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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99.61) 작성일10-02-28 01:06 조회22,562회 댓글87건

본문

선은미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112.♡.241.246 작성일

  내아들..파파야..<BR><BR>엄마가 며칠만에 들어왔쥐..울아들 그동안 잘지내고 있었쥐...<BR><BR>엄마가 울아들한테 편지를 안남겨서인지 어제 밤 꿈에 또 다시 울아들이 아픈 모습으로 찾아왔어<BR><BR>울아들 많이 서운했니..?? 그래서 엄마 벌줄려고 아픈 모습으로 엄마 꿈에 찾아온거니..??<BR><BR>미안해 아가..엄마가 울아들한테 많이 미안해...<BR><BR>내아가...미안해..엄마 또 눈물이 나오네..엄마가 계속 울면 울아들 하늘에서도 슬퍼할까봐 안울려 했는데..또 눈물이 나오네..<BR><BR>울아들 넘 보고싶은데..많이 보고싶은데...볼수가 없어..보고싶어도 볼수가 없어<BR><BR>고스트 위스퍼러처럼 엄마가 이세상을 떠날때 울아들이 밝은 빛속에서 엄마를 마중나왔으면 좋겠어<BR><BR>그렇게라도 울아들을 보고싶어..이건 엄마의 욕심인가..울아들 새생명 받아서 귀한 아이로 태어나야 하는데..<BR><BR>엄마가 울아들을 붙잡고 있는거니..?? <BR><BR>아들아..그런거라도..엄마가 울아들 많이 보고싶어서, 그리워서 그런거니깐..착한 울아들이..이해해주렴..<BR><BR>그래주렴..울아들..파파는 착한 천사니깐..그래 주렴..<BR><BR>파파야..내아가..엄마가 오널 많이 슬퍼..그래서 파파 너한테 투정아닌 투정을 부리는 거니깐 엄마 쫌만 이해해주렴...<BR><BR>넘 착하고 귀한 내아이야...많이 사랑해...엄마가 울아들 파파 많이 사랑하고, 보고싶어..<BR><BR>사랑해..파파야..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61.♡.221.95 작성일

  내아들.. 파파야..<BR><BR>울아들..오널하루도 잘지냈니??<BR><BR>오널 어린이날이라서 식구들 모두 서울랜드로 놀러갔단다<BR><BR>엄마만 빼고..엄만 아직 그런곳에 놀러가기에 쫌 그러네...<BR><BR>그래서 엄만 하루종일 잠만 잤단다<BR><BR>울아들도 설마 그곳에서 엄마처럼 잠만 잔것은 아니쥐..??<BR><BR>울잠탱이 하늘에서 그러지마...<BR><BR>거기선 마음껏 뛰어다니고, 친구들하고 어울려서 놀고 그래..파파야<BR><BR>아들아 잘지내고 있는거쥐..보고싶어 아들아..<BR><BR>엄마가 울아들 많이 많이 사랑해..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110.♡.166.204 작성일

  아가..파파야..<BR><BR>내아가..울아들 지금쯤은 자고 있겠네..<BR><BR>파파야..엄마가 울아들한테 자주편지를 못써도 이해해줘..<BR><BR>아들아..엄만 늘..매일 매시간 울아들 생각하면서 살어..<BR><BR>아가..파파야 넘 보고싶어..정말 보고싶어..<BR><BR>사랑해 파파야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112.♡.31.172 작성일

  내아가..파파야<BR><BR>울아들 오널하루도 잘지냈니..울아들 지금쯤 단잠에 빠져있겠구나..<BR><BR>
엄만 오널 할머니랑 삼촌이랑 쪼매한 이모한테 가서 아가도 보고 왔어<BR><BR>쪼매한이모 아기가 이틀사이에 더 예뻐졌더라..물론 울아들만큼은 아니지만..<BR><BR>파파야..울아들 고마워..엄마 꿈에 어제, 오널 이틀동안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와주어서..<BR><BR>엄마 그동안 울아들 정말 많이 보고싶었는데..건강할때 울아들 모습 정말 보고싶었는데..<BR><BR>늘 아픈모습으로 엄마 꿈에 찾아와서 그동안 엄마 맘이 많이 아팠어..<BR><BR>오널 꿈엔 엄마가 첨보는 집인데..<BR><BR>엄마집인듯  대문을 열고 들어가니 마당에 개집이 앞뒤로 두개가 있었어<BR><BR>앞에는 부리부리가 있고 그뒤에 파파 니가 있더라.. 엄마가 놀라서 파파야하면서 널 언능 안아들었어<BR><BR>근데 울아들 모습이 밖에 오래동안 있었던듯 많이 지져분했어..<BR><BR>그런널 안고 집으로 들어가서 눈곱을 띠어주고 목욕을 시키고 예쁘게 미용을 해줬야겠다 생각을 하면서 꿈에서 깨었어<BR><BR>비록 지져분하고 털도 많이 자라서 덥수록 했지만 건강한 모습이여서 엄마 맘이 아프지는 않았어..단지 울아들이 많이 그리웠어<BR><BR>잠에서 깨서 한참을 이것이 꿈이 아닌 현실이였으면 하는 맘이였어 파파야..<BR><BR>엄마 울아들 많이 보고싶어..꿈이 아닌 사진이 아닌 이세상에 살아서 숨쉬는 파파 널 보고, 안고싶어<BR><BR>엄마가 자꾸 욕심이 커지는구나..<BR><BR>파파야..내아가..<BR><BR>엄마가 울아들 정말 많이 사랑해..글구 비록 꿈속이였지만 건강한 모습 보여줘서 넘 고마워..<BR><BR>사랑해..파파야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112.♡.26.149 작성일

  아가..파파야..<BR><BR>오널 하루도 잘지냈니??<BR><BR>오널도 어제처럼 날씨가 참 좋던데..
<BR><BR>오널 꿈에 울아들을 보았어..파파 니가 다시 살아서 엄마곁으로 온 꿈을 꾸었단다
<BR><BR>꿈에서 깨어서도 현실과 헷갈릴정도록 생생한 꿈이였어
<BR><BR>아들..비록 꿈이였지만 엄만 기분이 참 좋았어
<BR><BR>파파야 오널 엄마가 쫌 피곤해서 오널 꾼 꿈얘기는 담에 자세히 얘기 해줄께..
<BR><BR>넘 많이 보고싶은 파파 널 꿈에서 봐서 엄만 오널하루가 참 좋았단다
<BR><BR>울아들 오널처럼 엄마 꿈에 자주 쫌 찾아와주렴...<BR><BR>엄만 그렇게라도 울아들을 보고, 안아보고 싶어
<BR><BR>파파야..엄마가 많이 사랑해..보고싶어 아들아
<BR><BR>사랑해 파파야..엄만 울아들 영원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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