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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아롱이

페이지 정보

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3-03-30 13:53 조회40,053회 댓글900건

본문

강지영

아롱이모님의 댓글

아롱이모 아이피 149.♡.78.25 작성일

아롱아... 오늘.. 이시간....
떠올리고 싶지 않지만 기억할 수 밖에 없는 이시간...
벌써 4년이란 시간이 지났구나..
지금 폰에 있는 아롱이 사진 하나하나 보는데.... 아롱이 털 한올한올의 그 부드러움,
고소한 냄새, 촉촉한 입술과 혀까지.. 그 느낌이 생생하단다..
너무 보고싶고 그리운 우리 아롱이... 그렇게 보냈으면 안됐는데..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하구나..
아롱이는 사랑과 행복을 가득 주고 떠났는데.. 너무 고맙고 미안하고 그립고...
먼 훗날 이모랑 만나게 되는 날.. 꼭 마중나와주렴.. 이모가 꼬옥 안아줄게...
항상 아롱이를 기억하고 그리워하고 사랑히면서 살아갈게. 너무나 사랑한다 아롱아.. 보고싶다...

아롱이모님의 댓글

아롱이모 아이피 149.♡.78.25 작성일

아롱아... 오늘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이모 다같이 아롱이 보러 다녀왔어..
곧 있으면 아롱이 무지개다리 건넌 날이라서.. 오늘 미리 간거였어..
아롱이 자리엔 새로운 나무줄기가 자라났더라. 아롱이가 그 자리에서 새로운 생명으로 피어난 것 같아서 마음이 울컥했어.
그 옆에 있는 나무에 묶어둔 리본은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더라구.. 그래도 그대로 묶여져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어..
아롱이 떠난지도 벌써 몇 해가 흘러서인지.. 이젠 눈물이 쏟아지기보단 마음이 먹먹한 게 더 크더라고..
원래 사람이란 게 망각의 동물이라서 그런 것 같아. 근데 그러지 않으면 살아갈 수가 없으니까.. 어찌보면 다행일지도 모르겠네...
안 그랬으면 이모는 슬픔 속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고 지냈을테니까...
아롱이가 너무 그립고 보고싶은 날인데.. 정신없이 하루를 지내느라 생각도 많이 못한 것 같다.
오늘은 정말 오랜만에 아롱이 꿈꾸면서 잤으면 좋겠다. 아롱아 너무너무 보고싶고 사랑해...
우리 곁에 왔다 가줘서 고마워.. 너무 사랑한다 우리 아가..

아롱이모님의 댓글

아롱이모 아이피 149.♡.78.33 작성일

아롱아~ 이모 왔어^^
그동안 잘 있었지? 하루하루 시간은 무심히도 흘러가지만..
아롱이 생각은 언제나 하게 되는구나.
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맑았어. 많이 춥긴 했지만.. 지나가는 강아지들 보면 아롱이 생각 많이 나더라..
우리 아롱이도 산책 많이 시켜줄걸.. 너무 끼고만 있었던 게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네..
오늘같은 날엔 아롱이 꼬옥 품에 안고 하루종일 있고 싶다.. 너무 보고싶고 그립다..
그럼 이모 다음에 또 편지쓰러 올게. 이제 자야지..^^ 넘넘 사랑해 아롱아~~!!

아롱이모님의 댓글

아롱이모 아이피 149.♡.78.9 작성일

아롱아.. 어느새 새해가 되었는데.. 연말에도 편지 못쓰고..
이모가 너무 무심했던 것 같네.. 미안해..
항상 아롱이 생각은 하고 있고 그리워하고 있는데.. 편지를 쓰는 게 매일처럼 되지는 않는 것 같아..
그렇다고 해서 아롱이를 잊은 게 절대 아니란 거 알지?
언제나 아롱이 사랑하는 마음만은 그대로란 거 잊지 말아줘...
이제 두 달 좀 더 지나면 아롱이 떠난 날도 다가오는구나.. 한 해 한 해가 참 빠르다는 걸 새삼 느끼네..
그럼 이모 다음에 또 편지쓰러 올게~ 너무나 보고싶구나 아롱아.. 사랑해!!!

아롱이모님의 댓글

아롱이모 아이피 149.♡.78.1 작성일

아롱아~ 이모 내일(시간상으론 오늘이네) 결혼해!!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러갔네.. 처음 날 잡았던 게 엊그제같은데..
이모가 요즘 너무 정신없이 지냈더니.. 아롱이산도 못가보고 그랬네..
이모가 다녀와서 더 추워지기 전에 아롱이산에 보러 갈게..
이모 이제 자야겠다. 아롱이도 이모 결혼하는 모습 지켜봐줘~!!
넘 그리운 울 아가.. 넘넘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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