렌즈를 향해 고개 돌리던 모습이 눈에 선해... 날씨가 한동안 좋더니 또 비가 오는구나...
날이 갈수록 토토에 대한 그리움은 깊어가지만...이젠 눈물 보단 웃음으로 추억하려고 노력해...우리 토토는 언제나 우리에게 웃음만 주었으니까~~~널 떠올리는것 만으로도 행복하다 우리는...언제까지나 사랑하고 마음에 늘 네 자리가 있다는걸 기억해 주렴......잘 지내라, 우리 막내...또 올게...

윤성원님의 댓글

윤성원 아이피 211.♡.15.93 작성일

  토토야, 날씨가 너무 덥다...헥헥거리며 시원한 바람 따라 다니고 있겠구나......아니 거긴 추위도 더위도 느껴지지 않는 곳인가.....
오늘이 우리 토토가 잠시 쉬러 간지 5개월이 되는 날이네...달은 여전히 밝고 둥글다...그날처럼...아직도 토토가 활짝 웃으며 뛰어 다니던 모습이 눈에 선한데... 시간은 참 빨리도 흘러 가는구나...
올핸 형아가 바빠서 휴가도 밀릴것 같고 주말에도 전처럼 많은 시간을 내질 못하고 있어...토토가 있었다면 그러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처음엔 밖에 나가도 둘이 멍하게 있을 때가 많았거든...멀리 보면서...아마도 토토의 모습을 그리고 있었을거야 우린......
여전히 토토의 존재는 하나 가득해서 어딜 가든 함께하는 기분이야......토토도 그렇지? 보고 싶다, 막내야......
꿈에는 잘 안와주고......늘 마음에 담고 있으니 그런거라고 생각해...... 토토야, 아빠 엄마가 표현하지 못할 정도로 많이 사랑했다고, 지금도 많이 사랑한다고 전해달래......우리 가족은 언제나 함께인거 잊지마...사랑해, 토토~~~

윤성원님의 댓글

윤성원 아이피 221.♡.60.154 작성일

  토토야, 요새 아빠, 엄마가 토토 있는곳으로 자주 산책 가시는거 알고 있니? 대답 없다고 엄마가 그러시던데......휴가철이 다가와 여행 계획 세우다가 당연히 함께 했던 토토가 없어서 한순간 허전함에 만사가 귀찮아졌다...... 우리 토토는 차 타는것도 좋아하고, 창 밖으로 얼굴 내밀고 바람 쐬는것도 좋아하고...바닷가에서 모래 파면서 노는것도 참 즐거워 했는데...... 그 모습이 다시 보고싶다... 어젠 오랜만에 누나 꿈에 나와 주어서 얼마나 좋았는지......^^
토토야, 우리 가는곳 어디나 함께하는거 맞지? 우리 몸은 멀리 떨어져 있어도 마음만은 영원히 함께야...
날마다 그립다 토토야......보.고.싶.어~~~사랑해, 아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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