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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158.233) 작성일05-03-02 13:35 조회18,365회 댓글56건

본문

윤성원

윤성원님의 댓글

윤성원 아이피 211.♡.199.85 작성일

  토토야, 오랜만에 왔어...미안...하지만 알고 있으리라 생각해...벌써 해가 바뀌었구나...우리 토토가  그곳으로 간지도 벌써 1년이 다 되어 가네...그동안 자주 오지는 못했어도 늘 마음에 품고 있는건 알지? 그리고, 그보단 우리 곁으로 돌아 왔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들어서...그런거 맞지? 올 한해도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길...보고 싶다 우리 막내 토토...품에 파고드는 꿈을 꾸는 바람에 깜짝 놀라 깼는데...누나 보고 싶었던거니? 우리 모두 언제나 토토를 그리워한단다...이젠 확실히 옆에 있다고 믿을래..그래도 자주 올게...사랑해, 아가야...또 올게..복 많이 받아~~^^

윤성원님의 댓글

윤성원 아이피 211.♡.193.8 작성일

  토토야, 주말까지는 포근하다고 하는구나...오늘 낮에는 봄이 오는 느낌이었어...어젠 토토와 갔던 여행지 사진을 흝어 봤단다...여전히 밝게 웃고, 활기차게 뛰어 다니며 왈왈거리는 토토의 모습에 또 눈물이 왈칵 쏟아졌지 뭐니......지난주에는 바닷가를 갔었는데 의중 형아가 토토가 모래 사장 파헤치며 파도 보고 짖던게 눈에 선하다고 하더구나...누나도 마찬가지~~ 우리 토토 거기에서도 그렇게 씩씩하게 지내는거지? 요샌 또 꿈속에도 안놀러오고...뭐가 그렇게 바빠? 보고 싶은데...... 토토야, 언제나 네 생각 많이하는거 알지? 토토도 우리 생각하니? 보고 싶으면 빨리 오지...... 또 튕기는거야? 우리 새침 왕자~~늘 즐거운 나날이 되길 바랄게...... 사랑해, 토토야~~보고싶다~~~~

윤성원님의 댓글

윤성원 아이피 211.♡.14.51 작성일

  토토야, 날씨가 갑자기 겨울이 되어 버렸구나......우리 토토 조금만 추워도 벌벌 떨었는데...괜찮은건지 걱정이 너무 된다...그곳은 춥지도 덥지도 않다고 하지만 그래도...... 벌써 11월도 중반이 되어 가다니, 시간 참 빠르네...우리 토토가 쉬러 간지도 벌써 9개월...... 그래도 아직 실감이 안나서 꽃으로 감싸인 사진을 보면 코끝이 시큰해지는걸...... 우리 토토가 늘 차지하던 자리들에 하나씩 낯선것들이 놓여있는걸 보다가 깜짝 놀라곤 한단다...토토야, 누나가 자주 오지 않아서 화난건 아니지? 늘 우리 토토랑 함께하는거 알고 있지? 토토가 한동안 꿈에 보이지 않아서 혹시 화가 났나 걱정이 되네...추워서 밖에 나오기 싫은거야? 토토가 입던 옷들 거의 그대로 행운이가 물려 받아 입고 있는데...... 아무리 봐도 토토 만큼 예쁘지가 않아~~토토야, 그곳에서 다 보고 있는거지? 늘 보고 싶고, 사랑하는 우리 막내......추위에 움츠러들지 말고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어...... 또 올게......사랑해, 토토야~~~

윤성원님의 댓글

윤성원 아이피 218.♡.163.150 작성일

  토토야~~우리 아기 잘 지내고 있는거지? 11월인데도 날씨가 봄처럼 따뜻하네...... 우리 토토가 처음 집에 온날이 11월19일이었는데...누나가  옷속에 꼭 품고 왔던게 엊그제 같은데...... 처음부터 온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 잡아 버린 토토였지^^...... 토토야, 요새 마음 아픈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작은 도움이라도 주기도하고, 관심을 보이게 되는건 모두 토토 때문이야...... 어쩌면...행운이한테 동생이 생기게 될지도 모르겠구나... 인연이 닿는 아이라면 그렇게 우리 가족이 되겠지...그렇다고 토토 화내지 않을거지? 토토는 우리에겐 특별함이니까 언제나......혹시라도 토토 자리를 대신할거라는 생각에 섭섭해하거나 화내지마!!! 누구도 토토를 대신할 수는 없는거 알지?
날씨가 계속 따뜻했으면 좋겠다...우리 토토 뛰어 놀기 좋게^^......토토야, 늘 행복하고 즐겁게 지내고...우리는 늘 토토를 사랑하고 있다는거 잊지 말고~~~사랑해, 막내야~~~

윤성원님의 댓글

윤성원 아이피 218.♡.160.112 작성일

  토토야, 날씨가 많이 추워졌지...그곳은 춥지 않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걱정이 되네~~주말엔 단풍 구경 갔었는데 토토 생각 많이 했어...... 앞에서 통통 거리고 뛰어 가던 모습이 자꾸 밟혀서 혼났다... 올해 다시 한번 데리고 가려고 했던 곳도 많았는데 말이야...... 아직도 사진 찍을땐 어색한 손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고...... 벌써 10월도 막바지에 접어 들었어...우리 토토랑 이렇게 떨어져 있어 보다니...앞으로 떨어져 있는 시간이 더더 길어지겠지만 마음에선 그 몇배 크게 자리 잡고 있으니 걱정하지마...... 늘 어디에 있든 토토랑 함께라는 생각으로 지내니까...혹시라도 추우면 누나 꿈에라도 와서 말해줘...토토가 쉬러 갈때 혹시라도 지저분할까봐 옷을 많이 보내 주지 못해서 걱정이야...
요새 날씨가 계속 좋다...토토 놀기 좋은 날씨지 한동안은...언제나 우리가 함께하는거 잊지 말고 행복하게 보내라 아가야......
우리 막내, 많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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