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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121.♡.13.180) 작성일12-09-09 16:56 조회45,851회 댓글935건

본문

전은지

전민지님의 댓글

전민지 아이피 222.♡.44.59 작성일

아가, 추석을 맞이해서 우리애기 나무도 볼겸 할머니네 다녀왔어.
설에 가고 꽤 오랫동안 가보지 못했는데 제법 많이 커서 대목이 되어가더라.
누나가 순이도 보여줬지? 순이도 자주는 아니지만 함께 보러 또 갈게.
우리애기 나무 오랜만에 봤는데 너무 잘커주고 있어서 고마워.
철원은 많이 추운데 거긴 여기 보다 벌써 기온이 많이 떨어졌더라
겨울엔 얼지 말고 찬 겨울 바람에도 꿋꿋히 버티고 따뜻한 봄에 예쁜 꽃으로 만나자.
사랑해 우리애기...

전민지님의 댓글

전민지 아이피 119.♡.214.73 작성일

안녕 아가, 오늘은 우리애기를 보낸지 6년째 되는 날이야.
6년 전 오늘도 날씨가 참 맑은 가을 하늘이였어. 너무 좋은 날 인사도 못하고 헤어졌던게 아직까지 아쉬워.
그래도 마지막까지 누나가 우리애기한테 했던 말들 다 들었지? 그런 말이 있더라고. 죽은 직후에는 아직 사랑한다는 말, 잘가라는 말 다 들을 수 있다고...그래서 더 많이 했어. 사랑한다고 절대 잊지 않겠다고...6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그날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고 눈물 부터 나...제대로 된 인사 조차 하지 못해 아쉬워서일까 잘해주지 못한 너에게 미안한 마음 때문일까...그땐 내가 너무 몰랐어. 산책이 그렇게 중요한지도 몰랐고 강아지에 대해 잘 안나고 자부 했지만 사실은 전혀 알지 못했었어. 너한테 못했던 것들 때문일까 순이가 오고 더욱 잘해주려고 노력해. 산책도 정말 자주 나가고 그냥 걷기만 하는 산책이 아닌 서로가 즐기는 산책을 하려 하고 또 매일 깨끗한 물도 줘..누나가 너무 어려서 너에게 시원하고 깨끗한 물도 제대로 못챙겨준 것 같아. 순이랑 있다 보면 생각 자주나. 가족들도 여전히 우리애기 많이 생각해. 특히 아빠는 너 만큼 예쁜 애는 없다고 말씀하셔ㅎㅎ 우리애기...우리가족한테 와줬어서 고마워 :-) 우리 다음에도 또 만나자~ 항상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 바래. 누나 또 올게!

전민지님의 댓글

전민지 아이피 222.♡.44.59 작성일

안녕, 우리애기.
무더운 오늘 우리애기 생일이네~너와 함께 했다면 저번에 함께 생일을 보낸 것 처럼
생일파티도 하고 맛있는걸 많이 먹는 하루를 보냈을텐데 말이야..
그땐 생일날에 시저 한캔이면 최고였지?ㅋㅋㅋ지금은 강아지 케이크도 나오고 정말 좋은 시대야~
우리 재동이가 하늘나라로 간 후에 애견사업이 너무 많이 빠르게 발전해서 너무 아쉽고 속상해.
우리애기 오늘 맛있는거 챙겨 먹었어? 좋은 하루는 보냈어? 가족들도 오늘 재동이 생일인거 알고들 있어~
카톡방에 오늘 우리 애기 생일이라며 얘기 나누곤 했어! 가족 모두가 여전히 우리애기 기억해.
아빠는 너 만큼 예쁜 강아지는 없대ㅋㅋㅋ우리애기는 여전히 많은 사랑 받고있어~ 그리고 계속 기억하고 있어.
좋은 하루 보냈길 바래~ 아프지 말고..많이 사랑해 아가.그리고 생일축하해.

전민지님의 댓글

전민지 아이피 222.♡.44.59 작성일

아가야, 늦은 새벽에 아가 생각이 나서 왔어.
우리예쁜 아가 잘 지내니? 우리애기를 만났을때 나는 너무 어렸어.
강아지에 대해 잘 안다고 자부 했었는데 지금 생각 해보면 전혀 그렇지 않았어.
산책이 얼마나 중요했는지 너가 산책을 그렇게 좋아 했는데도 귀찮다고 나가지 않았고
지금은 너무 쉽고 왜 많은 견주들이 못한다고 말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귀청소도 제대로 해주지 못했어.
또 너한테 깨끗한 물, 시원한 물 한번 제대로 챙겨주지 못해서 내 기억 속의 너의 물그릇은 항상 색 바랜 물과 먼지 뜬 물이였어.
가슴이 미어질 정도로 속상하고 내가 많이 부족했음에 후회도스러워.
많이 부족했던 나를 마지막까지 보고 가려고 기다렸는데 빨리 가지 못해 미안해.
아가 언니가 늦은 새벽에 와서 푸념만 늘어 놨네.
우리애기 곧 생일이야, 그때 또 아가 보러 올게. 그곳에선 아프지 말고 항상 즐겁길 바래.
사랑해 우리애기.

전민지님의 댓글

전민지 아이피 118.♡.183.128 작성일

아가 잘 지내니, 누나가 오랜만에 또 찾아왔어.
아가는 어떻게 지내니. 우리집에 재순이가 온 이후로 누나가 아가를 많이 생각하지 못하는 것 같아 속상해.
가족들도 다들 이런저런 이유로 바쁘고 누나도 다시 학교 다니게 되서 정신이 없네~
오늘 바람이 되게 많이 부는 날이야. 아가가 있는 곳은 어때?
우리애기가 있는 곳은 언제나 맑고 따뜻한 좋은 날씨이길 기도해.
아가 언제든 누나 꿈에 나와서 얼굴 좀 보여줘..누나가 널 잊지 않게 너가 찾아와줘
언제나 마음 깊은 곳에서 여전히 널 사랑하고 기억해.
아프지 말고 행복해 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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