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야~ 언니왔어..<BR>내일 우리 캐시 보러가는날이네.. 좀 일찍 갈께.. <BR>어제 우리 캐시한테 줄 간식도 샀다.. 명절인데,, 우리 캐시 없으니깐 쓸쓸하네.. 가족 모두 모이는데,,<BR>우리 캐시도 가족인데.. 그곳에서 다 모인 우리 식구들 봐 줄거지? <BR>지난번 윤서돌 때처럼 언니 혼자 청승떠는거 아닌지 모르겠다.. 우리 캐시 보고 싶어서..<BR>가족들 있는데선 울지 않을꺼야.. <BR>어디있든 우리 캐시 항상 언니 옆에 있을거라고 믿어.. <BR>언니가 많이 사랑하고,, 우리 캐시로인해 행복했고.. 캐시한테 많이 고마워..<BR>보고 싶은 우리 캐시.. 언니가 많이 많이 사랑해..<BR>내일 보자.. 보고 싶은 우리 캐시..♥

  캐시~ 언니 왔어.. 어제도 못오고.. 언니가 요즘들어 자주 그러지..? 미안..<BR>집에가서 편지한다는게.. 이래저래 하는일도 없이.. 미안..<BR>어젠,, 우리 캐시때문보다 속상한 일이 있어서.. 울었네..<BR>우리 캐시한테 얘기하고 얼굴보고 풀고 해야하는데,, 얘기만 하게되니 속이 더 상하는거 같어..ㅜㅜ<BR>매일 맘 아픈얘기, 속상한 얘기만해서 우리 캐시도 우울하겠다..<BR>기분 좋은 얘기 해줘야하는데,, 우리 캐시 없는 후론 그런일이 없어.. <BR>무미건조하게 사는 느낌.. <BR>이번주에는 캐시보러 일찍 갈께.. <BR>사랑해 우리 캐시..

  캐시얌~ 언니 왔어..<BR>어제 그제 우리 캐시 보고 왔는데도 또 보고 싶다.. <BR>우리 캐시가 먹던 사료.. 아직 많이 남아 있었자나.. 그거 다른 친구들 주려고 기증했는데,, 그래도 되지?<BR>우리 캐시 착하니깐,, 언니 맘 이해하지? <BR>언니는 벌써 맘이 좀 그래.. 명절에 우리 캐시가 집에 있는게 아닌데,, 왠지 혼자 있을거 같아 불안한.. 그런맘이야..<BR>이젠,, 혼자 있지도 않은데,, 언니가 괜한 걱정하는거지?<BR>시간이 갈수록 맘이 더 복잡하다.. 왠지모르게.. <BR>캐시야.. 우리 캐시.. 보고 싶은 우리 캐시..<BR>우리 캐시가 언니 보러 못오면,, 언니가 갈께..<BR>조금만 기다려.. <BR>사랑한다 우리 강아지..

  캐시..<BR>언니가 그동안 우리 캐시땜에 너무 행복해서.. 지금이 너무 힘든가봐.. <BR>얼마전에 언니가 못마시는 술을 마셔볼까하는 생각도 했다.. 언니 웃기지?<BR>에휴... 답답하다.. 맘이 너무 답답해.. <BR>보고싶은 우리 캐시.. 우리 캐시.. 우리 캐시...<BR>보고싶다..

  우리 이쁜 캐시~ 언니얌..<BR>오늘도 우리 캐시 보러 왔어.. 오늘 아침.. 늦잠도 자고해서 분주하게 씻고하는데,, 갑자기 우리 캐시가 앉아있던 자리를 쳐다보니깐..<BR>눈물이 쏟아지더라.. 물로 세수를 하는건지,, 눈물로 하는건지 모르게말야.. <BR>언니 이정도면 병이지싶다.. 갑자기 이러는거,,, 그러지 말아야지하면서도 힘드네..<BR>오늘처럼 햇볕도 좋고,, 바람도 선선한날.. 우리 캐시 데리고 만석공원에 놀러가야하는건데..<BR>캐시가 항상 놀던 그 잔디있는 곳에서.. <BR>사람들한테 욕 먹을까봐,, 항상 사람들 적었던 곳에서 놀게했는데.. 그것도 너무 맘에 걸린다.. <BR>왠지 눈치보게 만든것 같아서.. <BR>그곳에선 눈치보지않고 맘껏 뛰놀고 있는거지? 기분좋아서 뛰놀던 모습,, 너무 보고 싶다..<BR>그냥,, 우리 캐시 얼굴만 바라봐도 좋은데,, 보고싶다,, 우리 캐시<BR>보고싶다.. 보고싶어.. 우리 강아지.. <BR>언니 지금 많이 힘든데,, 우리 캐시 보고싶어서 너무 힘든데.. <BR>많이 보고싶다.. 아주 많이..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