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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아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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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3-30 13:53 조회43,951회 댓글900건

본문

강지영

강지영님의 댓글

강지영 아이피 1.♡.131.170 작성일

  아롱아~ 이모가 정말 오랜만에 왔다, 그치?
요즘 민우동생 돌보면서 박람회 준비도 하고 그러느라 힘들고 바쁘네^^;
새벽에 옛날에 애용했던 미니홈피를 정말 몇 년만에 들어가봤는데..
아롱이 사진이 많이 있어서 한참 봤어. 이모 옛날 사진도 많아서 구경하구..
그 땐 지금의 이모 모습으로 변하고, 이모의 생활이 이어질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참 사람 인생이라는 게 재밌고 신기한 것 같구나..^^
이모는 이모 스스로 행복하고 즐겁고 사랑스럽고 예쁘게 그렇게 살고 싶어. 그렇게 살고 있다고 믿고..
헤헤.. 보고싶다 우리 아가.. 우리 아롱이와의 시간을 추억하며.. 그렇게 살아갈게.
사랑해 아가야....^^

강지영님의 댓글

강지영 아이피 1.♡.131.170 작성일

  아롱아~ 오늘 민동이 동생 태어났어~
12시가 지나서 날짜로는 어제네^^ 우리 아롱이도 지켜봤지?
민동이 동생 처음 생겼을 때, 엄마가 아롱이꿈을 꿨다고 했었는데.. 아롱이의 기운이 담긴 아기일 것 같구나.
사실 이모는 지금 민우동생 돌보느라 너무 스트레스받고 힘들어. 너무 사랑스럽고 귀여운 조카인 건 맞지만, 이모는 사실 애들을 안좋아하잖니..
육아 체질도 아니구.. 애기는 커녕 결혼 생각조차 하지 않는 이모에게 고난인 것 같아서 힘들지만...
인생공부 한다 생각하고 버티려구~
민동이 동생도 민우동생처럼 착하고 예쁘고 똑똑하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면 좋겠다. 아롱이도 지켜봐주렴!
오늘 할머니랑 아롱이 얘기 많이 했는데.. 너무 착하고 예쁘고 사랑스러운 아가였다구.... 보고싶은 우리 아롱아.. 너무너무 사랑한다!!

강지영님의 댓글

강지영 아이피 1.♡.131.170 작성일

  아롱아 어제 저녁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구나.
이모는 어제 사당동에서 왕할아버지 제사 지내고 왔더니 너무 늦어서 잠도 늦게 자고, 아직도 몸이 찌뿌둥해.
이미 이 세상에 있지 않은 사람을 위해서 지금 살고 있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은 고생을 하는 것이 속상하고 부당하다고 느껴지더라..
그러다가 산 사람이 골병들게 생겼는데 말이야..
음식을 많이 준비해서 제사상을 차리는 게 중요한 건 아니잖아. 떠난 사람을 추억하고 기리는 것만으로도 충분할텐데..
모르겠다. 이모는 그렇게 생각해.. 이 부분은 이모 스스로에게도 적용되는 거겠지..
천사가 된 우리 아롱이를 너무나도 그리워하고 보고파하지만, 아롱이 기일이 되면 그 때를 생각하며 아롱이에게 공허한 메시지를 남기고...
지금 이모가 무슨 말을 하는건지도 모르겠네.
단 한가지 확실하게 말할 수 있는 건, 이모는 아롱이를 너무나 사랑한다는 것. 너무나 그리워한다는 것. 그뿐이야. 사랑해 아롱아....

강지영님의 댓글

강지영 아이피 1.♡.131.170 작성일

  아롱아~ 이모가 너무 오랜만에 왔네.. 시간이 이렇게 지났을 줄이야... 미안하구나...
이모는 그림도 열심히 그리고 이래저래 홍보를 하는데..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는 것 같애.
할머니가 툭 내던지신 말에도 상처받고..
이모는 이 일 평생 즐겁게 하면서 살고 싶은데. 그럴 수 있을까?
돈벌이가 시원치 않으면 알바나 시간제 일이라도 하면서 이모 용돈은 스스로 벌면서 작업하려구..
이제 절대로 포기하지 않을거야, 절대로..
아롱이가 응원해주렴. 부탁할게.
아까 아롱이 사진 보다가 또 울컥 했는데.. 너무 보고싶고 그립구나.. 너무너무 사랑한다 우리 아롱이.. 너무너무...

강지영님의 댓글

강지영 아이피 1.♡.131.170 작성일

  아롱아. 이모가 편지쓰러 너무 오랜만에 왔네. 미안해...
항상 집에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아롱이 사진을 계속 보다보니까.. 편지쓰러 오는 게 더뎌지는가봐..
그래도 이모 마음은 항상 아롱이를 향해 있다는 거, 알아줬으면 좋겠구나.
이모는 요즘 작업하느라 계속 새벽에 늦게 자는 버릇을 들였더니.. 역시나 오늘도 이 시간까지 눈이 말똥말똥해~
원래 더 일찍 자려고했는데, 좀 더 작업하고 싶어서..^^
이제 슬슬 잘 준비를 하려구..
오늘 낮에 귀여운 멍멍이를 봤는데.. 우리 아롱이 생각이 나더라. 우리 아롱이야말로, 누가 봐도 너무나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럽고 착한 멍멍이였는데..
우리 아롱천사.. 지금 있는 그 곳에선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지?
보고싶구나. 너무 보고싶다. 사랑해 아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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