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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kangaji (211.♡.99.61) 작성일10-02-28 01:06 조회22,566회 댓글87건

본문

선은미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112.♡.29.11 작성일

  사랑하는 내 아들..파파야...<BR><BR>지금쯤 울아들은 하늘나라에서 쿨쿨 자고있겠네...<BR><BR>첨 올때부터 유독 잠이 많았던 내아들...<BR><BR>하늘나라 갈때도 잠을 자다 그렇게 간 내아기...<BR><BR>파파야...<BR><BR>미안해...울아기 혼자 그먼길 가게해서...엄마가 자느라고 울아기 가는것도 못봐서...미안해 아가...<BR><BR>혼자 외롭게 보내서 정말 미안해...파파야...<BR><BR>아플때 많이 안아주지 못해서...많이 쓰다듬어 주지 못해서...사랑한다 말해주지 못해서 미안해..아가<BR><BR>사랑해 내아들...

선은미님의 댓글

선은미 아이피 112.♡.25.75 작성일

  아가 니가 하늘나라에 간지 벌써 4일째구나...<BR><BR>너없이 엄마 혼자서 3일밤은 잤어...<BR><BR>아직도 방에 들어가면 침대에서 울아기가 맑은눈으로 엄마를 보구있는것 같애...<BR><BR>엄만 아직 실감이 안나는구나...
<BR><BR>울애기가 엄마 곁에 없다는게...넘 보고싶어...<BR><BR>파파야...<BR><BR>열흘전이였던가...울애기가 화장실에서 엄마를 쳐다보던 눈길를 잊을수가 없어<BR><BR>그눈길이 엄마에게 살려달라는것을 엄마가 바보라서 몰랐어...<BR><BR>엄마가 멍청해서 몰라봤어<BR><BR> 미안해...아가...울애기 얼마나 아팠을까...<BR><BR>파파야...미안해...엄마가 잘못했어..미안해...<BR><BR>하늘에선 아프지마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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