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찌야! 엄마왔다......!<BR>너를보낸날이 점점 더 많아지는것이 엄만슬프구나.<BR>교회에 권사님이 니가보고싶지않느냐고 물었어. 아가엄마가 뭐라고했겠니........?<BR>아가가 너무보고싶은날은 소리높혀 엉엉운다고했지. 어떻게 너를 한번에 잊을수가있겠니............ㅠㅠ<BR>오늘이 우리아가가 엄마와헤어져 하늘나라간지가 삼십일이되는 날이야. 너와멀어져가는날은 하루하루 지나가는데 엄만니가 더 보고싶으니 어쩌면 좋으니? <BR>아가! 요즘은 언니가 니가 보고싶어서 견디지를 못하고있단다. 아마도 엄마보다 더한것같아. <BR>아가! 왜 엄마꿈에 오지않는거니? 꿈에라도보면 이마음이 조금은 가라않을것같은데 ................ㅠㅠ<BR>아가! 아빠가 요즘 더 엄마를 힘들게 하신단다. 그래서 오늘은 목장예배도 낮에 드리고왔단다. <BR>우리아가가 아빠 빨리 구원 받을 수 있도록 기도좀하렴......!<BR>우리가족 하나님안에서 일가화합만하면 더 이상 바랄것이 없을텐데 그렇지.....?<BR>우리아가지찌야! 엄만언제까지라도 아가와 함께할꺼야 엄마또올께 사랑한다아가야 정말 사랑해 안녕아가 사랑해..................,,

  엄마사랑 우리아가지찌야!<BR>아가에게 글쓴것이 두개나 없어졌단다. 아가가 하늘나라 간지도 벌써 스무여드레 되었구나......!<BR>엄마사랑 지찌야! 오늘은 부활주일이란다. 예수님이 죽음에서 다시 살아나신 날이야. <BR>경건하게 예배드리고 부활절 칸타타로 아름다운 합창도 했단다.엄마혼자 하이소프라노도 했어 아가야.............ㅠㅠ<BR>엄마 사랑 지찌야!<BR>우리아가도 잘지내고 있는거지? 니가 유난히 보고싶은날이면 견디기가 어려운데 오늘은 언니가  우리아가를 많이많이 보고싶어하는구나!<BR>그리고 아침이면 오빠가 아가를 매일찾고 있단다. <BR>너를 못잊어하니까 언니가 강아지를 데리고 온다고 하는구나. 그런데 엄마가 싫다고 했단다.<BR>엄마에게 아가는 오직 너 뿐이거든.............ㅠㅠ<BR>아가야!<BR>엄마는 아직도 니가 옆에 있는것 같아 너있던자리를 다시보곤한단다.<BR>보고싶은 우리아가 언제 엄마꿈속에 나오련? 기다릴께 아가야 사랑한다 아가야 정말 정말 너무 너무 사랑해........................,,

  엄마사랑 지찌야...!  삼일만인데도 오랬만인것 같네? 그동안도 잘있었지?  어제는 주일로 우리위해 고난 받으신 예수님 생각하며<BR>경건하게 예배에 임했단다. 그리고 부활주일 칸타타로 연습도 많이하고 교회식당 대청소도 해서 늦게 집에 왔단다.<BR>이렇게 우리아가에게 편히 얘기하는것이 처음인것같다. 아가! 사랑하는 우리아가! 너를 어떻게 엄마가슴에서 내려놓을수 있겠니?<BR>우리가족 모두보다 너를 더사랑한것을 니가떠난후에 안것이 너무 가슴아팠단다.너무 미안해 아가! 다시 엄마눈에 이슬이 맫히는구나!<BR> 하루라도 아니 잠시만이라도 너를안고 느껴봤으면 얼마나좋을까....! 이렇게 날씨가좋고 꽃이 만발했는데 너는가고없으니.................,,<BR>사랑하는 우리아가...!  내일이 언니생일이야 아가생일은 몸이아프다고 잘먹지도못하고한다고 그냥 지나갔지?<BR>아가...! 모든것이 엄마가 부족해서 그런거니까 아가가 이해해주렴...!,,  <BR>아가....! 이렇게 글이라도 쓰고 편지라도 할수있는것을 감사해하면서도 이렇게 밖에 할수 없는것이 너무 안타깝구나.....!<BR>아가야...! 우리가족 하나님안에서 하나될수있도록 아가도 기도해주렴? 아빠만 주님영접하면 일가화합이란다.<BR>아가....! 오늘밤엔 엄마꿈속에 들어오지않으련? 꿈에라도 만나면 하루를 산것같은 즐거움이 있을것같을텐데............ <BR>사랑하는 우리아가야 ! 사랑한다................ 사랑한다 .....................엄마또올께 우리아가.....안...녕....!

  사랑하는 우리아가지찌야..!<BR>아가가 엄마곁을 떠난지가 오늘이 열여드레되는날이네.<BR>아가! 몇일전에 아가에게 편지쓴것이 지워져 오늘다시 우리아가에게 글을쓴다.<BR>아가야 사랑하는 우리아가야........!<BR>오늘도 다름엾이 동물농장을 보면서 아가가 너무보고싶어 또 울었단다.<BR>아가! 사랑하는 우리아가!<BR>지금 뭐하고있니................? <BR>엄마꿈에 한번 나오지그러니? 잠간이라도 하루를 사는 것처럼 지낸것 같을텐데.....,,<BR>엄마와 언니는 울면 서로 야댠한단다.<BR>아가가 슬퍼하니까 울지말자고!!<BR>아침이면 오빠가 아가가 그렇게 보고 싶단다.천국에 있는 우리아가 사랑한다 사랑해 우리아가야

  넘넘 사랑하는 우리애기지찌야!<BR>그동안 잘 있었니?<BR>지금 이순간 애기가 너무보고 싶어서 견딜수가없구나..................!<BR>교회간다고  너혼자둔것..... 아픈너를 혼자둔것.....외롭게 너를 혼자둔것................<BR>가슴이 저미도록 미안해서 너무 괴롭구나!<BR>아가!<BR>정말 천국에 있는거지?<BR>엄마는 그렇게 믿고 있을께..............<BR> 이다음 엄마랑 같이 만나자꾸나!<BR>이가슴 아픈것이 언제나 편해질까?<BR>우리아가지찌야! 보고싶다......보고싶다............보고싶다..................<BR>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