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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아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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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3-30 13:53 조회40,054회 댓글900건

본문

강지영

강지영님의 댓글

강지영 아이피 1.♡.131.170 작성일

  아롱아.. 잘 지냈니?
벌써 해가 바뀌어서 2016년이구나.. 아롱이가 떠난 지 햇수로는 벌써 3년째가 되었네...
이모는 본격적으로 결혼준비를 하려고 이것저것 신경쓰고 알아보고 있어.
이모가 결혼을 할 줄이야..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지? ^^ 다 우리 아롱이가 이모 걱정해주고 지켜줘서 이렇게 이모가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었다고 생각해..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엄마도.. 모두 다 잘 지내고 있단다. 그리고 다른 가족들도..^^
요즘은 날씨가 엄청 추워서 아롱이산을 가볼 수가 없네.. 봄 되면 가봐야지..
우리 아롱이 그 때까지 잘 지내고 있으렴. 이모가 중간중간 편지 쓰러 올게. 너무나도 미칠 듯이 보고프고 사랑한다 아롱아..

강지영님의 댓글

강지영 아이피 1.♡.131.170 작성일

  아롱아~ 메리 크리스마스!!
오늘이 벌써 크리스마스야.. 아롱이 없이 보내는 세 번째 크리스마스구나..
이모도 오늘 이시간까진 집에서 혼자 보내고 있어. 저녁에 할머니 할아버지랑 엄마네 가족이랑 다같이 저녁 먹을거야 :)
우리 아롱이도 함께 있다고 생각하고 있을게..
지우 동생이 아롱이랑 너무 닮은 것 같아서 엄마도, 할머니도, 이모도 신기해하고 있단다.
우리 아롱이가 동생들 지켜봐주고 있는거지? 고마워 아가야..
너무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우리 아롱아.. 이모가 너무나도 사랑하고 그리워한단다.. 사랑해!!!

강지영님의 댓글

강지영 아이피 1.♡.131.170 작성일

  아롱아~ 오늘 이모 남자친구랑 놀이공원 다녀왔어!
이모 태어나서 남친이랑 놀이공원 가 본 건 처음이야.. 헤헤.
만나면 만날수록 참 따뜻하고 재밌고 좋은 사람인 것 같아서 너무 좋고 행복해..
이모에게 이런 소중한 인연이 생길 줄 몰랐고, 기대하지도 않았고, 그냥 없으리라 생각하며 살았었는데..
이렇게 다가와 준 사람에게 참 고맙고 그렇네.. :) 이 행복이 영원히 언제까지나 함께했으면 좋겠구나.
쓸데없는 걱정같은 건 하지 않을거야. 지금처럼 사랑하면서 살고 싶다..
우리 아롱이가 이모의 사랑도 응원해줄 수 있지? 고마워.. 아롱아 사랑해...!!

강지영님의 댓글

강지영 아이피 1.♡.131.170 작성일

  아롱아.. 벌써 11월도 며칠이 지났구나..
이렇게 또 한 해가 금방 지나가겠지?
이모는 여전히 그림 그리면서 살고 있어. 이제 본격적으로 추워지면 마켓 나가지도 못하는데..
더 답답할까봐 걱정이다.
이모 상품사진을 예쁘게 다시 잘 찍어서 인터넷에 올려야겠어 :)
이번 주말엔 이모 예비(?) 남친 만나서 좋은 시간 보내게 될 것 같아.. 생각지도 못한 인연이라서 아직까지도 신기하고 꿈같고 그러네.
직접 만나게 되면 더 실감나겠지 모~
이모는 생각하는 대로 살려고 나름대로는 노력하고 있는데, 그게 잘 되고 있는지는 모르겠네.
이모 스스로를 믿고 생각하며 행동해야겠지?
아롱이한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될거야. 꼭 말이야..
항상 마음 속 저 깊은 곳에서 묻어둔 채, 널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 거.. 잊지 말아주렴.. 그럼 이모 다음에 또 올게. 사랑해 아롱아!!!

강지영님의 댓글

강지영 아이피 1.♡.131.170 작성일

  아롱아.. 세상에..
이모가 9월엔 편지쓰러 오지 않았었구나... 아.. 정말 미안해..
이런저런 핑계 대지 않을게. 그래도 종종 아롱이 얘기도 하고 그랬던 거 알지?
보고싶어하는 마음은 항상 지니고 있었고 말야...
아까 이모는 사진정리하다가 아롱이 모습 보면서 또 마음 한 켠이 쓰리고 그랬는데..
아롱이가 이 세상을 떠나 하늘나라에 있어도, 이 세상은 여전히 돌아가고 있고..
그건 그 누가 떠나도 마찬가지겠지만.. 새삼 허무하기도 하고 그렇구나.
이모는 요즘 주말마다 마켓 나가서 이모 그림과 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하고 있어.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이 알아주고 좋아해주면 좋겠어.. 다음주엔 큰 행사에 참가하게 돼서 그 준비도 하고 있단다.
지난 8월처럼 좋아해주는 사람들이 많았으면 좋겠는데..^^ 그럴 수 있겠지?
아롱이는 그 곳에서 항상 행복하고 즐거웠으면 해. 이제 따뜻한 아롱이를 품에 안으며 몸을 녹였던 계절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제 아롱이를 안을 수는 없지만, 그래도 기운내서 열심히 살아갈게.
보고싶고 사랑해. 너무너무 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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