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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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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12-09 10:14 조회12,288회 댓글69건

본문

강경리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24.♡.156.219 작성일

  우리쉐끼 우리 이쁜놈 잘 있었어? 누나 왔어. <BR>누나가 자꾸 오랜만에 오지? 미안해...<BR>애기가 아빠방에 있으니까 우린 매일 만나잖아 그치 <BR><BR>누나가 요즘 너무 바빠서 글은 자주 못써도 울애기 매일 간식도 바꿔주고 <BR>잊지 않고 있어 알지? <BR>누나 다 보고있으면 안서운할텐데 <BR><BR>어쩌다 누나가 식구들중에 제일 일찍 들어올때면...<BR>애기야~ 하고 네이름 부르면서 들어오는데 <BR>울애기 다 듣고 있어? 예쁜 꼬리 살랑살랑 흔들면서 누나 반겨주고 있어?<BR>보고싶은 우리 강애기...<BR>어느 새 봄이 와버렸는데...<BR>널 정말 이제 묻어줘야 하나... 그래?<BR>그게 맞는거겠지 애기야. <BR><BR>아빠랑 더 의논해볼께. <BR>누나는 지금도 좋은데... 아침 저녁 한번씩 너 쓰다듬고... 인사도 하고.. 간식도 주고...<BR>그래도 자연의 섭리가 그게 아니라며... <BR>누나 꿈에 놀러와서 얘기해주면 안돼?<BR>보고싶다는데 한번을 안와. 도도한놈...<BR>하긴 넌 그게 매력이긴 했지만...<BR><BR>어쩌면 이렇게 보고싶을 수 있을까... 내쉐끼..<BR><BR>신나게 재밌게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알았지?<BR>이담에 언젠가 다시 만날때도 우리 꼭 알아보고 잘 지내자 알았지?<BR><BR>누나 또 올게~<BR>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24.♡.156.209 작성일

  우리쉐끼야~~~ 누나 왔어.<BR><BR>봄인가 싶더니 또 추워졌대 꽃샘추위라는데 이제 그만 추웠으면 좋겠다 그치.<BR>울애기 잘 지내고 있니.<BR><BR>어제 누나가 준 토마토 맛있었어?<BR>빨간 토마토 보니까 울애기 너무 생각나서 누나가 사왔지.<BR><BR>못먹는게 없던 울애기 토마토도 참 잘 먹었는데...<BR><BR>오늘은 누나가 너무 늦었네.<BR>아무리 늦어도 애기가 꼬리 흔들면서 반겨줬는데..<BR>내일은 누나 일찍올게 애기야.<BR>누나 반겨줘 알았지?<BR><BR>잘자 우리강아지 이쁜놈<BR>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24.♡.156.209 작성일

  애기야~ 우리쉐끼 잘 자고 있어?<BR><BR>주말에 엄마한테 다녀왔어.<BR>생각지도 못했던 땡큐가 뛰어나오는 바람에 우리쉐끼 생각나서 누나 또 펑펑 울어버렸네.<BR><BR>땡큐야 넌 왜이리 못쉥겼니 울애기는 정말 이쁜데 했다가 엄마한테 욕만 먹었지 뭐야.<BR>사실인데 어쩌라고 그치 우리쉐끼가 백만배 이쁜데 그치 ㅋㅋ<BR><BR>춥기 전에 니가 갔는데...<BR>벌써 4월이야 애기야. 시간이 이렇게 무심해..<BR>저혼자 막 흘러버려...<BR>누나는 니가 있던 그 때에서 멀어지는게 싫었다가...<BR>얼른 시간이 지나서 그냥 좋은 기억만 추억할수있게 되길 바라기도 하다가... <BR>마음이 오락가락하네.<BR><BR>봄바람에 울애기 궁뎅이 쌀랑쌀랑 흔들면서 산책하는 뒷모습도 보고싶고..<BR>그냥 어쩔수가 없어...<BR>어떻게 해도 어찌해도 안되나봐 울애기가 너무너무 보고싶은건 해결할 수 없는 일인가봐.<BR>그냥 보고싶어해야지 뭐... 어쩌겠어.<BR><BR>너무너무 사랑하는 우리쉐끼.. 이쁜놈...<BR>놀러와 누나 꿈에... 가족들 꿈에라도 응?<BR><BR>보고싶다니까 이눔자슥... <BR><BR>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24.♡.156.209 작성일

  우리쉐끼야~~ 누나 왔어.<BR>매번 오랜만에 오지 누나가... 미안해..<BR>요즘은 누나가 감기에 속탈에 고생좀 했어.<BR>집에 오면 맨날 약먹고 잠만 자고 그랬네.<BR>그래도 누나가 글을 못써서 그렇지 울애기 맨날 들여다봐.. 알고 있지? 서운해하지마 애기야?<BR><BR>얼마전에 슈가 네곁으로 떠났대...<BR>너랑 유일하게 친했던 동생인데 그치.. 기억나지?<BR><BR>귀 안들리게 된 너랑 같이 동네 산책하던거...<BR>그래서 누나 친구.. 그러니까 슈네 언니는 <BR>슬퍼했지만 덤덤하려고 애쓰더라고..<BR><BR>친정에 두고 시집가서 아가 돌보느라고 슈한테 신경 많이 못써줬다며 속상해하더라고..<BR>남일같지 않아서 누나도 눈물이 났어. 네생각도 나고...<BR><BR>애기야 니가 오빠니까...<BR>그 곳에서 슈 잘 챙겨줘 알았지?<BR>친하게 지내 응? 서로 외롭지 않게...<BR>울애기 착하고 슈도 붙임성 있으니까 잘 지낼거같아서 누나가 웃음이 나. <BR><BR>우리 이쁜놈 보고싶어 어쩌면 좋냐...<BR>정말 한번도 안나타나서 누나 진짜 서운해.<BR>우리쉐끼... 잘 놀고 있어. <BR>누나가 한동안은 계속 바쁠거같은데...<BR>그래도 종종 들어와 편지할게 알았지?<BR><BR>누나가 정말 사랑하는거 잊지 말고...<BR>보고싶다 내쉐끼..<BR><BR><BR><BR>

강경리님의 댓글

강경리 아이피 175.♡.41.103 작성일

  애기야 누나왔어 잘 놀고있어?
오늘아침에 누나가 늦어서 간식도 못바꿔주고 온게 종일 맘에 걸리네
집에 가자마자 누나가 맛나너 챙겨놔줄게?
꽃샘 추위라는데 언제 추위가 물러날지 원
누나는 감기에 고생하고있는데
따뜻포근한 울애기 꼬옥 껴안고 한숨자면 좋겠는데 말이지
보고싶은 울애기 누나 안보고싶어?
누나는 너무 보고싶다 정말
요즘 누나가 좀 예민하고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런지
자꾸 못됐네 ㅠㅠ
애기야 네가 없으니까 누나가 힐링이 어려워
꿈에 놀러와 누나 팔베고 한숨 자고 놀다가 응?
우리 이쁜놈 너무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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